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재밌는 상품을 발견했다. 바라바라는 상품인데 눈에 띈 이유는 LED를 이용하여 자전거 차체에 본인이 원하는 크기로 잘라
자전거에 부착하여 타차량에게 인식을 쉽게 하기 위함이며 미적감각또한 배려할 수 있다는 이유이다.
최근 자전거 도로가 늘어나면서 거리에서 쉽게 자전거를 볼 수가 있다.
하지만 현실은 자전거 도로가 국내 현실상 많이 깔려 있는 것도 아니고 아직은 차량도로를 이용하여 주행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에게 혹 다른 차량이 자신을 발견하지 못할까 하는 불안감은 떨쳐버리기는 쉽지 않다.
실제 안전사고도 많아지는 추세이고 보험사에서도 자전거 보험이 생겨날 정도이니 말이다.

어쩜 이런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하여 나온 상품이 아닐까. 바라바란 상품이 말이다.
필수적인 안전장비라고 할 수 있는 헬멧을 착용했다고 하더라도 차량 운전자의 실수로 인하여 사고가 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함이다.

처음 이 것을 보고 부리나케 못쓰는 충전지와 연결해서 작동을 해 봤다.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LED는 역시 밝다.

본격적인 설치를 하기전에 확인해 보니 이런... LED strip 90cm가 안 왔다. ㅠㅠ
결국 아쉬운 대로 있는대로 작업을 하기로 했다. 어디에 할 까 옆에도 달아보고 하다가 결론은 안전.
뒤에 달기로 했다.
이유는?

전면이나 측면의 경우 사고에 최소한의 방어를 취할 수 있겠지만 후면사고는 전혀 무방비상태에서 당하기 때문에
방어할 여유가 없고 그에 따라 큰 데미지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라바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이렇게 폐휴대폰 전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정에 한 두개씩은 처치곤란의
휴대폰 충전지가 있는데 그 활용도를 찾았으니 말이다.

LED라인이 꽤 유연성이 있고 크기를 자유자재로 가위등을 이용해서 자를 수 있기에 장착하기는 꽤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여성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다만 설명서를 보면 다소 복잡해 보이기도 할 거 같다. 제조사는 좀 더 단순하게 장착하는 법을 만든다면 부담감이 덜 할 듯 하다.



이제 가까운 홍제천에 폼나게 야간 주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자전거 안전사고 유형.

※ 관심 있으신분 아래 주소 참고 하세요~^^

http://www.ledware.co.kr

070-8824-5369

엘이디웨어 대표 하동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 710번지 2층 엘이디웨어 담당자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이 맘때면 불이 붙는 어학기, 어학학습기, 전자사전 시장이 최근들어 신규진입한 업체들까지 각자의 제품이 최고라며 외치며 각종 특허?와 신기술?을 들고 속속들이 시장에 진입을 하고 있는 상황을 관심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는 마케터 입장에서 이야기를 또 안풀래야 안 풀어볼 수가 없다. 물론 마케팅이 정의가 없는 것?처럼 이 것또한 정의 내릴 수는 없겠다. 다만 풀어보는 노력을 해 볼 뿐이다.

 무엇이든지 인기순위는 귀를 솔깃하게 하고 눈을 반짝이게 한다. 최근의 어학기, 어학학습기 시장에서의 경쟁은 흡사 춘추전국시대를 떠올릴만큼 시장경쟁이 치열하다. 어쩜 이미 레드오션에 진입했을 지도 모른다. 물론 그 것이 사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도 있으며 경쟁으로 인한 다양한 선택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면으로 작용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점도 간과할 수는 없다. 비유가 될지 모르나 마치 인기가요순위에서 팬들의 집단행동이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과열현상이 있듯이 어학기라고 다를바는 아니다. 과거 찍찍이등의 테잎어학기가 주도해왔던 어학기시장에서 수험생들의 니즈를 간파한 단어학습기가 출현하여 한동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물론 5,6년전쯤에 매직토커스라는 제품이 출현하여 잠깐이나마 시장을 군림하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화무십일홍이라고나 할까? 하이테크 제품이 시장에 진입하여 관심을 받으며 대중시장에 진입하게 될때 대중을 흡입하지 못하는 캐즘의 나락으로 빠졌다고나 할까. 물론 매직토커스가 어느정도의 대중화에 성공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지금의 시장의 크기와 비교한다면 대중화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즉 규모의 확대는 단어학습기가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12월 24일자의 어학기 인기순위다.
 


