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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개 강 정비사업.
한국은 4대강에 14조. 중국은 121개 강에 9조 2000억.

경기부양의 일환으로 행해지는 한국과 중국의 SOC사업의
형태가 참 비슷하다. 물론 비용은 한국이 오히려 스케일이 크다.
대한민국과 중국 요즘 비슷하게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다.

작년에 중국에서 인터넷 검색어 차단을 선보였는데
한국은 곧 선보일 듯 하고 마스크시위금지에 사이버명예훼손까지
누가 앞장을 서가는 지 모르겠다.

어쩜 중국을 비웃었듯 중국도 한국을 비웃을 지 모르겠다.

근데 임영박씨는 대운하에 그렇게 미련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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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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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로 내려찎기, 살수차, 소화기, 특공대 투입, 200명 연행, 진중권교수 연행,
요즘 뉴스보기가 겁난다. 사진과 동영상이 거의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는
현장소식은 나도 모르게 소름이 돋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때론 분노로 눈시울을 적실때도 있다. 나는 뭐하는 건가 하는 자책감까지
들게 하는 이 나라는 정말 앞이 보이지 않는 것인가.

10대의 중고생들, 대학생, 청년들은 물론 유모차를 끌오 오는 아줌마들, 거기에
임신 10개월된 만삭의 여성까지 촛불하나 의치한체 목놓아 소리높이고 있다.
이명박 정부에 무리한 걸 요구했나? 이미 날아가버린 이명박의 747공약에
뭘 그리 근접하겠다고 달러고평가를 방기하다가 물가인상에도 허리띠만
졸라매는 서민들은 그저 묵묵히 좋아질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대운하도 설마 설마 하며 마음 졸이고 있는데 청와대발 소식은
기쁜 소식은 없고 억장 무너지는 소리만 들린다.
의료보험, 상수도등 공공기관 민영화는 누구를 위함인가.
벌써 재벌들은 입맛을 다시고 있다. 다시 문어발식으로 확장할
좋은 기회인지도 모른다. 이명박의 비즈니스 프렌들리가
이런 모습인가?

아니면 냄비처럼 끓었다가 식어버리는 "한국사람이 어디가"하는 심정으로
버티기로 일관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들려오는 소식들이 점입가경이다.
방패를 찍는 것은 기본이고 물병을 던지고 소화기를 던진다.
실명에 고막이 터지는 학생들.

정말 10년전으로 돌아가자는 건가보다.
도대체 이명박을 찍은 사람들이 누군인지 공연한 사람들이
얄미워 진다. 아~~~
불도저식으로 밀처부치길 아직도 바라나?
거대 어항에 불과한 청계천에 그리 목이 메였나?



운하가 그렇게 중요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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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이모양인데 :"나라를 안정되게, 국민을 편안하게"라는 블로그 제목을 달고
있는 한나라당 홍보부위원장이란 사람이 댓글놀이를 하는 건지...저럽 협잡질을
하고 있다. 너는 정신이 있는거니 없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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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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