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메모리. 뭐 이미 많은 블로그에서 TLC니 SLC,MLC등 다뤘기에 그런 거 안 쓰겠다.

일단 보자. 삼성 메모리카드의 AS보증기간이다.

 

그리고 나서 뭐 이런 것들 있다. 걍 봐둬라. 내가 하고자픈 야그는 이게 아니다.


메모리카드는 소모품이다. 과거 카메라에나 쓰니까 평생 가는 줄 알았지. 캠코더도 아니고

블랙박스 매일 녹화하는 제품에 대하여 생각이나 해 봤겠나.


블랙박스 메모리 건강유지방법이다.

한 달에 한 번 메모리 건강상태를 체크하라. 만약 녹화분이 몇 일전 것이다. 그럼 그 날부터

체킹 들어가라. 문제가 있다면 다른 거 사라. AS 받겠다고 진상짓 하지 말고 말이다.

한 달에 한 번 포맷하자.

블랙박스 메모리도 단편화제거 해야 한다. 한 달에 한 번 하자.

그러면 6개월 쓸거 1년 쓴다. 적어도 2배는 생존기간이 길어진다.


블랙박스 상시쓰냐? 그럼 15일에 한 번씩 해야 한다. 상시 쓰고 달아놓으면

무조건 녹화만 되는 줄 알고 그냥 방치하지 말자. 관리해야 한다.

1주일에 한 번 메모리카드 빼서 컴퓨터에 넣어 화일 확인해 보자.

녹화가 되는지 안 되는지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아닌가.

정작 사고나서 녹화가 안되었네 하고 블랙박스 제조사한테 진상짓 떨지 말고

메모리카드 확인 잘 해라.

블랙박스 비싼거 필요 없다. 그 걸로 자동차 뒷태에 묻는 점 찾을 거냐?

실제 사고의 98%는 현장에서 조치된다. 번호안 보인다고 징징대는 대들 2%도 안된다.

타이어 자국, 파편가지고도 용의자 찾아내는 한국 형사력이다. 차종,색깔 나오면 다 잡아낸다.

1채널 블랙박스 하나 추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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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셜론 G02 듀얼 블랙박스2채널 전후방 LCD HD 적외선

가격
70,220원
판매몰
gmarket
카테고리
내비/블랙박스/하이패스 >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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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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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를 장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고나면 생기는 수 많은 블랙박스를 볼 수가 있다. 블랙박스를 장착의무를 법제화 하는 국가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65만여의 영업용차량 블랙박스구매를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블랙박스의 필요성을 알고자 하면 운전자들이 왜 블랙박스를 구매하는지를 알면 될 것 같다. 결국 일맥상통하니 말이다. 블랙박스도 일단 캠코더나 휴대폰 고를때처럼 고르면 무난하다. 만약 억션이나 쥐마켓가면 구매누적수량을 보고 구매후기를 보면 간단하다. 모든 블랙박스의 기능은 거기서 거기다. 단 확실한 건 가격에 따라 거기에서 거기다라는 것이다.

 

5만원대의 블랙박스는 VGA화질이다. 그냥 사건정황파악을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까? 엔트리모델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소유차량이 좀 좋은 거라면 좋은 거 사는게 낫겠다.

 

이 제품은 에셜론R02이라는 제품으로 후기가 좋다. 아마 가격대비 좋다라는 뜻일게다.

 

20만원대의 블랙박스까지 가격대도, 종류도 다양하다.

택시기사나 여성운전자들이 많이 구매하는 2채널블랙박스다.

이 모델은 2채널로 실외나 실내를 촬영할 수 있다.

 

물론 엄청나게 비싼 것도 있다.70만원대다. 4채널이기에 가능한 가격이긴 하다.

