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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7 03:19

10대에서 20대에 이르는 엄지족들 또는 30대초반의 N세대, 또는 P세대들.

이들은 무엇으로 움직이는 걸까?

수 년간 이들과 어울리고 또 이들을 알아보고 조사하면서도 늘상 다가오지 않는

대답은 마치 굴려도 굴려도 내려오는 시찌프스의 바위인지도 모르겠다.

만화같은 드라마에 열광하면서 다빈치코드와도 같이 치밀한 또는 난해한 소설에

중독되기도 하고 명품에 눈독들이면서도 감성이 소구되지 않는제품엔

철저하게 합리적으로 최저가를 찾는다.

3,4년전 쯤에 퓨전이라는 트렌드를 기억한다.

동양의 맛과 서양의 멋이 어우러지고 고급의 품위와 저급의 편안함이 함께 하며

마치 모든 것이 합쳐질 수 있는 양 많은 것들이 합쳐졌던 것을 기억한다.

그 많던 퓨젼은 어디로 가고 이젠 하이브리드에 컨버젼스다.

fusion [fjún] n.
1
용해; 융해, 융합, 통합; 용해
the ~ of metal 금속 용해
the heat of ~ 융해열
the point of ~ 융점, 융해점
2
물리원자핵 결합[융합](opp. fission)
nuclear ~ 핵융합
3
연합 ((정당당파 )), 합동, 제휴; 연합, 연합 (합동 정당)
a ~ administration연립 내각(《coalition cabinet)
4
음악】 퓨 ((재즈 음악))
~ist n.

hybrid [háibrid]L집돼지 멧돼지 에서n.
1 (
동식물) 잡종, 이종()
2
튀기, 혼혈아
3
혼성물
4
언어종어 ((서로 언어방언에서 유래 요소 ))
a.
1
잡종
a ~ animal 잡종 동물
2
혼성
a ~ culture 혼성 문화

convergence, gency [knvdns(i)] n. (pl. gences; cies)
1
점차 으로 집합; 집중(opp. divergence)
2
집합점
3
수학수렴(); 【생물수렴 현상, 근사 현상; 집합(), ()

 

트렌드라는 것이 일시적인 유행보다는 사회전반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속성이 강하지만

기실 트렌드라는 것이 만들어지는 측면도 없지 않아 있다. 웰빙이라는 것도 모잡지사에서

미국의 로하스(Lo-Has)를 소개하면서 웰빙이라는 말을 갖다 대었던 것처럼 말이다.

제일기획에서 P세대를 만들었지 아마? 엄지족은 또 누가 만든 것인가.

일각에서 이는 유행이란 것을 수면위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것은 언제나

기삿거리또는 무언가를 찾는 매스미디어 또는 황색언론의 임무?가 아닌가.

요행으로 그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기전까지 얼마나 많은 후보군들이 탈락했을까.

그런데,

그 꺼리들 중에서 될 성 싶은 떡잎을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이 미미하다.

된다하는 생각으로 뒤늦게 뛰어들어 안된 사람들이 주위에 흔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런 위험을 감수했던 사람이 주위에 없어서인가?

스팸으로 또는 정보지에서 그리고 옥션이나...여기 네이버의 메인에 떠있는 상품들을

보면서 점쳐본다. 이 건 되겠다. 아.. 이 건 디테일이 약하다. 이 건 이 곳보다는 저기에서

프로모션 하면 괜찮을 텐데... 어? 내가 찾던 건데... 연락해 볼까.

지금까지 해 왔던 마케팅(나의 착각 또는 자만?)은 마케팅이라 부르기엔 너무나도

초라한 지식과 행동의 결과다.

지금의 성장의 한계를 벗어나려면 나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미국의 교육완구수입사 대표 만나다.

앗!! 감이 온다.

매번 했던 말 똑같이 되풀이 되다.

장사밑천이다.

내 방에서 바보되다.

으......

感은 오는데 狀이 없다

지금 몇 시야...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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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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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4 11:22

주식이란 것.

남들은 주식으로 돈도 잘 번다드만...쩝.

하긴 망한 사람들도 많지. 그런데 사람이란게 망한것 보나? 흥한 것 보지.

흠..나도 해 볼까?

펀드로 좀 짭짤했는데 말이야.


다음주식을 100주 샀다. 주당 67860원. 5월 2일.