인기순위를 좀더 자세히 보자.
1위가 qmp-501v2다. 출시된지 채 한 달 만에 1위에 오른 제품이다. mp3어학기이다. 본인이 사용하는 교재, 테잎이나 cd등 다양한 미디어로 나와 있는 어학컨텐츠를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시장의 현실과 업체들의 움직임은 다른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시장의 움직임은 절대적이며 고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서로 좋은 점을 베껴가며 내 것이 최고라고 외치기 보다 시장의 스펙트럼을 읽고 정확한 니즈에 부합되는 자사만의 강점을 내세우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마케팅이 아닐지 모르겠다. 최근 신문이며 라디오며 엄청난 광고를 집행하는 몇 몇 어학기는 인기순위 끄트머리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엠씨스퀘어와 같은 학습보조기시장, 그리고 녹음기들의 보이스레코더 시장을 합친 학습기시장에서도 어학기 제품이 2개나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면 어학기 제품을 찾고 있는 유저가 늘고 있다는 것을 단편적으로나마 알 수가 있다.

어학은 단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절박한 그들의 심정?에 단시간에 단어를 외울 수 있다는 것은 기나긴 수험의 경쟁에 지친 그들에게 한 줄기 단비였을 것이다. 업체 입장에서는 일부 학원가에서 반복재생과 속청용으로 시장이 한정되었던 찍찍이,테잎 시장이 보다 확대되어 이제 어학을 공부하는 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어학기의 존재를 알린 것에 있어서는 이 보다 좋을 수도 없겠지만 과열경쟁으로 말미암아 실제 학습자가 원하는 기능보다는 자사의 홍보에 지나치다 보니 꼬리가 머리를 흔드는 격이 되어 단어학습기는 보다 많은 컨텐츠를 담으려 하고 컨텐츠어학기는 단어학습기능을 담으려 하다 보니 기존에 판매되었던 전자사전과 별반 다를바 없는 우를 범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혼란스럽다. 결국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기 보다는 선택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경우로 변질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우려의 근거로 먼저 보았던 네이버 지식쇼핑 인기순위를 살펴보면 소니 찍찍이가 아직도 인기 순위 4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실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새로운 것 보다는 누구나 그렇듯이 어학을 공부하고 있는 이라면 집에 한, 두권쯤은 있을 교재나 학습지, 또는 테잎 등 익숙한 것을 계속 공부해서 그 것에서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 욕구가 있게 마련이다.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다른 교재로 바꾸고 좋아 보이는 것으로 교재나 학습방법을 바꾸어 본 경험은 누구나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어학의 달인이라 불리는 이들에게 조언을 구하면 한결같이 묵묵히 꾸준하게 지금 공부하고 있는 그 것을 우선 끝까지 가라고 애기하는 것은 그들의 경험에서 축적된 금과옥조일지 모른다. 그래서 어학을 진득하게 공부했던 이라면 한 번쯤은 보았을 상품들의 문구이다. 마치 그 거 하나만 있으면 모든 어학의 고민이 해결 될 것 같은 상품들 말이다. 아래와 같은 상품들이 아직도 인기를 끈다는 것은 지나친 홍보는 오히려 자사의 신뢰도를 저하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여전히 인기순위에 올라있는 테잎 어학기

기능이 복잡하지도 않고 디자인이 미려하지도 않은 qmp-501v2.
하지만 인기순위 1위다. 시장은 넓다. 모든 것을 장악하려하기 보다는 정확한
틈새시장과 니즈를 읽는 것. 그리고 마케팅믹스가 잘 어우러져 이를 알리는 것이
중요한 예가 바로 이 제품이다.

