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nospam.go.kr 에서 등록을 했는데 사실 해 봐도 여전이 오는 것을 보면 실효성이 좀 의심되었음. 이번에 다시 들어가 봤더니 8월 18일부로 종료. 일원화.

http://spam.kisa.or.kr  혹은 전화 118

요즘 팩스로도 스팸 특히 대출, 이름도 농협이니 제일은행이니 하나은행을 대든데 이게 정말 그런 곳에서 대출장사를 하는 건지 의심스럽기도 하고 말이야. 제발 좀 사라져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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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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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팩스를 사용한지 8년 정도 되었다.
맨 처음 사용한 한컴의 한팩스.
결국 이 서비스가 한컴의 구조조정으로 인하여 앤팩스로 넘어가게 되었다.
5년 이상 사용하던 한컴팩스서비스가 엔팩스로 이관이 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옮겨서 사용을 하게 되었다.
무엇이든지 서비스가 이관이 되거나 소위 개선이 된다고 하면
비용이 추가되는 학습효과를 여기서도 얻게 되었다.
마치 공기업이 민영화되면 비용이 추가되는 것처럼 말이다.
인터넷에선 팩스 서비스를 많이 제공하지만 쓰던 곳이 이관한 서비스로
따라 옮겨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나 할까?


서비스가 달라지면서 혜택? 뭐 그런 것도 있다. 좋은 것을 말하자면
팩스를 보낼때 성공율이 높아졌다. 이런 젠장. 팩스가 보냈는데 한팩스일때는
10통에 2통정도는 안갈때가 있었는데 엔팩스는 100%다.
쩝. 그런데 이건 당연히 그래야 되는 것 아냐?
거기에 반대급부로 비용이 추가되었다. 바로 수신비용이다.
한팩스에선 팩스를 받을때는 비용이 추가되지 않았는데
엔팩스에선 비용이 추가된다.
업체의 수익성을 재고하기 위한 방법이라면 동의할 수도 있다.
문제는 원치 않는 스팸팩스까지 비용을 부담한다는 것에는
일말의 억울함도 있지 않겠는가.
원치도 않는 스팸팩스를 돈내고 보는 격이 아닌가.

이상한 건 왜 엔팩스로 옮기고 난뒤 그 전에는 오지 않던
스팸팩스가 하루가 멀다하고 날라오는 지 모르겠다.
그러다 보니 별 별 생각이 다 든다.
팩스번호가 유출이 되었다고 밖에 의심이 드는 건 사실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한팩스에서는 스팸팩스에 대한 사전블록킹을
하는데 엔팩스에서는 받는것도 비용에 추가되니 수익을 위해
스팸방지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미필적고의에 의한 책임방기?

오늘도 2통의 스팸팩스를 받고 수신거부등록을 했지만
날마다 이런 일을 해야 한다는 것도 적지 않은 성가심이다.

엔팩스!
인터넷 팩스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위와 같은 이유로 절대
비추천하고 싶다.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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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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