뭐 어느 광고처럼 나도 우리나라 경제를 믿고 경제에 투자를 해보자.

애국자가 별거있나? 애국한 번 해 볼까?


올랐다 내렷다...돈이 100원, 200원 HTS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니

아...뉴스에서 주식시세를 전광판으로  보는 사람들 심정이 이런 것이겠구나.

흠...차트가 어쩌고 분봉이 어떻고... 난 가치투자를 기치로 내건 사람인데...흠..

돈이 조금씩 올랐다가 또 내렸다가 하니 감질맛도 난다.

돈 수억 넣은 사람들은 오죽 할꼬.

다음 팔고 nhn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흠.. 팔자. 주당 70500원에 매도 주문넣어놓고 일하다가 잠시 봤더니 헉!!! 72000원을

훌쩍 넘었다. 쩝. 에궁... 아깝긴 하다. 좀 뒀다가 팔걸...

결과적으로 오늘 종가 70300원. 이게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파는 건가?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이버 45주 사다.  주당 152944원

KTH, CJ인터넷,오늘과내일도 곁들여서 매입.

모르는 것은 사지 말자. 아는 것만 사자. 코스닥 인터넷주만 건들자.


오늘까지의 수익률을 봤더니 이렇게 나온다. 아~~조아조아

누적매매수익금 296,970


주식 별거 아니네??? 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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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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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5 13: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시웍스에서 세계최초라는 이름으로 QMP-501을 거창하게?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언론에서 적지 아니 다루어주고 네티즌의 관심으로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사실 mp3어학기는 지난 2005년부터 기획을 해 왔습니다. 테잎형 어학기에 앞서 출시를 하려 했으나 개발 문제와 브랜드의 인지도 문제와 더불어 MP3플레이어와 어학기 사이에서 어디에 주안점을 둘것인가 정체성에 대한 혼선을 두다가 이렇게 늦어졌습니다.  2007년의 이시웍스의 목표였던 mp3어학기를 상반기에 출시하게 되면서 한시름 놓게 되내요. QMP-501을 출시하면서 유저들의 반응을 살피다 보니 mp3플레이어의 어제가 떠오르더군요.

mp3플레이어를 생각할때마다 아쉬움이 문든 드는 건 mp3플레이어가 지나온 행보때문입니다. 한국이 종주국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애플이나 크리에이티브와 같은 건 미국회사이니 말이죠. mp3화일 이전에 당시 인터넷에선 어떤 포맷이 멀티미디어를 점령하고 있었을까요. 뭐 aviI나 wav는 윈도우의 기본적인 동영상포맷이구요. 바로 rm, ram화일입니다. 이 기술은 리얼네트워크사의 리얼플레이어를 통해 대중화 되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작년까지 KBS인터넷에선 리얼플레이어를 지원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1990년대)의 대중적인 인터넷 속도에 (14.4kbps) 모뎀맞추어져 만들어졌기 때문에 오디오에 걸맞았지요. 비디오는 상당히 보기가 난처합니다. ^^;; 하지만 스트리밍 구현에  최적이었기 때문에 한동안 세계를 주름잡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애기하면 M$에서 미디어 플레이어를 개발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그로 인하여 리얼플레이어는 Ver 8을 끝으로 보이지 않아 거의 망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2007년 6월 4일자 zdnet을 보니 지난달 31일에 리얼플레이어 신버전을 발표했다고 하는군요.
관련기사 http://www.zdnet.co.kr/news/network/broadcast/0,39031043,39158073,00.htm
 
세계최초의 mp3플레이어는 엠피맨닷컴에서 1997년 출시한 MP-F20 모델입니다. 당시만 해도 비쌌던 플래쉬램으로 인하여 고가에다가 mp3플레이어라는 생소함때문에 얼라이 어댑터들에게 팔리는 정도였지요. 더군다나 패러렐 포트를 이용하여 컴퓨터에서 다운로드를 했답니다. 당시 16M 는 20만원대, 32M에 29만원대, 64M 40만원대였으니 꽤 고가였죠. 2000년 한때 200여개가 넘는 국내 생산업체가 있을 정도로 그 경쟁이 치열해서 가히 MP3업계의 춘추전국시대라 칭할만 했습니다. 그 경쟁의 틈바구니속에 아이리버로 유명한 레인콤이라는 걸출한 회사가 나타나 세계시장의 30%를 차지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했다면 그 원천기술, 즉 특허권은 누가 가지고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 본적이 있거든요. 퀄컴이라는 회사가 CDMA특허기술로 전세계의 CDMA업체에게 받는 엄청난 특허료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대기업이 되었다는 생각을 해 보면 왜 우리나라엔 mp3 특허로 때돈 벌었다는 애기가 없는 것일까?
 
