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결국 낙마가 아니라 당연 낙마가 맞지.
그런데 찝찝하다. 이상해.
그 동안 청문회를 보면 탈법은 물론 불법을 저질러도
청문회를 통과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동흡 후보와 같이
탈락하는 사람도 나온다.
그리고는 끝이다.
이게 맞는거야?
그 인간들의 불법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청문회 통과여부를 떠나
법직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야?
대한민국 법치국가 아니었어?
결국 청문회라는 것이 통과하면 다행이고 통과 못하면 말고?
이런 식이니 도덕성을 제일로 쳐야 할 관료들의 도덕성은
검증은 제대로 하지 않고 가장 낮은 가치를 부여하고
소위 능력이라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하지 않는가.
역사상 도덕성 개판인 놈이 능력이 좋아 국민이나 국가에 헌신을 하고
존경을 받는 이가 있었던가? 그 저 사리사욕과 명예욕에 빠져 국민의 현실은
외면하고 국가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과연 있을까?
대한민국이 법치국가라면 밝혀진 그들의 불법과 탈법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이동흡은 유용한 특정업무 경비 10억에 대하여 낼 용의가 있다고 햇는데
통과하지 않았으니 안내고 마는 것인가? 횡령죄로 구속기소해야 할 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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