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블로거가 쓴 글을 보니 생탁 불매운동에 대해서 자기는 이유도 모르고

또 강요도 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면서 홍탁삼합글을 올렸더라.

이유를 모른다?

나는 막걸리를 마시지 않는다. 하지만 우연하게도 어느 글을 보고 생탁이라는 막걸리를

알게 되었으며 혹시 마실 일이 있거나 자리한다면 생탁은 걸러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왜냐고?

막걸리가 문제가 아니라 그 회사의 사장 마인드자체가 극혐이라 그렇다.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어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투표도 하지 않을까?

나와 관계 없는 일이라면 신경쓸 일이 없는 것일까?

 

사람이 동물과 다른 것중 큰 것이 공감능력이라고 알고 있다.

누군가의 아픔을 나도 느끼는 것이다. 우리가 TV에 나오는

누군가의 인생승리에 같이 기뻐하는 이유가 그런 것 아닐까.

' 그게 인지상정이고 측은지심이다'

 

 

이후 2014년 8월 19일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조사인 부산합동양조 제조장 2곳에 영업정지 16일에

과징금 몇 천만원 부과하는 것으로 끝났다고 한다.

2018년 부산일보에 대만과 홍콩 수출을 앞두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2021년, 2022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부문 대상 수상.

2023년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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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배기자님. 경제의 속살, 잘 듣고 있습니다.

그의 차분하고 설득력있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경제에 숨어있는

재벌과 서민간의 괴리를 듣다 보면 재벌들은 어쩔 수 없는 재벌인가?

서민은 그래서 서민인가? 하는 안타까움이 들 때가 있다.

서민을 위한 언론이 힘이 있어야 하는데 재벌을 옹호하고

을,병간의 갈등을 조장하는 재벌언론이 힘이 있는게 신기하다.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총리를 보고 한심하단 생각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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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부유키 일제치하 조선총독부의 마지막총독이 패망이후 남긴 말이라고 한다.

과연 그 것은 예언이었던가.

누군가는 일본 덕분에 대한민국에 철도가 놓여지고 건물이 들어섰다며 당시 일본의

무력합병에 대하여 합리화 내지는 찬양을 하려고 한다? 한심하다 못해 통탄할 노릇이다.

얼마전 소녀상을 희롱했던 4인. 알려진 바로는 그 중 몇 명은 일베유저다.

그들이 말한 일제치하는 그런 시대였다. 심지어는 일본을 동경하기 까지 한다.

그리고 할머니들의 그 고단했던 삶을 희화화 했던 자신들의 행위에 대하여 반성은 없이

벌금걱정을 한다. 물론 4명중 1명은 사과하지 않겠다며 벌금을 내겠다고 했지만 말이다.

물론 결국 4명이 사과는 했다고 언론을 통해 들었지만 그들의 인터뷰를 보았지만

사실 나는 진정성을 못믿겠다. 더구나 황당한 것은 그들중 일부는 소위 우익이라고 하는

세력들의 시위에 앞서 나서며 마이크를 들던 사람이란다. 한국인이면서 일본어를 쓰면 더 멋있어 보일까

일본어를 쓰면서 소녀상을 희롱했다는 것 자체가 말이다. 사람이라 불완전하기에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이 되면 확증편향사고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한다면 한 번쯤 자신의 사고를 돌아 볼 생각을 해야 하지 않을까?

나는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토왜세력과 일베에 대한 생각과 의견은 대다수의

생각과 같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이 포스팅을 하는 것이다.

일본수구세력들의 지지를 받는 수구꼴통 토왜세력들, 그리고 토왜세력들의 귀염을

받으며 주제파악을 하지 못하는 일베충들의 경거망동을 보고 있자니 오호통재라~~

"소요 당시 본인의 두 차례에 걸친 경고에는 단지 조선독립이라는 말이 허망한 것이니 망동하여 생명을 사상(死傷)하는 화에 빠지지 말고 급히 구하라는 뜻으로만 말하였거니와, 이번에 여러분이 지난 잘못을 후회하는 때가 오니 본인이 다시 한마디를 더하는 것은, 독립이라는 주장이 허망함을 여러분이 확실히 깨닫는 것이 우리 조선 민족의 장래 행복을 설계하는 것임을 말하려는 것이다." 이완용은 3·1운동이 확산되자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에 3회에 걸쳐 '경고문'을 실었다. 앞의 글은 3차 경고문의 일부분으로 문장 첫머리의 '소요'는 3·1운동을 말한다. 매일신보에 친일파들이 기고한 글을 엮은 '친일파 명문장 67선'에는 이완용의 글 외에도 일제를 찬양하거나 황국신민이 될 것을 독려하는, 더 나아가 일제의 전쟁에서 목숨을 바칠 것을 종용하는 글이 다수 등장한다. 지금 읽어보면 역겹기 그지 없지만 당시 힘없는 민초들로서는 이들 지식인의 수려한 문구에 일부 혹했을 터이다.

