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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지금까지 부를 일구는 방법들에 대한 수 많은 책들이 나와 있다는 것이다.
그 것은 실제 부자들의 이야기에서부터 부자들을 인터뷰해서 내 놓은 그들의
경험이라든지 소위 성공학이라는 이름의 다양한 부류의 책들이 말이다.
그러면 그 책들은 어떠한가. 이 책과는 어떻게 다른가.
그 책들과 이 책이 다른 만큼 그 책들 서로간에도 비교하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떠 책이든 정말 부자가 될 수가 있고 성공할 수가 있으며 가치있는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가 있다고 역설한다. 그런데 하지 않을 뿐이다. 일반인들은 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서행차선으로 가는 사람들 말이다. 
난 어느쪽인가.
 
수 많은 성공학책들, 오늘도 성공학책은 출간되며 강의가 있고 유튜브에 올라온다.
모처럼 책을 한 권 읽었다.그 것도 한 달씩이나 걸려서 말이다.
언젠가 2,3일만에 한 권씩 뚝딱 해치우며 책을 더 읽고 싶어서 나름의 속독법시전을
구사하곤 했엇는데 ㅎㅎ 이젠 웬걸. 한 달에 한 권 읽기도 버겁다.
이 책을 사게 된 계기는 어느 꼴통. 뭐 내가 보기엔 추월차선을 달린 것 같은 인간이
세금 십 몇억인가? 를 안내고 버티다가 서울 세무공무원이 집을 급습해서 수 천만원이
넘는 시계와 그림등을 압수하는 장면이 뉴스에 나왔는데 그 때 테이블위에 놓여져
있는 책 한권이 눈에 띄었다. 바로 이 책 "부의 추월차선"이다.
"있는 넘들도 보는 책인가? 있는 넘들이 더 하다더니,"
"헐"
"무슨 책일까?"
라는 생각들이 들어 검색을 해서 구매하게 된 책이다.
 
약 한 달에 걸쳐 나름 정독을 하면서 보았는데 나온 결론이다.
무척 현실적인 책이며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 책이다.
만약 정말 부자가 되고 싶다면 그래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일독을 하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부를 일구는 방법에 대한 기존의 책들이 부에 대한 열망을
믿음과 열정에 대하여 서술하면서 읽고 나면 주먹을 쥐게 했지만 결국 일상으로
돌아가게 했다면 이 책은 비전과 더불어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 책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책대로 한다고 해서 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아니다.
조건이 필요하다. 냉정하지만 말이다.
당신이 평균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것이 신체적인 능력이든,
지적능력이든 말이다. 그리고 어쩌면 수 년 혹은 수 십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노력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부차적인 또 다른 능력또한 필요하다. 언제 필요할 지 모를,
그 것들은 모두 평균이상의 것들이다. 간단하고도 현실적인 예를 들어보자.
은퇴하고 남은 은퇴자금을 무엇을 할 것인가? 피자집? 치킨집? 커피숍?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말이다.
끊임없이 관리해야 하며 하루에 몇 명의 손님이 왔는지 조사하고 다른 경쟁가게의
메뉴는 어떤지, 평은 어떤지 하루 하루 고된 시간을 기울여야 한다.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은 피자집을 여는 것이 아니라 몇 년간 시간과 자금, 그리고
노력을 기울여 피자집 프랜차이즈를 연다. 그 것이 부의 추월차선이다.
물론 성공했을 때 이야기다.
 
어떤가? ㅎㅎ 자신이 없다면 이 책을 읽을 필요는 없다. 책값이 낭비될 뿐이니 말이다.
이 정도의 능력?을 갖출 수 있고 책을 읽는다면 가슴에 불을 지필 수 있을 것이다.

 

나으생각: 사실 능력이랄 것도 없다. 하면 된다. 당장 그 문제에 맞닥트려라.
지금까지 나의 인생에 부딪쳐온 문제들 다 해결해 왔다.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지구를 지키라는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하늘은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만 준다. 까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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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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