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석유'에 해당되는 글 3건

국민석유

이 상한 나라 2018. 5. 22. 23:39

국민석유 청약도 했었는데,

아쉽다. 청약이 부족해서 결국 사업철회가 되어 버렸다.

뭐 이런 저런 음모론도 있긴 하지만, 아쉽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국민석유 청약 완료했다.

소비자주권을 찾아야 하지 않겠냐. 지금까지 많은 기업체나 관공서의 서비스가 좋아졌다고는 하나

실제적인 비용부담측면에서는 소비자는 주권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게 되면서 가격통제력이 소비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관장하다시피 하면서 벌어지는 단합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주유소일 것이다.

원가도 공개가 안되고 도대체 얼마에 사와서 얼마에 파는지 알 수가 없다.

국민석유라는 작은 발걸음이 기존 정유사와 유착관계에 있는 관료들이나 언론매체까지

소비자, 일반 대중을 기만하려고 하지만 누군가는 움직여야 하고 뭉쳐야 한다.

그러면 변한다.

국민석유, 한국경제신문을 명예훼손과 업무(공모)방해 혐의로 형사고소 10억 손해배상 소송도 함께 제기

국민석유에 더욱 신뢰가 가는 것은 바로 이태복씨 때문이다.



노동운동에 앞장섰고 전두환시절엔 무기징역까지 선고받은 분중에 한 분이다.

그 가 지은 저서를 보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제목만 봐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신뢰가 가지 않는가. 믿을 수 있는 분이라면 국민석유의 진정성또한 믿을 수 있다.


대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우리 생활의 주변에서 할 수있는 것들은 무엇일까? 아이들은 맥도날드에서

알바를 해야 하고 와이프는 이마트에서 캐셔해야 하는가. 나이들어서 같은 동네 삼촌이 했던 빵집은 
빠리바게뜨로 바뀌고 커피숍들은 까페베네로 바뀌고 있다. 모두가 대기업의 손아귀로 들어갈 수록

우리의 일자리들까지 종속되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일은 생활이다. 어쩌면 우리의 생활까지 대기업의

방향에 따라 좌지우지 될 지도 모를 일이다.


내가 국민석유 공모주 신청한 이유들이다.


소비자 주권 []
형태분석 : []
상위어 : 소비자, 주권

[경제] 소비자 이익 추구 경제 활동 으뜸가는 목적으로 하는 사고방식.

예문

(1개)
약품 대한 소비자 주권 확립 시급하다. 초급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리후를 데리고 동네 놀이터에 데려갔다가 인터넷을 보면서 알게된 "국민석유주식회사"

자동차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기름값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비록 한 달에 몇 차례 끌고 다니지 않을지라도 말이다. 꼭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 그럴 것인가. 자동차 기름값 인하로 인하여 그 것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지대할 것이다. 차가 없는 이의 출퇴근 교통비는 물론이거니와 물류비절감으로 인하여 제품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유통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생활 전반에 석유값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국민석유주식회사에서 기름값을 인하하겠단다. 하긴 매 년 조단위로 순익을 남겨먹는 정유회사들의 행태를 볼것 같으면 비록 유가에서 세금이 50%를 차지한다손 치더라도 못할 것도 없을 것 같아 보인다. 국민주 형태로 한 주당 10,000원에 약정하여 10만배럴부터 시작을 한다고 한다. 시베리아와 캐나다산 저유황원유로 말이다. 어떤 회사나 조직을 볼 때 그 대표, 즉 얼굴마담이 누구인가를 관심있게 지켜본다. 국민석유회사 준비위원회의 현재 상임대표는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다.

위키백과의 내용이다.

 

"이태복(1950년 12월 11일)은 전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장관이다. 1977년 광민사를 설립해 노동운동 관련 서적을 출판했고, 박정희 서거 뒤 전국민주노동자연맹(전노련)을 세우는데 핵심역할을 하며 노동운동에 앞장섰다.[1] 1980년 5월 15일 서울역에서 모인 학생들의 투쟁 방향을 놓고 이태복은 이선근 등의 학림 진영과 함께 투쟁을 주장하였으나, 결국 지도부(무림 진영)는 해산을 결정했다. 1981년 학림사건으로 경찰에 연행된 이태복은 무기 징역을 선고받아 복역하다 1988년 가석방되었다. 1989년 이태복은 나중에 노동일보로 이름을 바꾼 주간 노동자신문을 창간하였고, 국민의 정부에서 2001년 3월 청와대 복지노동수석직을, 2002년 1월부터 2002년 7월까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일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퇴임사에서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위해) 약값 인하 정책을 펼치다 다국적 제약 회사의 압력으로 경질되었다고 말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2] 이태복은 2010년 자유선진당에 입당해 박상돈과 충청남도지사 공천 경쟁을 벌였으나 불공정 경선을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하고 탈당했다.[3]"

 

이런 사람이라면 도덕성에서 만큼은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니 지난 노무현 정권당시 약값내리려고 하다가 다국적제약회사의 압력으로 경질되었다고 추측이 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그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이었다. 이런 이를 믿고 1주 10,000원 정도 약정하는 것은 투자의 목적으로 국민주를 청약하기 보다는 그래도 다른 정유사에게 경고성 메세지를 주는 작은 행위로서도 가치는 있을 것 같다.

 

 

1주를 약정했다. 약정했다고 해서 바로 돈을 내는 것이 아닌 계획된 8월중 회사 설립시 입금과 함께 주권을 받게 된다. 방금 1주를 약정하고 나니 현재 137억 가까이 모였다. 그 만큼 유가에 대한 불만이 높다는 반증일게다.

 

이마트등, 할인점들의 휴일 휴무가 조례에 어긋난다는 판결로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고 한다. 자본주의의 힘이다. 하루 영업을 하지 않으므로 해서 그들은 손실이라고 언론을 호도하고 국민에게 앓는 소리를 하지만 그 것이 손실일까? 벌 수 있는 돈을 못벌었다는 데서 손실이라는 개념을 차용했을 터.

반대급부로 주변의 상권은 다시 살아날 수도 있는데 다시 그 싹을 죽였다. 나도 동네의 이마트를 가곤 하지만 작은 것들은 동네 수퍼에서 산다. 아이스크림, 맥주, 담배, 과일등 굳이 이마트를 갈 때보다 더 비싸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 않는 건 이마트를 가게 되면 사려고 했던 것보다 생각없었던 것을 더 많이 샀다는 것을 매번 느낀다. 물론 싸게 샀다는 생각은 들지만 말이다. 자본을 이용하는 것은 경쟁이 있을때이고 불공정거래가 일어나지 않으려며 새로운 바람, 물결이 유입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 그 폐해를 절실하게 느끼게 될 지도 모른다. 국민석유회사. 그 시도만으로도 약정을 해 볼만하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