 

얼마전 실내를 촬영할 수 있는 2채널 블랙박스로 촬영된 승객의 동영상을 올려 문제가 된 적이 있다. 동의없이 촬영된 내용을 인터넷으로 올린 것은 당사자에겐 수치심을 줄 수가 있다. 그로 인하여 실내를 촬영할 수 있는 2채널 블랙박스의 경우 법적으로 승객이 촬영되고 있다는 내용을 알려야 한다고 한다. 택시기사들의 경우 버스기사와는 달리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고 또 24시간 근무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취객이나 기타 범죄에도 노출이 되어 있다고 볼 수가 있다. 규제만이 능사는 아닐 것이다.  우연히 행정안전부 게시판에 올라온 어느 택시기사의 글을 볼 수가 있었다.

 

원글 http://www.mopas.go.kr/gpms/ns/mogaha/user/userlayout/bulletin/userBtView.action?userBtBean.bbsSeq=1038649&userBtBean.ctxCd=1003&userBtBean.ctxType=21010005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에서 17년째 종사하고 있는 개인택시 기사입니다.
현재 일부 개인택시 내부에 장착되어 있는 실내 영상과 녹음을 할수 있는 2채널 블랙박스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얼마전 한 택시기사가 올린 '택시 진상녀 진상남"이란 제목으로 인터넷 공간을
들 끓게 하였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여론이 악화되자 시민단체들의 요구에 의해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2채널 블랙박스에 대해
규제를 하겠다는 법안을 마련하였고 이미 행정안전위를 통과 현재는 법사위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채널 블랙박스는 저희같은 택시기사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계입니다.
물론 일부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승객들의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 하여 규제를 해야 겠다는 것에는 동의할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용도로 사용하는 기계일지라도 불순한 의도로 사용해서 타인의 명예와 사생활
을 심각하게 침해할 요지가 있다면 당연 규제를 해야죠.

그런데 그 규제 방식이 큰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행정안전부는 시민단체의 요구대로 앞으로는 버스처럼 카메라가 운전석만 비치게 한다는
것이고 음성 녹음은 아예 못하게 하겠다는 취지로 알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버스는 운전자를 보호할수 있는 보호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정도는 승객들의 폭행으로 부터 보호를 받을수도 있겠지만
택시는 현재로선 그 어떠한 안전장치조차 되어 있지 않습니다.

며칠전 mbc저녁 뉴스를 보신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택시 뒷자리에 앉아있던 취객이
갑자기 운전자의 얼굴을 폭행하는 장면이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녹화된 장면을
방송한 적이 있었지요.
이처럼 택시운전자들은 승객들의 무차별한 폭행에 시달리며 살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취객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야간에 운전하다 보면 그런 부류의
승객들을 자주 접하게 되는게 한국택시들의 현실입니다.

열린토론에 나오신 패널분께서 외국의 예를 드시는데 선진 외국에서는 대한민국처럼
취객들이 무자비하게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예는 거의 없는것으로 압니다.
그만큼 음주문화가 아주 잘못 정착된 우리나라 취객들의 의식 상태는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런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전방만 녹화되는
원채널 블랙박스 대신 실내녹화녹음 기능이 있는 투채널 블랙박스를 100%자비를 들여

개인택시에 장착하여 운행하고 있는데 어느 한 운전기사의 잘못올린 동영상을
핑계삼아 이참에 아예 2채널 블랙박스를 규제하겠다는 행정안전부의 발상은
지극히 행정편의적 편의주의 발상이라 아니할수 없을 겁니다.
21세기 첨단 과학문명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이미 사생활은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하늘에서는 인공위성이 24시간 떠 있고 길거리는 물론이고 백화점 대형마트 심지어는
구멍가게까지 카메라가 달려있지 않은곳이 거의 없습니다.

이제는 커피자판기 위에도 카메라가 달려 있는 현실인데 택시 내부에 영상기록장치가
있다해서 그것이 어떻게 사생활 침해가 된다는 말 입니까?
택시 내부에 달려있는 블랙박스는 1~3시간 단위로 자동 삭제가 되는 기계입니다.
한번 녹화하면 일부러 삭제하지 않는 이상 절대 없어지지 않는 핸드폰 같은 카메라가
아닌 겁니다.
택시내에서 떠드는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음이 되니 불안하다구요?

