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성환에서 촬영한 화면이다.

어느 곳에서나 정붙이면 좋은 곳이다. 이 곳에서 학교를 다니지도 않았고

태어나거나 기껏해야 2,3년 살았지만 힘들때 그나마 안식이 되었기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곳이다.

더구나 부모님이 계시니 말이다.


정식 주소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으로 바뀌었고 이 곳은 매주리이다.평택시와 인접하고

있는 곳으로 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이 있고 배과수원이 많다.

위키백과를 보다 보니 과거에는 성환참외..들어본 것 같기도 하다. 그 걸로 유명했는데

지금은 배로 유명하다고 한다. 하긴 성환참외 보지 못한 것 같다. 사금산지로 유명하고

원자핵자원인 모나자이트, 지르콘등이 매장되어 있다고. 갑자기 엄습하네.


지난 10월말, 광주에서 초딩 반창회때 하루를 묵었던 모텔에서 촬영한 화면.

광주는 나에게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뭐 고향이랄 것도 없는 상황이 가끔 처량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이런 처지는 나에게서 끝을 내야 하지 않겠어?



아이들과 와이프. 그리고 어머니. 아버님. 내 편이 ㅎㅎ 4명이나 있다.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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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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