mp3기술은 1980년대 중반. 독일의 "Fraunhofer Institut"와 Erlangen 대학의
Dieter Seitzer 교수가 음질은 좋으면서 낮은 비트 레이트(bit-rate)를 차지하는
오디오 코딩 방식을 연구하여 1989년 독일 내에서 mp3 의 특허를취득하였고
이후 윈앰프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전세계적으로 mp3열풍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컴퓨터에서만 듣던 mp3화일을 휴대용으로 재생해서 듣는다면 얼마나 편할까 하는 네티즌의 욕구는 한국에서 실현이 됩니다.등록번호 0287366, ‘MPEG 방식을 이용한 휴대용 음향 재생 장치 및 방법’ 이라는 이름으로 1997년 새한정보시스템(엠피맨닷컴의 전신)이 공동개발사인 디지털캐스트와 특허청에 공동출원하게 되면서 mp3플레이어 등장의 서곡이 울립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98년 3월 독일 하노버 세빗전시장에서 세계최초의 mp3플레이어가 첫모습을 보입니다. mp3플레이어의 종주국임을 선언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mp3플레이어 탄생 10주년이군요. 2000년경 지하철을 가득 메우던 광고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

"태권도의 종주국은 한국, MP3의 종주국은 엠피맨"


당시 꽤나 자부심을 주던 광고중의 하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엠피맨닷컴에서 mp3플레이어를 개발한 것으로 알고 계신데 사실 개발의 몫은 디지털캐스트였습니다. 당시 언론에서는 공동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새한정보시스템이 판매와 유통을 담당한 것이었지요. 상대적으로 업계에서 소외된 디지털 캐스트는 새한미디어와 갈라서면서 독자모델인 "엠피맨 엠피스테이션"을 개발하였으나 판매망을 찾지 못해 경영난을 겪다가 미국의 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에 인수되었습니다. 몇 개월 뒤 Rio300이라는 제품으로 출시가 되며 미국시장의 90%를 장악하게 됩니다. 어쨌거나 이 기술은 2004년 레인콤으로 엠피맨닷컴이 흡수되면서 양도되었다가 2006년 초, 재정이 어려워진 레인콤이 다시 미국의 mp3칩세트 회사인 시그마텔에 되팔았고 그 것은 다시 텍사스mp3테크놀로지스로 넘어가있습니다. 당시 엠피맨 닷컴측이 원천기술권 행사를 해보았으나 기술이 너무 포괄적인 이유라고 재판이 지지부진해지는 덕에 가뜩이나 재정이 어려웠던 회사에 부담만 가중되었지요. 어쨌든 한 푼도 받지 못했던 이 기술이 현재 유럽이나 중국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특허권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보니 착잡하기 그지 없내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나 LG와 같은 회사도 조심스럽긴 마찬가지죠.
IDC의 통계를 보더라도 MP3P 시장규모는 지난해 1억대 규모를 넘어 2008년에는 1억6000만대 규모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망이라고 합니다. 연평균 20%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죠. 어렵게 개발한 기술이 기업간의 이해관계로 충돌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해외로 넘어갔지만 대한민국의 실력있는 mp3전문개발회사들의 선전을 바랄뿐입니다.
혹시 엠피맨닷컴의 MP-F35가 궁금하다면 => http://www.pcbee.co.kr/contents/hs/ra/8333.html?code=&kind=RA

QMP-501 출시후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내요.
QMP-501은 어학기입니다. mp3어학기이죠. 국내에는 세계와 경쟁해도 손색이 없는
적지 않은 mp3플레이어 제조사가 있습니다. 그들이 세계와 경쟁하는 동안 이시웍스는
어학기시장에서 테잎형 어학기와 경쟁하겠습니다. 이제 어학기도 바뀌어야 합니다.
아직도 개선해야 하고 개발해야 될 점이 많은 mp3어학기이지만 세계최초의 mp3어학기라는 자부심으로 여러분의선택을 기다립니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이시웍스가 하겠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참고로 세계최초의 mp3였던 새한의 MP-F20 스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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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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