앞에 앉은 운전자는 승객들 이야기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운전하기도 바쁘고 내 생활도 아닌데 생판 모르는 승객 이야기 기억하는 운전자는
한사람도 없을겁니다 따라서 블랙박스에 녹음이 된다해도 자동 삭제될 뿐 아니라
블랙박스 내용을 일일히 확인하는 운전자 또한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도 처음 2채널 블랙박스 달았을 때는 기기작동 검사를 하기위해 몇번 본적이 있었지만
기기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한 몇달동안 확인 한번 한적도 없습니다.
도대체 나하고 관계가 없는 승객들의 사생활이 뭐가 그리 궁금하단 말입니까?

우리가 자비를 들여 2채널 블랙박스를 장착한 이유는 우리의 생명권과 재산권
인권유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장착한 것 뿐입니다.
교통후진국인 대한민국에서 택시기사로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십니까?
얼마전 부산에서 택시비 안주고 도주하는 승객을 운전자가 뒤 쫒다가 승객이 휘두른
주먹에 맞아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서울에서는 70대 노인 기사분이 20대 젊은이에게 맞아 죽은 사건도 있었지만
이런예는 지극히 일부일 뿐 입니다.
방송에 보도되지 않은 사건은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만약 돌아가신 분들께서 택시에 2채널 블랙박스를 장착했었다면 그런 불행한 사건도
미연에 방지할수 있었을 겁니다.
우발적 범행을 저질렀던 범인도 택시내부에 블랙박스가 설치되었다는 것을 안다면
그렇게 함부로 사람을 해치지는 못했을 겁니다.
이처럼 2채널 블랙박스는 지금도 운전자의 생명을 지켜주는 보디가드 역활을 충실히
하고 있는데 만약 법이 개정되어서 현재의 투채널 블랙박스를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면 과연 행정안전부에서 대한민국의 택시기사들의 생명을 지켜줄수
있다는 겁니까?

승객들의 사생활 보호만 중요하고 같은 대한민국 국민들인 이땅의 수 많은 택시기사들의
생명권은 이토록 무시당해도 된 다는 겁니까?
승객들의 사생활 보호가 기사들의 생명권 보다 절대적으로 우선할수 없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으로 당당하게 세금내면서 살아가는 우리 택시기사들의 생명권과
인권은 철저히 무시한체 일부 시민단체들의 요구에 밀려 법 개정을 서두르는
행정안전부의 행태는 슬픔을 넘어 분노를 불러 일으키게 하는군요.

 

 

택시기사의 글처럼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만을 고지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사생활침해를 생각한다면 대한민국의 수 많은 CCTV에 대해서는 어떤 답변을 내 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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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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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랙박스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만큼이나 블로그글역시 많이 올라온다. 그런데 이런 블랙박스관련된 글중엔 나름 파워블로거?와 같은 분인데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마치 사실인양 기재를 하여 일반 유저들의 잘못된 편견과 오해를 불러오기도 한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GPS가 없는 블랙박스는 보험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다! 와 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 그렇다. 물론 되지 않는 곳도 있지만 대형보험사는 거의 다 되고 안되는 소형 보험사를 따져도 30%정도이다. 보험사는 본인이 선택할 수가 있는 것이기에 보험사에서도 기존 블랙박스의 대부분이 GPS가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결국 보험사들도 고객을 찾아나서기 위해 당연히 GPS없는 기종도 보험혜택을 주는 것이 늘어날 것 은 당연하다.

 

아직 블랙박스란 것이 일반화되진 않은, 과정이어서 그런지 정확하게 설명한 곳은 찾기 어렵지만 보험료 할인을 못받는다와 못받는 곳이 있다는 분명 다르다. 확실한 것은 GPS장치가 없어도 할인을 받는 곳이
더 많고 대형보험사의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그럼 위의 첫번째나온 블랙박스 구매전 필독이란 포스팅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해명을 피하기 위해 팩트만 말하자.

1. 방전을 방지하는 감지기가 달려있는 블랙박스를 추천드리구요.

2. 차량은 보통 2시간정도 이상은 운전해줘야 상시전원을 켤수 있다는 것 명심해주시구요.

 

들어간다.