그런데 요즘 이완용의 '경고문'에서 묘한 기시감을 느낀다.

경고문에서 몇 단어만 바꿔보았다. '소요'를 '불매운동'으로, '독립'을 '원자재 국산화'로 대치하는 식이다.

불매운동 반대론에도 합리적 이유가 없지 않은 만큼 과도한 비약일 수 있겠으나 다양한 사고에서

본질을 들여다보자는 취지로 감히 다시 써본다. "'불매운동'이 일어날 당시 본인의 두 차례에 걸친 경고에는

단지 '원자재 국산화'가 허망한 것이니 망동하여 국가 경제를 망치는 화에 빠지지 말고 급히 구하라는 뜻으로만

말하였거니와, 이번에 여러분이 지난 잘못을 후회하는 때가 오니 본인이 다시 한마디를 더하는 것은,

'원자재 국산화'가 허망함을 여러분이 확실히 깨닫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 행복을 설계하는 것임을

말하려는 것이다." 조선의 마지막 총독인 '아베 노부유키'(우연이겠지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성과 똑같다)는

조선을 떠나면서 이렇게 말했다. "일본은 조선인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것(식민교육)을 심어놓았다.

" 그는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는 정치적 대립을 '당쟁'으로 깎아내리고, 조선을 그저 이씨(李氏)들만의 나라인 양

'이씨조선'으로 폄하하는 등 조선 백성들에게 열등감과 패배주의를 심는 데 주력했다.

그 교육의 연장선에 있어서일까? 이완용의 경고문과 비슷한 글을 요즘 적잖이 보고 있다.

/ 임성훈 논설위원

 

나는 개돼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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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나기 힘든 사회.

부익부 빈익빈의 구도가 더욱 뚜렷해진다는 이야기는 나 어릴때부터 있어왔는데

변화시키기 어려운 것일까? 나라는 부자인에 국민은 가난한 나라를 생각할 때 이웃 나라인 일본을

떠올리곤 하지만 대한민국도 별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내 주변에 없는게 아니라 내가 보지 못하는 취약 계층들을 뉴스에서나 보면서 안타까워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그저 길을 가다가, 혹은 종편을 보다가 나오는 빈곤포르노를

보면서 잠깐의 감흥으로 기부정도이다. 사회가 바뀌어야 하며 나라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위 있는 자들은 기득권을 더욱 공고히 하려하고 부의 재분배에 대해서는 지나칠 정도로

거부반응을 보이여 그들에게 맡겨진 책임을 다해야 할 권리를 이용하여 부와 권력의 세습과

그들만의 리그로 카르텔을 만든다.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홍대치킨집 철인7호점의 선행을 듣게 되었다. 할머니 모시고 사는 고등학생이 치킨이 먹고 싶다는

동생의 이야기에 돈 5천원을 가지고 나왔지만 어디에서 먹을 수 있겠는가.

그런데 홍대치킨 철인7호점 점주가 치킨 2만원어치를 주고도 계산하지 않고 보냈다는 것이다.

이후로도 어린 남동생이 치킨이 맛있었는지 여러차례 찾아갔고 그 때마다 아무런 댓가없이 주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고등학생 형이 철인7호의 본사에 익명의 감사편지를 보냈고 언론에 보도가 되면서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지금은 홍대7호점은 돈쭐나고 있는 상황이다.

우연찮게 보게 된 또 다른 뉴스다.

서울신문에서 탐사보도 하고 있는 기획보도.

코로나로 인하여 그 이전 보다 적지 않은 중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직장인 등 서민들의 경제적 기반이

무너져 가며 중산층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와중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은 내일이 암담할 지도 모른다.

펜데ㅣ믹 혼란은 언제끝이 날 지, 또 그 후유증은 어디까지 갈 지 끝을 가늠하기 어려운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우리는 가고 있다. 이제 시작일 지도 모른다.

