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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신발을 접했을때 해변가를 걸어다니는데는 참 편하겠다는 생각을 해 봤다. 몇 일전에 안면도를 가서 해변가를 다니면서 물이 바로 앞에 있는데 해변가에서 물을 피해 다녔는데 말이다. 해변가에서 물을 피해 걷는다니, 헐...이거 조금만 일찍 왔으면 신고 가는건데 말이다. 막상 스킨풋슈즈를 받고 나니 흠, 아. 그래. 스포츠센타에서 신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두 짝이 들어가 있다. 진한 분홍색.


깔창이 있고 외피가 얇아서 그런지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폼은 나지 않는다.


깔창을 끼워봤다.



스킨푸드는 해변가에서 신기는 딱이다. 얇고 가볍고 그리고 아래 상품안내와 같이 TPE고탄력 첨단소재(뭔진 모르겠지만)로서 물이 묻어도 가볍게 털털 털면 될 듯 하다.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해서 그런지 역쉬. 디자인은 눈에 딱 뜨일 듯 하다. 어짜피 해변가를 놀러가자면 눈에 띄는게 좋을게 아닌가. 그런데 이제 다시 바닷가 가기는 그럴 것 같다. 물론 겨울에 겨울바다를 갈 수도 있겠지만 저거 신고 물속에 들어가지는 않을 것 같고 말이야. 스포츠센타에서 신어보면 어떨까?
그래. 결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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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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