1.방전감지기가 달려있는 블랙박스는 없다. 단지 블랙박스제조사 혹은 판매사가 상시전원과 감지기, 정확히는 방전감지기능이 있는 상시전원장치를 함께 판매하는 곳이 있을 뿐이며 일반적으로 별도로 구매한다. 왜냐하면 별도구매보다 오히려 비싸게 판매하기 때문이다.

2. 즉, 굳이 2시간이상의 운전이 필요없다. 방전감지기가 배터리 방전을 막아주기 위한 기능인데 배터리의 차량운행을 필요한 용량(소형차의 경우 15V)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블랙박스에 전원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방전감지기는 블랙박스와 연결이 되어 있고 방전감지기는 상시전원장치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 묘한 것을 발견했다.

 

이 블로거가 또 포스팅을 했다. 블랙박스에 대하여, 추천이라고 해서 추천한 제품을 보니 저렴하고 같은 혹은 비슷한 성능의 제품이 있는데 의아스러웠다. 그래서 다시 확인을 들어가보니 그 제품은 앞서 "자동차 블랙박스 구매전 알아둬야 할 것들"이란 포스팅에서 나름 비중있게 나온 제품이다.

 

그 블로거가 추천하는 제품이다.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에 찾아보니 본인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고 해당 블로그 대부분이 쇼핑몰의 상품에 관련된 내용 이다. 물론 쇼핑몰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블로그를 이용하는 것은 일상적인 경우라고 볼 수가 있다. 하지만 자사의 상품을 판매하기 위하여 잘못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 된 것이다. 꼬리가 머리를 흔들 순 없지 않은가. 아래 이미지의 세번째 상품이다.

 

3번째 상품이 해당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며 위 블로그에서 강조되고 추천되었던 상품이다.

 

블로그를 통해서 정말 경쟁력있는 상품, 알려지지 않은 신상품을 진실된 정보로 접근하여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는 것은 중소업체뿐만 아니라 네티즌에게도 필요한 일이라고 본다.

하지만 정보를 상품에 끼워맞추기 위해 자가당착, 아전인수격의 해석을 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 않는가. 그 것도 대놓고 말이다.

 

상기포스팅의 스펙이라면 12만원정도의 제품이 이미 절찬리에 판매가 되고 있다. 정말 뒤늦게 블랙박스에 대해서 잘 몰라서 구매하는 이라면 굳이 블로그를 뒤적거리지 않아도 억션이나 쥐마켓, 11번가등, 앞서 먼저 사간 사람들의 평과 설명등을 30분정도만 봐도 답은 나온다. 또 그 것이 오히려 잘못된 정보의 오용으로 인한 섣부른 오판은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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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채널 블랙박스, 4채널 블랙박스등. 채널이 많아서 감시를 많이 할 것같은 생각으로 안심을 한다. 다다익선으로 말이다. 뭐 채널이 카메라 수를 말하는 만큼 4채널도 있을테고 카메라만 붙이면 5,6채널도 나오겠지만 4채널까지 나와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 2채널이 가장 많이 팔린다고 볼 수가 있다. 참고로 채널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겨울철에 방전의 위험이 많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즉 오랜 배터리에서는 4채널은 절대 금물이다. 그럼 2채널 듀얼 블랙박스에 대해 알아보자. 참고로 오늘 리뷰할 제품과 비슷한 제품이 판매중이다. 저렴하게 말이다. 중국에서 들어오는 제품은 디자인이 비슷한 제품도 많다. 품질도 천차만별이다. 복불복이고 뽑기를 잘해야 한다는 말도 나오는 것이 아직까지는 중국 전자제품이다. "산자이"라는 말을 들어 봤을 것이다. 중국에 산자이가 많은 이유는 오픈금형이 많은 이유이다. 즉, 제조사와 개발사가 다르지 않고 중국은 제조사가 개발사를 겸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러다 보니 한 제품을 개발하면 마치 차에 옵션질해서 모델을 늘리는 것처럼 렌즈나 기타 약간의 부품을 바꾼다든가 버튼의 위치를 바꾸어 모델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그 것을 유통망에 공급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중국에는 비슷한 제품도 많고 산자이도 많은 것이다.