펜데믹 1년동안 누군가는 부의 증식을 즐겼고 누구는 막다른 길에 도달했다.

수 많은 젊은이와 중장년층이 부동산,주식을 넘어 가상화폐에 영끌투자, 빚투를 하며 미래를 저당잡혔다.

당장 쌍용사태에 대하여 어떻게 할 것이냐가 평택 지역경제를 흔들고 있다.

사회 곳곳에 경제적 위기의 뇌관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에서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기본소득의 활발한 논의가 계속되고, 국민들도 기본소득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회적 취약계층 모두를 국가가 해결할 수는 없지만 지원이 절실한 세대에게

어떤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합리적인 대안이며 훗날 도래할 지 모를 사회적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본다는 의미에서는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인 것 같다.

 

홍대 7호점 점주의 미담사례에서 나온 먹고 싶은 것을 제대로 못 먹고 성장기에 영양을 감안한 식사보다는

한 끼의 식사, 혹은 허기를 떼워야 하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다.

언제까지 우리는 이런 배고픔에 일찍부터 아이들이게 서러움을 경험히게 하여야 하는건가.

1식기준 6,000원의 꿈나무 카드가 우리 사회가 해 줄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일까?

서울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사회에서 꿈나무카드를 사용하는 꿈나무들은 이용건수는

편의점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나마 학교에서 영양이 고려된 단체식단과는 달리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식사는 뻔하다. 편의점의 간편식으로 1년가까운 시간을 보낸

기사속의 형빈이는 또래에 비해 왜소함에도 불구하고 10Kg이 증가했다고 한다.

사실 가난과 비만의 상관관계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현대사회에서 가난할 수록

비만률이 높다는 것은 일반적이라는 보도자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가 있다.

채소나 과일등의 영양식을 고려하기 보다는 즉석식, 간편식을 즐기게 되고 건강을 고려할 시간적인 여유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것이기 때문이다. 오래전, 아마도 이십여젼 전쯤 미국에서의 보도를 본 기억이 있어

검색을 해 보니 2014년도 국내 기사가 있다.

 

 

"가난할수록 초고도비만율 높아…제주·강원 몰려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소득이 적을수록, 즉 생활 형편이 어려울수록 초고도비만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 초고도비만율 격차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지역별로는 남성은

www.newsthevoice.com

아빠는 집을 나간지 오래고 엄마는 아침 일찍 일을 나가 저녁늦게 들어오는 형빈이에게

스마트폰은 그 어떤 친구나 선생님보다 많은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

새벽 3,4시까지 게임을 하다가 오전 11시쯤에야 일어나는 형빈이는 우리의 아이이고 또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이다.

소외계층중 노년층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기도 하는데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럴 여유는 없는 것일까.

아이들이 코로나 감염율이 낮다면 돌봄교실과 비슷한 교육활동을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마련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 것이다.

실제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돌봄활동을 받는 모 무지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24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같이 활동을 함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없다고 한다.

물론 방역의무사항은 지키는 조건에서 말이다.

어린이는 죄가 없다.어른이, 환경이 그들의 앞 길을 만든다.

쓰레기같은 언론이 있지만 올바른 사회를 위하여 기자로서의 역할 그대로를 하는 이들이 있다.

사회적 시선이 필요한 곳을 찾아 독자와 함께 고민을 해 보는 공간을 소중한 지면을 통해 마련하는 것이다.

책상에 앉아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언론들이 한 편에 있다. 미래 사회발전은 우리가 선택할 몫이다.

미담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 아이들은 빨리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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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56기 출신으로 제707특수임무단장 현직 육군대령이다.

제707이라는 이름은 아무나 쉽게 불러댈 수 있는 이름이 아닌 자부심이 있는 이름이다. 

쉽게 불러대지도 않는다. 개나소나 해병대를 부르짖는 것과는 다른 무게가 있는 이름이다.

평시에는 대테러 최정예 특수부대이지만 전시/준전시 상황에서는 국가적 차원의 극비임무는 물론,

각종 특수작전, 특히 참수작전중 가장 극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록 그 창설과정에서 하나회 소속 역적 최세창이 상관인 정병주 제3대 육군특수전사령관을 불법체포하고

부관인 김오랑 소령을 사살하는 참극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국가역적 전두환이 6월 항쟁때 특전사령관인

민병돈에게 유혈진압을 명령했지만 민병돈은 거부했기에 6월 항쟁이 성공하는 숨은 공신이 되기도 했다.