한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매직리스닝. 50만원대의 고가였음에도 불구하고 과학적인 분석?을 이용하여 홍보를 하였고 영어에 다급해 했던 직장인들의 주머니를 열었다.

음질이 타제품에 비해 떨어짐에도 작다는 이유 하나로 꾸준히 판매되었던 제품

당시엔 상당한 기술적인 진보 혹은 그 것을 응용했던 제품이었지만 대중화에 성공을 못한 아쉬움이 남는 제품. 이 제품은 경향신문과 함께 공동마케팅을 진행되었음에도 기술적 이해가 떨어지는 학부모에게는 난적이었던 제품. 결국 그 것이었다.

테잎어학기의 마지막 발전이라고나 할까. 하긴 테잎이라는 미디어가 황혼길에 접어드는데 더 이상의 기술개발은 무의미 할지 모른다. 이미 7,8년전에 선보였던 제품.

심지어 삼성에서도 뛰어들었다. 프리톡. 삼성은 반도체나 팔았으면 하는 바램.
이런건 중소기업에 맡겨두고 세계와 경쟁하였으면 한다. 결국 물러났다. 실제 삼성이 뛰어들어서 죄다 성공한 건 아니다. 자동차만 실패한 것도 아니고 옙도 시장철수까지
고려했던 걸로 알고 있다. 생활가전에서 많은 부분이 철수를 했고 말이다.
속청기기. 어학의 시장은 얼마나 넓은가.

이렇게 옥션에서 어학기를 치면 무려 2,000개가 넘는 상품이 소비자의 클릭을 기다린다.

참, 이 상품 볼때마다 묘한 탄성. 통역어학기다. 사실 통역어학기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을까? 통역을 해 준다는 것 말이다. 하지만 제품을 알고보면 정말 평범한 제품. 각 회화들이 상황별로 정리되어 있고 그 상황에서 그 것을 보면서 말하거나 아니면 상대방에게 보여주면서 이해시키는 제품이다.
이를테면 공항, 식당, 뭐 이런식으로 나뉘어져 있고 그 곳에서 많이 쓰일만한 말을 응용하거나
들려주는 것이다. 이런 것은 컨텐츠어학기뿐 아니라 핸드폰에도 다 있는데 이 것을 통역기라고 판매하는 참 상술도 대단한 듯 하다. 기존의 어학기나 또는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이런 상술에 속지 않겠지만 대부분 이 제품을 구매하는 이는 중장년층 혹은 영어공부를 하지 않는 사람들인 듯 하다. 영어는 해야 겠고 당장 말은 못하니 눈에 혹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이런 비슷한 상품은 또 있다. 즉, 일반 카세트나 cd플레이어를 어학용 카세트 또는 CD어학기라고 파는 것이다. 물론 어학기능은 전혀 없다. 그냥 카세트일 뿐이고 cd플레이어 일뿐이다. 하지만 영어초보자들에겐 그냥 그 것이 어학용인가 보다 하고 싼 맛에 사는 것이다. 실제는 싸지도 않은데 어학용이라고 3자를 붙임으로 돈을 일반 카세트나 cd플레이어보다 비싸게 팔고 더 잘팔리는 식이다.
그런데 웃긴것은 후기를 보면 다 만족도가 높다. 일단 싸니까!

