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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이패드 2를 구매했습니다. 중국 심천에서 말이죠.
중국에 오기전에 중국에서 사면 혹시나 저렴할까 생각을 한 착각. 네. 그 것은 착각이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마치 좀 있는 사람들은 아이패드를 웃돈 얹어주면서 사는 분위기라고 하더군요.
처음에 아이패드2를 구매하려고 가까운 홍콩에 갈 생각까지 했는데 인터넷에서 홍콩에는 4월 11일 출시된다는 뉴스가 있더군요.
이 뉴스를 접한게 지난 8일경이었는데 계속 소식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심천을 나가봤더니 16G와이파이부터 7천,8천,9천위안으로..
후덜덜한 가격이더군요. 그래서 고민을 했지요. 11일이 지나도 홍콩은 정발되었다는 소식이 없습니다.
흠.. 이거 한국하고 같군. 정발되었다고 해서 실제 대리점 가 보면 제품은 없고 언제 들어온다는 말만 무성할 뿐이죠.
그런 식이더군요. 몇 일간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질렀습니다. 심천 화창베이를 몇 군데를 돌아다니다가 5400위안에 구매한 것이죠.
우리나라돈으로 약 90만원에 16G와이파이를 구매했습니다. -.-;;

아이패드 1세대는 써보지를 않았지만 그닥 호감은 가지 않더군요. 박스디자인에서부터 기기디자인, 어떤 이는 좋다고 하던데 말이죠.
아이폰도 마찬가지로 3g나 3gs 예쁜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


하지만 2는 다르더군요. 박스도 그리고 기기 디자인도 말이죠. 일단 깨끗해 보입니다.

홍콩에서 들어온 제품이라 어댑터가 우리나라것과 다릅니다. 납작하다는 것. 결국 돼지코 써야 하는 거죠. ㅎㅎ

전원이 어느정도 들어가 있더군요. 아마도 액티베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기전력 같은대요. 중국컴에서 액티베이션을
했더니 모든 설정이 중국으로 설정이 되어버렸다는 거죠. 쩝. 중국어 핑잉도 들어가 있고 한글은 안 들어가 있고 뒤죽박죽.
다시 설정해야 했습니다. ^^;;

아이패드는 처음 써 보는 것이라 조금 얼떨떨 합니다. 마켓에서 다운 받는 것도 그렇고 컴퓨터에 있는 어플들을 설치하는 것도
그렇죠. 하나 하나 배워가야 겠군요.


중국에선 하얀색이 약 100위안 비싸게 팔더군요. 아쉬운 점은 중국에서 구매하다 보니 어댑터가 중국식으로
납작해서 사용할 수가 없지요. 아..돼지코를 붙이면 되긴 하죠. 그리고 지금까지 사용해 보니 컴퓨터를 통해서 충전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단 충전이 빠르더군요. i-charger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노트북에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죽 케이스 스마트커버를 달았습니다. 스마트커버 아주 편하더군요. 제가 쓰는 스마트폰은 디자이어HD인데 이 것은
그냥 버튼 하나만으로 키고 끄고 다 하는데 스마트패드는 그렇지 않더군요. 아이패드의 경우 시간이 어느정도 되면 자동으로
슬립모드로 들어갑니다. 다시 키려면 귀퉁이에 있는 버튼을 만져주고 화면에서 다시 한 번 더 작동을 해 주어야 하는 거지요.
즉 두 번을 터치해 주어야 작동모드로 돌아옵니다.

여기 보이는 버튼을 이용해서 슬립모드로 들어갑니다. 또는 웨이크업을 시키지요. 물론 이 버튼이 아니어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슬림모드로 들어갑니다. 웨이크업시에는 아무버튼이나 누르면 액정이 켜지며 아래와 같은 스크린이 나타납니다.

저 화살표를 밀어서 잠금해제합니다. 한 10일정도 썼는데 저 게 꽤나 귀찮은 작업이 되더군요. 아마도 스마트커버를 일찍 사용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스마트커버를 보실까요?

이시웍스 스마트커버 s825 가죽케이스를 펼쳐본 모습입니다.

사진을 옆으로 찍어서리... ㅎㅎ 모양새가 좀 안 나오는군요. ^^;;


아.. 아이패드2에는 백쉴드 플라스틱커버도 같이 장착했습니다. 아마도 아이패드2 가지고 계신 분은 다 구매하실 듯.


 어쩌다가 빼서 바닥에 놓을래면 조마조마 하더라구요. 그래서 백쉴드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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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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