이런 제707부대에서 부하들을 속이면서까지 일신상의 안일만을 챙기는 특임단장이 나온 것이다.

이 배신감은 어찌할꼬?

시작은 폼 났다. 윤석열의 개뻘짓 123내란으로 가뜩이나 개판으로 만들어 놓은 나라를 나락으로

보내는 과정을 정리하나 싶었다. 김현태는 국민적인 분노가 극에 달했던 12월 9일 아침,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와 707특임단은 김용현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

라며 "부대원들은 죄가 없는 만큼 선처해달라"고 말하며 "(본인이) 군을 떠나겠다." 라고 말했으나.

2025년 2월 6일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6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은 곽종근 특전사령관에게 국회를 봉쇄하고 건물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도착해보니 예상 외로 

시민 등 인원이 너무 많아 봉쇄, 확보가 안된다고 보고하자 테이저건과 공포탄[5] 사용 가능하냐는 

연락을 받았는데 제한된다고 답변, 이후 비상계엄 해제안이 가결되기 전 "(윗선에서 국회의원) 150명 넘으면 

안 된다는데 들어갈 수 있겠냐"와 가결 10여분 전 단전 지시를 받았고[6], 그래서 지하 등 단전할 곳을 찾아봤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그냥 상황을 방치했다고 진술했다. 고.짓.말.

 

철수도 대통령 지시는 받은 적 없고 지하 1층에 있는데 새벽 1시 좀 지난 무렵 국회 관계자가 계엄 해제안 가결되었으니

군인들 나가라고 해서 곽 사령관에게 보고하자 곽 사령관이 철수하라고 해서 즉시 철수했다고 한다.

다만 국회 나와서 버스 타고 인원 확인하는 등 절차에 시간이 걸려 새벽 3시 6분 무렵에서야 철수하려는데,

이때 복귀하면 되냐고 묻자 계엄사령부에서 아직 승인이 없다고 해서 기다리다 3시 12분에 연락이 와

철수했다고 한다. 이 것도 고.짓. 말!

->박안수 계엄사령관도 국회청문회에서 해제안이 가결된 1시 무렵이 아닌 2시 50분~3시 무렵이 되어서야

철수 관련 논의가 시작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참고로 이 시간까지도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서 해제안 가결 즉시 해야

되는 계엄해제를 공식적으로 하지 않은 상황이었고(4시 30분 되어서야 국무회의 해제안 의결.

한덕수 총리가 설득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2차, 3차 계엄을 준비했던 정황도 보도된 바 있다.

이 외에도 그의 거짓말은 한 두개가 아니지만 제707특수부대원이 느껴야 할 그 치욕감은 누가 책임질 수 있을지

한숨만 나온다. 자신의 상관인 곽종근 사령관까지 무시하면서 까대는 것을 볼 땐 그에게 군인정신은

찾아볼 수가 없을 것 같다.

 

2025년 2월 19일, 김현태 특임단장의 이전 주장과는 달리 비상계엄 당일, 707 특수임무단의 지휘부가 

모두 참여한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서 김현태 특임단장은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장 진입을 막으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한 걸로 확인됐다. 이는 앞서 2월 6일 헌재 탄핵 심판 증인으로 출석했을 당시 "의원들을 막은 게 아니라 

국회를 봉쇄하라는 지시만 받았다"는 김현태 주장과는 배치되는 내용이다.# 2024년 12월 3일 밤 11시 46분, 

김현태 특임단장은 "본회의장 막는 게 우선"이라는 지시를 내렸으며, 이어 "진입 시도 의원 있을 듯"이라며, 

"문 차단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입 차단 막고"라고 덧붙였다. '본회의장 의원 진입 차단'이라는 지시로 

분명하게 읽히는 내용인데, 비상계엄 당일 707특임단 대화방에선 '의원'이라고 해놓고, 헌재 증언 때는 

다른 얘기를 한 셈이다. 이에 대해 김현태는 당시 곽 사령관 지시를 공유한 것이라 이후엔 기억을 못했다고 주장했다.

헌재에서조차 자신의 발언을 부정하며 헌재 능멸.

