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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거래처를 만나고자 지하철을 타고 간다. 보통은 한국에서 연락을 취하고 내가 전화를 하면 이 곳까지 오는데 지금 가고자 하는 곳은 회사에 차가 없단다. 흠. 그래서 전철을 타고 가는 길.

심천 지하철도 몇 년새에 노선이 많이 늘고 길어졌다. 4개노선인가???  여하튼 이젠 갈아탈 수도 있다.

 

심천 지하철도 지하철 패스가 있는데 왼쪽이 심천 지하철패스인 션전통이고 오른쪽은 빠다통이라고 부르는 홍콩 패스이다. 션전통이 교통카드인데 반해 빠다통은 편의점에서도 이용을 할 수가 있다. 물론 직불식이라 돈이 충전되어 있어야 한다.

시내의 스크린도어와는 달리 새로지어지는 스크린 도어중엔 이렇게 사람 얼굴높이 정도까지만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나름 효율적인 것 같다. 건축비용이 훨씬 줄어들테니 말이다.

 

목적지인 홍랑베이잔. 담당자에게 연락을 했더니 기다리라는 연락. 곧 출발한다고 말이다. 11월인데도 심천의 날씨는 참 좋다.

심천외곽지대엔 이렇게 오토바이를 생계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이 나오면 경적을 한 번씩 울려주는데 이 사람들은 버스비보다는 비싸고 택시보다는 싼 가까운 거리를 운행한다. 어떤 표식이 없는 걸로 보아 법적으로는 허용되지는 않는 거 같다. 하긴 사고라도 난다면, 나 어릴때도 자가용으로 영업(나라시 뛴다고)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발전의 과정중이리라. 정부에서 일자리를 만들어주지 못하니 개인이 만드는 것이 아닐까.

30분정도를 기다려도 오지를 않는다. 하긴 차가 없다고 했으니 시간이 꽤나 걸리나보다. 버스타고 오나?  택시정류장에 한복을 입은 아가씨의 모습이 이채롭다. 성형광고다. 한국식 성형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인지 이런 외곽에까지, 하긴 한 때는 한국여자들 다 성형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물론 다는 아니라고 했지만 말이다.

아직 외곽지대는 이렇게 차도에 주차를 하기도 한다. 좀 널널하다고 해야 하나?

할머니와 손자인듯한 꼬마가 쓰레기통을 뒤지며 주로 펫트병을 모은다. 할머니가 어깨에 매고 있는 큰 주머니엔 페트가 꽤 많이 들어 있다. 쓰레기통이 가까워지면 아이는 쓰레기통으로 들어가 페트병을 들고 할머니에게 건네주는데 그 표정이 천진난만하다. 싫은 내색도, 챙피한 어떤 표정도 보이지 않는다. 초등학교 2,3학년쯤 될 듯 한 꼬마는 할머니의 손을 잡고 흔들기도, 또 달리기도 한다.

심천의 학생들은 하교할때 저런 운동복을 입은 경우를 많이 봤다. 체육시간끝나고 가는 건지 상당히 프리해 보인다.

또 다른 운동복으로 하교를 하는 학생들이다.

누나의 자전거를 밀고 오르막길을 뛰어가는 동생. 아이들의 모습은 미소짓게 한다. 저 아이들이 어른으로 자란다면 또 인생의 거친 시험대를 거쳐야 겠지. 여러번 말이야. 그러면서 어른이 되는건가? 그러면서 변해간다네.

 

 

담당자가 와서 함께 회사로 갔다. 걸어서 말이다. 큭. 걸어서 한 5분내외정도. 야박한 사람같으니 ㅎㅎ.

실제 대화를 나눠보니 사람은 좋은 듯 하다. 아직 태고적 심성이라 그런가??? ㅎㅎ

 

거래처 공장 앞에 아이들이 당구를 치고 있다. 우리나라같으면 경을 칠 일이건만, 하하 뭐 하긴 당구라는 게임이 건전한 게임으로 당구협회에서 홍보도 많이 한다지만 정말 건전한 게임이라면 아이들이 못할 것도 없지. 이런게 문화의 차이일까?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다.