 

아, 그리고 이왕 싸이드 스토리를 건드렸으니 해상도에 대해서도 말해보자. 초창기제품과 현재 판매하는 일부 제품은 해상도가 VGA급 640*480 이다. 현재 대세라고 할 수 있는 HD급인 1280*720P와 비교를 해 보면 현재 보고 있는 모니터의 전체화면으로 보면 화질의 차이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가 있다. 곰플레이어와 같은 동영상재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동영상 캡쳐화면을 보면 실제 앞차의 번호판을 구분하기가 어려운 것이 640*480픽셀이다. 즉 640*480은 640*480사이즈로 봐야 가장 최적의 화면을 볼 수 있으며 보통 오픈마켓에서의 판매페이지에 적은 사이즈로 보여지는 캡쳐화면이나 동영상화면은 작은 사이즈로 만들다 보니 또렷해 보이는 것이다. 착시현상이라고 보면 맞다.

오늘 리뷰할 제품이다. 본체에 전후방 카메라가 달려있는 일체형이다. 폴더형 모니터이다.

하단면으로 RESET버튼이 자리하고 있고 거치대를 장착해서 거치하게 된다. 오른쪽에 볼록하게 나와 있는 부분이 후방카메라이다. 전후방 카메라일체형에서 후방은 실내를 촬영하게 된다.


전방카메라 좌우측으로 IR램프가 2구씩 4구가 있다. IR램프는 어두울 수록 촬영을 할 수가 있다. 약간의 빛이라도 있다면 빛에 반응하여 작동하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렵다. 만약에 블박을 구매하는 조건에 IR램프때문에 야간주차시 테러범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구매한다면 실망하기 딱이다.


후방카메라에도 역시 IR램프가 있다. 가끔 촬영화면에서 실내의 인물의 눈이라든가 형체가 흑백처럼 나오는 것은 IR램프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보여지는 모습이다. 큰 기대는 마시라. 다만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정도?


전방카메라를 위아래로 움직일 수가 있으며 USB는 물론 차량용충전기를 통해서 전원을 공급받거나 충전이 가능하다.


실제 화면이다. 본체에 두개의 카메라가 달린 이런 류의 블랙박스는 작은 화면에 두개를 보여줄때는 외곡이 심한 편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제품, 즉 비싼 제품도 있다. 하지만 사고가 났을경우 정황판단만을 할 수 있는 경우라면 블랙박스로의 역할은 충분히 한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그리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일부 평에 화면의 외곡을 말하는데 웃기지 않는가? 그 조그만 렌즈로 광각 120도 이상이 나오려면 당연히 외곡되지 아니할 수가 없다. ㅈㄱ 렌즈는 당연히 볼록렌즈이고 DSLR이 아닌 이런 작은 렌즈로 광각을 만들려면 외곡이 없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해상도는 640*480이며 화면을 전후방, 전방, 후방 이렇게 선택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역시 해상도는 640*480이며 전후방시에는 640*480의 두배인 1280*480이 된다. 세로화면은 액정의 크기로 인해 확장이 되지 않는다.


실제 화면이다. 번짐현상이나 선명도가 상당히 떨어짐을 알 수가 있다 어느 회사나 초기제품은 품질에 완성도가 떨어진다. 완벽을 기해서 제품 출시를 하는 우리나라 기업과는 달리 일단 출시부터 하고 계속 개선을 해 나가는 중국 중소기업의 특성이다.



블랙박스 후기나 평을 보면 앞차의 번호판-뺑소니사고시-에 목숨거는 이가 있는데 그렇다면 본체에 두 개의 카메라가 달려있는 이런 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사건사고 정황파악을 하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이 제품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가 있다. 그런데 실내 촬영할 일이 있을까??? 일부 듀얼블랙박스는 시야각이 100도미만인 경우가 많다. 꼭 확인할 것은 120도를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화면에서 보듯이 전방이외의 지역에서 혹 일어날지 모를 테러범을 확인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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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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