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관련까페가 있다. 물론 성인들만 오는 곳이고 자유게시판에는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올라오곤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나름 건강미 넘치는 여인네들의 사진도 올라온다.
비키니사진이라든가 말이다. 인터넷을 돌아보다가 괜찮은 사진이 있어 이 걸 까페에 올리기
위해 글을 쓰고 올렸다. 아니 웬걸. 바로 삭제가되는 것이 아닌가. 무슨 일이지?
뭐가 잘못되었나 싶어 다시 글을올리길 3차례. 이상하다 싶기도 하고 짚이는 데가 있어
메일을 보니 3통이 와 있다. 청소년들이 보기 안 좋은 사진이란다.
아니 뭐 이런...
웃긴다 싶어 블로그에 올렸더니 삭제대신에 게시글 열람금지라는 메세지가 뜬다.
도대체 이게 그렇게 심각한가?
나 원참. 아마도 아청법에다가 최근 네이버 내부거래 조사때문에 부쩍 몸조심하나 본데
이 건 좀 심하지 않냐?
공연한 사람 도덕적인 스트레스까지 느끼게 하니 말이다.
네이버야. 그렇게 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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