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실테크'에 해당되는 글 1건

여자꼬시는 방법 이라는 것. 이건 결혼하기 전까지 모든 남자에게 항상 궁금한 이야기일 것이다.

어쩌면 혈기왕성한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그 이전, 혹은 그이후에도 모든 남성에게 하나의

로망이 아닐까. 나만 그런가? 흠흠. 
어쨌거나 이성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부터 그 것은 고민이 되기도 하고 상상이 되기도 한다.

짝짓기만을 위한 동물의 그 것과는 다른 인간이기에 말이다.


서울대 찌꺼기라는 책이 있었다. 안전기획부라는 책,

저자도 박희권, 박권 등 다양한 필명으로 쓰여져 본명이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다.

단순한 흥미거리로 대학시절 책을 보게 되었는데 나름 빠져들어 그 것을 사게되면서 정독내지는

열독까지 하며 참 고놈 인물이네 하는 쓰잘데기 없는 부러움에 빠져들었던 시절이다.

물론 그 것의 진실여부를 떠나서 글이 보여주는 작자가 말하는 꼬실테크는 천하무적급이었다.--


최근의 당당히 픽업아티스트(개뿔 아티스트는 무슨)라는 자칭 여자 꼬시기의 전문가라는 이들이

나타나 자신의 능력이나 노하우를 알려주고 책으로도 펴내고 있다. 뭐 이젠 그닥 관심외 분야라

어떤지 모르겟지만 시대가 이젠 꼬실테크도 전문가의 영역으로 들어섰다는 것이 아직 난 신기하다.

나름 절친들에게나 비법과도 같이 구전되던 것들이 이젠 돈으로 살 수 있는 기술로 변질?되엇다는 것도

씁쓸하다.


유튜브를 돌아다니다가 보게 된 동영상이다.


댓글에는 결국 차사고 옷사면 되는것인가하는 자조성 댓글이 보인다. 결국 여기서 말하는 것은 

경쟁력이 아닐까. 남들보다 나은 것 말이다. 그 것이 차든, 옷이든 말이다.

서울대 찌꺼기에서는 이런 일화가 나온다. 저자는 꾀죄죄한 옷과 절름발이의 행세로 미스코리아를

꼬시며 꼬실테크의 백미는 진정성이라고 한다. 가식이 아닌 진정성을 기초로 탁월한 말빨과 

유들유들함으로 여자를 정복?해 나가는 이야기는 가히 영웅담급이다. 믿거나 말거나인데 책을 읽다보면 정말 그럴 수도 있겟다라는 동의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저자의 말빨뿐 아니라 글빨은 당시의 나에겐

안드로메다 너머급이었다. 책안에서의 이야기지만 말이다.



동영상을 보다가 본 웹주소를 쳐 보았다.

http://ksmmebli.com.ua/ 소파 쇼핑몰이다.

또 다른 우크라이나 도메인으로 봐서나 글씨를 봤을때 우크라이나 글씨다. 소파홍보에 낛인건가?


내 경험으로는 그렇다. 푸힛~ 어쨌거나!

1. 자신감으로 들이밀어야 한다. 즉 자신감을 먼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신감은 가지고 있는 조건을 상쇄하고도 남고 그 것을 오히려 매력으로 만들어 주기까지 한다.


2. 그 때에 맞게끔 매력을 발휘해라. 그 나이때든, 그 사람이든, 그 분위기이든 말이다.

시의적절하게 변화할 수가 있어야 한다.


3. 남자의 능력을 길러라.

그 것이 무엇이든, 니 나이에 맞는 능력을 말이다. 그 것이 공부든, 운동이든, 돈이든.


결국은 한 여자의 남자일 수 밖에 없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