그 만큼 넓어진 시장만큼 사용자의 니즈충족을 위한 요소는 보다 세밀해질 필요가 있으며 이는 마케팅 담당자의 깊고 섬세한  데이타마이닝과 정확한 포지셔닝을 위한 고찰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것이 어학에 대한 고민이 빠져있는 단순한 마케터의 학문적이거나 마켓 뷰어로서의 입장이라면 착각에 빠질 수 있다. 무엇이나 그러하듯이,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어디 평생해야 하는 공부가 어학뿐이겠냐만 실제적으로 쓰고 있는 입장에서는
이 처럼 절실한 경우도 없다. 어학기가 나오기 전부터 카세트부터 쓰기 시작해서
다양한 어학기를 사용해 봤으니 이젠 어학기도 나름대로 사는 기준이 생겼다.
책도 요란한 수사를 동원한 책보다는 누구나가 알고 있을 듯한 어쩜 고리타분한
제목의 책이 오래가고 실력을 키워준 것처럼 어학기도 그런 것 같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나 고등학교때 선배들이 봐왔던 수학의 정석이나
성문이나 맨투맨을 봐왔던 것처럼 정석은 오래가는 그윽한 향기처럼
몸에 베는 습관을 만들어준다.

qmp는 테잎어학기를 써 왔고 또 컴퓨터 하드에 몇십기가?의 영어,중국어자료를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기였다. 하긴 책이나 테잎, CD를
추가한다면 그 용량은 참... 이거 평생을 가도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에구. 책은 한 권이라도 확실하게 봐야 하는데 말이다.

숫자로 보는 어학의정석 qmp-501 v2

크기:110*55*15

2배속속도재생

4G삼성낸드플래쉬, 최대4줄자막

11개국어지원

20시간작동(스피커재생,lcd조명full즉 최악의 조건시)

최장900초반복재생

1,100Mah찰탁식대용량배터리,4.400분SHQ녹음시최대녹음시간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분홍색 qmp와 어댑터, 이어폰, 그리고 usb케이블이 보인다.

손으로 잡아보면 이렇게 한 손에 알맞게 들어와서 학습하기 좋다.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버튼을 눌러보면 한 손으로도 작동하는데 무리가 없게끔 주요 버튼이
손가락의 움직임 안에 들어온다. 그리고 스피커가 앞 뒤로 있다.

이게 아주 놀랍다. 배터리가 찰탁식인데 역시 대용량이다. 1,100mAh ㅎㅎ
이게 얼마나 큰 용량이냐 다른 기기와 비교해 보자. 손안의 컴이라고
불리는 옴니아가 700mah이고 x9전자사전이 450mAh이다. 으...
그래서 최악의 조건에서 20시간 이상 스피커로 재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어댑터는 usb와 연결해서 일반전원 220V를 이용할 수도 있고 USB충전도 가능하다.
전원을 이용하면 4시간, usb의 경우는 10시간 이상 충전해야 한다고 한다.
하긴 1.100mAh인데 말이다.

준비는 끝났겠다. 한 번 후기를 멋지게 올려봐야 겠다.
레뷰에서 공모전도 하던데 여기서 정리를 멋지게 해서 공모.. 앗! 다시 생각하니
끝났군. 쩝. 그래도 리뷰는 계속된다.

아! 사이즈 비교다.
그런데 핸폰보다 무척 가볍다. 밧데리가 들어있어야 무게감이 나감.

