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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블로깅은 혹시라도 모를 금연에 대한 의욕저하라든가 어떤 흡연핑계가

만들어질 지도 모른다는 스스로를 경계삼아 꾸준이 아마 언젠가 흡연욕구가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쓸 것이다.

 

글쎄... 흠.. 모르겠다.

어제 0시부터 끊기 시작했으니 이제 2일차. 큭.

목이 바짝 바짝 탄다거나 금연으로 인한 금단증상은 아직 말이다.

아마 니코틴패치를 이용해서 니코틴을 공급받기 때문인가 보다.

 

생각해 보면 환자다. ㅠㅠ

마치 병원에 누워 닝게르?를 꽂고 누워서 영양소를 공급받는 환자처럼

나도 니코틴을 공급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참 거시기 하다. 으그그.

 

가끔 담배 생각이 휙 지나갈 때가 있다. 그런데 진짜 휙 지나간다.

얼마 전에 1차 시도시 한 2~30분간 머릿속을 맴돌아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애를 썼던 것과 비교하면 말이다.

 

지금 내손안의콩 두유를 마시고 있다. 인터넷에서 9800원인가??? 배송료무료로

산건데 우리 동네 진흥마켓이라고 거기가 더 나은 것 같다. 인터넷에서 보통 저렴한

제품은 유효기간이 짧다. 유효기간 안내를 보지 못하고 왕창 사면 하루에 2,3개씩

두유먹어야 하는 사태가 올 수도 있는 거다. 동네 마트도 괜찮다.

 

현재는 니코틴패치를 하루에 한 장씩 붙이고 쿨키스라는 구강위생 타블렛을 하루 약 7정.

그리고 손지압기를 만지작 거린다. 목이 마르니까 물이나 음료수를 많이 마시고 과자류도

예전에 비하면 엄청 먹는 것 같다. 큭..2일차에 이런 글 쓰니까 좀 오바스럽긴 하다.

 

 

 동아제약에서 이런 것도 나오는 구나. 아, 제조원이 틀리구나. (주)에스엘에스

 

 

이게 수지침인데 안에 스프링이 들어 있는지 신축성이 있다. 뭐 지압도 되고...건강에 좋은 거 아녀?

ㅎㅎ 어딘가 좋겠지. 그냥 심적으로 확실히 효과준다. 마치 담배생각나면 이 거 만지작 거리는 거다.

 

 

허걱, 공원에서 담배피면 10만원 부과다. 아무렇지 않게 피었었는데 엄연한 법적 조항이다.

 

이거 보니 생각이 난다. 작년인가? 강남 어디뜸에서 담배를 피다가 지하철을 타기 위해 그 옆에 버렸다. 꽁초를 말이다. 그래. 잘못 된거지..만서도 그 동네는 쓰레기통이 없잖은가. 흠... ^^;;; 그래서 벌금냈다.

짱가도 아니고 어디선가 무슨일이 생기면.... 귀신같이 나타나서 득달같이 사인 받고 사라지더라. 흣.

 

 

금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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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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