 

이외에도 그는 문을 잠그려고 케이블 타이를 가져갔다는 둥, 실탄사용문제, 자신의 상관인 곽종근 사령관 회유설까지

유포하며 구라만 까대다가 결국 나락으로 가며 707부대원들에게 치욕적인 열패감까지 느끼게 만들며

2025년을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이 철저히 망가지고 있다. 뭐 이런 색희가 707특임단장이라고... 얼척이 없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89163_36799.html

 

 

내란 주범 윤석열 , 내란 종범 처벌하자. - 이실직고

123쿠데타로 인하여 온 나라의 질서가 파괴되고 국민이 분열되며 나라는 갈 길을 잃은 난파선과 같이 침몰의 시간만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윤석열 파면으로 나라가 빠르게 안정이 되겠지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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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변호사 시절.

경북안동에서 초등학교 졸업이후 성남시로 이사한 이후 가난한 어린 시절, 지금의 장애를 갖게된 소년공,

우울증과 장애를 이겨내고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후 1986년 사법시험 합격, 1987년 사법연수원 입소후,

우연히 듣게된 노무현 변호사의 강연에 감명을 받는다. 역시 연설의 달인이다. 흔들림 없는 삶의 철학은

원고가 필요 없다. 삶의 철학이 없는 이들은 원고를 봐야 한다. 살아오면서 체험하고 깊이 고민하고 사색하며

물방울을 뚫는 바위와 같은 그 철학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으며 쉽게 변하지도 않는다. 정치인들의 연설을

들을 때 번디는 저 사람이 원고를 보나 안 보나를 유심히 본다. 특히 열변을 토할때 말이다.

이재명의 연설과 권성동의 연설을 비교해 보면 당장 알 수가 있다. 뭐 거기까지 안 가도 내란수괴의 연설을 봐도

알 수가 있다. 그가 원고를 보지 않고 발언하는 것은 대통령초기 도어스테핑시절과 내란범으로 전락한 후

헌법재판소에서이다. 계엄해제를 하면서도 원고를 봐야 한다. 도대체 머리가???

 

 

이재명이 유명해진 시기는 2004년 성남 시립병원 설립운동 당시 공공의료원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 최초로 18.595명의 서명으로 주민발의 조례를 했다. 하지만 성남시의회에서는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심사보류로 결정이 되었다.

2004년 성남시립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시의회에서 ‘날치기 부결’되자 본회의장에서 두 눈을 질끈 감고 오열하고 있다. 이재명 공공의료원 설립운동하다 野에 발목 잡혀 정치시작. “집안이 엉망이라고 흉보더라, 나쁜짓 안했다”

이에 주민대표중 한 사람으로 성남시민과 의회에서 항의하다가 주민 30여명과 연행되면 특수공무원집행방해 및

공용물건손상죄를 선고 받는다. 그는 이 시절을 회상하며 성남의료원 설립을 못한다면 내가 시장이 되어

설립을 하자며 정치를 시작하게 된 동기로 이야기한다. 이 시절, 검사사칭 공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처벌을 받은 일로 그의 정적들이나 안티들에게 두고 두고 먹이로 까이는 일이 생긴다. 옛다 먹이.

이후 성남시에서 변호사 개업을 한 후 인천시와 광주시의 노동상담소장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활동을

하는 등 사회운동을 하며 지역에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2006년 지방선걸를 즈음하여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여

단수공천으로 성남시장에 출마하나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에 밀려 낙선한다. 당시는 열린우리당 지지율도

바닥이었고 당시 성남시는 보수색채가 강한 곳이었다. 이후 2008년 성남시 분당구 갑 선거구에 전략공천되었으나

한나라당 고흥길 후보에 밀려 낙선.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51.2%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 2014년에도 그 보다 더 높은 55.1%의

득표율로 재선에 당선된다. 심지어 부자동네로 서울이 강남에 비견되는 보수강세지역인 분당구에서도 승리한다.

그는 시장으로 당선된뒤 서민친화적이며 참신한 정책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받는다.