일단 개봉해 보면 단촐하다. qmp가 컨셉으로 내세운 어학의 기본이라고나 할까?
기본에 충실하다고 보면 된다. cd,나 테잎, 기타 기기등을 연결하여 녹음을 할 수 있도록 오디오케이블이 들어있고 AC충전을 할 수 있도록 AC어댑터가 있다. 요즘 기기들 2,3시간 쓰면 다 쓰는데 usb로 충전할려면 또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 하지만 qmp는 ac를 충전하는데 1,100mAh(아마 국내디지탈기기중 최대가 아닐까?)를 4시간안에 완충한다. 살펴보면 만족스러운 구성이다. 아니 내용이 말이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제작년부터인가 시장에 동시통역기라는 게 6,70만원대에 팔리고 있었다.
아니 말 그대로의 동시통역기라면 6,70만원이 문제인가 싶어 상품을
보니 이런, 어학관련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PDA 아닌가.
유통업체에서 PDA업체를 통해서 구매를 하고 어학관련프로그램을
PDA에 맞게 포팅시켜 부가가치를 뻥튀기한 것이다.내가 보기엔 말이다.
그 기기가 홍보하는 동시 통역이란 것이 이렇다.
만약 내가 식당에서 메뉴를 시키고자 한다면 그 PDA에는 어학회화중에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고 그 중에서 다시 일상회화-식당 이렇게 디렉토리식으로
선택한 다음에 그 중에서 식당주문이나 계산등을 찾아서 그 걸 들려주거나
내가 말하거나 또는 보여주는 식이다.
이게 동시통역기란다. 풋! 그런데 이 상품이 시장에서 꽤나 팔렸다.
국제결혼하는 사람에게 팔리는 듯 싶었다. 국제결혼이라는 것이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상대적으로 적어보이는 비용에 편리성이 부각되어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그 것의 효용성을 논한 글을 보지를 못했다. 내가 선택해서
말할 때는 그렇다 쳐도 들은 것은 또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하긴 뭐 그 것마저 원어민에게 보여주면서 그 중에서 선택한다면 모르겠지만
여간 답답한 노릇이 아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그 것은 동시통역이 아니고
말을 해도 순차통역이다. 동시통역은 마치 대통령이 어느 나라를 방문했을때
옆에서 통역사가 거의 실시간으로 말을 해 주는 것이 동시통역이고 그 기계처럼
내가 할 말을 골라서 선택하고 들려준다면 순차통역인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어느 세미나에 갔을때 동시통역기를 보게 되었다.
아래는 그 사진이며 그 때 네이버에 올렸던 블로그다.

---아래---

 


이 게 그 동시통역기입니다. 보쉬면 독일의 유명한 제조회사인대 통역기도 만드는군요.
뭐 그리 만드는 건 어렵지 않을 거 같내요. 통역기 원리가 간단하거든요.
우선 동시통역사가 있습니다. 제가 갔다온 세미나에선 일본인이 연사로 나왔습니다.
일본인이 말을 하면 동시에 통역사가 한국말로 번역을 하고 그 것은
이 통역기(수신기)를 통해서 들리는 것이죠.
동시통역기가 바로 통역을 해 주는 것은 아니랍니다.
UN회의 같은 경우를 보면 세계각국이 통역기(엄결히 말하면 수신기죠)를 듣고 있으면
저 뒤에선 각나라의 통역사들이 연단의 연사말을 바로 동시에 통역해서 들려주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가 있습니다. ^^
날씨가 참 좋습니다. 이젠 뭐 봄이내요. 아흐...졸려.
 
 
-------
그런데 최근에 또 이상한 상품을 보게 된다. 바로 깜박이라는 것인데
단어만 공부하는 것인데 단어를 쉽게 아주 빠르게 외우게 해준다는 ㄳ.
그런데 가격이 무려 30만원대.
어떤 효과가 있길래 mc스퀘어 가격을 능가하는 것일까?
어쨌든 간에 mc스퀘어는 과학적인 근거자료라도 있지만-제조사에서
홍보하는 근거말이다.- 이 것은 상품 홍보자료 어디에도 어떤 것도 없다.
그저 광고일 뿐이다.
 
다음까페 어학기나라에서 깜박이에 대한글
 
확실한 건  나 어릴때 20년 전에도 이 책한권만 떼면 영어공부 끝이다라는
류에서 부터 한권으로 완성하는 영문법류등 마치 그 것이 최고인양 외치는
책들이 있었고 관련 상품도 있었다.  한 10여년전에는 영어공부하지 말라는 책까지
나왔었다. 이건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이다. 마치 그 것만 가지고 있으면 고민이
확 없어질 것 같은 어학기나 전자사전 또는 책들이 말이다.어학을 따지고 보면
수십년? 공부해왔지만 ㅎㅎ 어학은 꾸준한게 최고다.
조금씩 하더라도 꾸준하게 하면 말이다. 왕도는 없다.
하긴 "영어공부에 왕도는 있다"라는 책도 나왔었다. ^^;;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