 

 

두번째 거래철를 마나기 위한 전철역 부근의 아파트 단지. 중국트 아파트 건설이 한창 진행중이다. 보완의 경우도 최근 발전을 거듭하여 집값이 백만위안을 홋가한다고 한다.

 

 

 

 

중국은 참 공원이 많다. 이 널은 공원에 잔디와 나무뿐이다. 그러니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지 않은가. 우리나라엔 이런 공원이 몇 개나 될까. 

 

 

 

사립초등학교인 듯 하다. 하교시간에 맞추어 아이들을 기다리는 학부모행렬.

 

 

중국의 아이들을 스리슬쩍 보아왔지만 그들의 세상에도 우리의 아이들 노는 것과 그다지 다르지 안다. 어른들 처럼 말이다. 가끔 멍한 상상을 해 보는데 차라리 세상 모든 정치인들을 만19세 미만으로 뽑는다면 어떨까?

하. 엉뚱하긴 하네.

 

 

중화인민공화국의 철도.

중국에서 철도는 주요한 교통 수단이다. 세계 철도 교통량의 24%를 중국이 차지한다. 중국의 철도 시스템은 중국 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의 철도는 중화인민공화국 철도부의 관할하에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장거리 운송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중국의 철도는 대부분 중국 국철로 도시 가 연결되고 있다. 그 밖에 시가 운영하는 지하철이나 신교통 시스템 등의 도시 내 교통기관이나 산업 목적의 특수 철도 등이 존재하고 있다. 국영 철도 시스템은 현대화가 진행 중이고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기존의 노선도 제한적이나마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1950년 이전에 중국의 철도의 총 길이는 21,800km에 불과하였으나, 1987년 58,000km로 늘어났다. 2002년 기준, 표준궤(1,435 mm) 노선이 71,898 km(이 중 18,115 km가 전철화됨)이었고, 지방의 산업 노선에 쓰이는 1,000 mm 협궤와 750 mm협궤가 도합 3,600 km이었다. 여기에는 23,945 km의 이중궤가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다. 또한 2002년 기준 23,058 km가 복선화되어 복선율은 38.7%이었다. 2009년에는 86,000km로 연장되었다. [6] 철도 밀도는 89.6㎞/10,000㎢(2009년)로, 이웃한 대한민국에 비하여 0.29배에 불과하다. 2004년, 중국 국철이 소유한 기관차는 총 15,456대이다. 최근 기관차 보유 목록에도 증기 기관차 100대가 포함되어 있으나 그것은 1999년에 마지막으로 제작된 것으로 관광용으로 사용되고 있고, 상업 목적으로는 사용이 중단되었다. 나머지 기관차들은 디젤 또는 전기 기관차이다. 이 밖에 지방 철도 회사가 352대, 합작투자 철도 회사가 604대를 소유하고 있다. 국영 철도 화물차는 520,101대, 객차는 39,766대가 있다. 여객 수송량은 연간 215억명×㎞(1987년)이고, 철도선은 60여개를 헤아리고, 수송량은 전수송량의 85%에 이르고 있다. [7]중국에서는 1949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자 전쟁으로 파괴된 철도노선의 복구작업과 새로운 철도노선 건설에 대한 계획이 정력적으로 추진되었다. 1957년 이후로는 중국·소련 기술진의 협력에 의하여 소련·몽골·베트남·북한 등과의 국제선 건설도 진행되었다. 그 중에서도 베이징-모스크바 사이 약 9,000㎞ 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국제철도이다. 중국의 쿤밍하노이 사이에는 이중궤(1000mm 및 1435mm) 철로로 연결되어 있다. 이 노선은 베트남 전쟁 때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3]

중국철로고속에 의하여 고속 철도가 운행되고 있다. 2010년 10월 현재, 시속 250㎞ 이상인 철도 구간은 7천㎞를 넘는다. 시속 300㎞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철도 노선으로는 베이징-톈진 고속철도(117㎞), 우한-광저우 간 968㎞, 정저우-시안 간 457㎞, 상하이-난징 간 301㎞, 상하이-항저우 간 160㎞ 길이의 노선이 있다.

 

출처; 다음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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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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