  • 고층의 펜트하우스에 위치한 시장실을 북카페 전환, 저층 2층의 앞쪽으로 이동, CCTV설치.
  • 시립의료원 건설.(메르스 전염병 예방 음압병상 완비) https://www.kyeongin.com/article/1166573
  • 노후주택 리모델링지원
  •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건설
  • 시장기준가격으로 건설공사비 입찰 서현도서관 11억원 절감
  • 10억이상 공공발주건설사업 세부내역정보 홈페이지 전국최초 공개로 공공 공사비 부풀리기 방지.
  • 성남시 모라토리엄 선언후 2013년 모라토리엄 종결.전임 이대엽 시장 6765억 부채상환.
  • 청년배당.무상 산후조리. 무상교복 지원.(성남사랑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내 소비촉진)
  • 공무원 인사운영에 논술구술 평가와 SNS 평가도입으로 투명성과 효율성 재고
  • 교종합사회복지관, 판교노인복지관,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성남국민체육센터, 논골작은도서관, 판교어린이도서관, 서현도서관 등 건립으로 삶의 질 향상.
  • 기초생활 수금 청소년에게 생리대 지원
  • 성남시 초등학교 35곳에 무료 문방구 설치(학습준비물센터)
  • 전국최초로 빈교실에 시립지역아동센터 설립(저소득 가정 방과후 돌봄)
  • 성남시 모든 초등학교 치과 주치의 도입
  • 60세~64세도 무료독감 접종 시행(국가지원은 65세 이상)
  • 매년 3,000여명 노인들에게 일거리 제공
  • 하루 3천명 이용가능한 전국 최대 규모 판교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 성남시 모든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실시
  • 성남시 모든 시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서비스제공
  • 분당-수서 고속화도로에 1.9Km 구간에 방음터널설치, 상부에 녹지공원 조성

이 외에도 수 많은 친서민 정책을 실행하여 성남시장 재선은 물론 전국적인 지명도를 얻게 되며

성남시 또한 전국적으로 유명세 및 부러움을 얻게 된다. 그가 당선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는  민주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신뢰와 기대를 갖게 되며 민주당 후보가 연이어 당선되는 이력을 만들게 된다.

박근혜 정부와의 갈등

역시 없으면 연설을 못하는 것은 물론 햄버거도 칼이 없으면 먹지 못하고 우산도 들어줘야 하는

천상 공주과인 박그네와의 전쟁이야기다.

눈물짜기 위해 눈깜박이지 않기 신공구사. 그가 언제 국민을 위해 눈물을 흘려봤을까.

청년배당. 무상 산후조리. 무상교복 지원의 무상복지 확대를 진행하며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게 되자

당시 박근혜 정부는 물론 타 자치단체, 한나라당에서 본격적인 견제가 들어오기 시작한다.

2016년 4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방자치단체의 가용예산을 근거로 하면서

"성남시 등의 부자 지자체의 포퓰리즘을 줄여야 한다"며 법인지방소득세의 50%를 도세로 전환하는

방안을 내놓았고 이재명은 페이스북을 통해 즉각 반발한다. 하지만 지자체 지방세에 중앙정부의 교부세까지

포함된 1인당 예산은 경기도 내에서 중간정도로 결코 높은 편이 아니었다. 당시 과천시나 동두천시의

경우 1인당 예산이 성남시의 거의 2배에 육박했다. 또한 청년배당으로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자

일부가 현금깡으로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오는 일이 있었다. 하지만 해당 글 자체는 지급전에 올라온 글이라

공작성이 있지 않나 의심되기도 한다. 무상지급에 경끼는 물론 개거품을 무는 한나라당인지라..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그들이 공작을 한 두 번 일으킨 것도 아니지 않나. 박근혜 정부에서는

이재명이 시행하는 정책에 제대로 태클을 걸기 위해 지방재정개혁 개편안을 시행하기로 한다.

그러자 이재명은 단식투쟁에 들어가게되고 행자부에서 정부합동감사를 통해 특정된 90일간의

이재명의 일정을 제출하라며 정식공문이 아닌 스프링노트를 찢어 해당 내용을 메모한 후 팩스로 보내며

강대강으로 돌입하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 단식은 당시 김종인 위원장의 만류로

11일만에 종료한다.

이런 그의 업적으로 인한 정부와의 갈등은

영국의 유력 시사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에서도 대서특필되었다. 이재명이 이끄는 성남시를

"전임 새누리당 시장이 만든 막대한 빚을 3년 6개월 만에 상환하면서도 한국 정부가 인정한 재정자립도가

높은 도시"로 소개하며 각종 정책과 시민반응을 소개하며 "박근혜 정부는 이재명의 복지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하였으며 전 새누리당 대표인 김무성 의원은 "악마의 속삭임"이라 칭하였다"라며 성남시와

한국 정부간의 갈등을 집중 소개하였다.

성남시장 재임시절 공약이행률은 94.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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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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