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당할 것인가 ..모르고 당할 것인가.


만일 IMF때에 집값이나 주식이 폭락할 것을 알았다면..또는 폭락 후 폭등할 것을 알았다면 부자가 되어있지 않았을까..


그런데 이 책에서 IMF때보다도 더 좋은 기회가 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신기술 확산 단계가 마지막 정상에 도달하기 전에는 최소한 두차례의 버블이 발생한다.
1919말부터1922년초(1999년~2002년초) 폭락후 1922~1929까지(2002~2009)폭등한다.
너무나 흡사하게 일치하고 있다.


-역사상 규모가 가장 큰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의 소득과 소비를 보여주는 인구통계학적 흐름은 2000년에서 2002년 사이의 하락시장에서도 결코 멈추지 않았고

이러한 흐름은 2009년 또는 2010까지 계속될 것이다.


-2010~2022무렵까지 미국의 대공황과 비슷한 하락세를 맞이할 것이다.

소비와 기술사이클 추세가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1920년대에 광란의 폭등 주식시장 이유는 기업의 생산성이 3%이상으로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1990년대 말 약3%로부터 훨씬 증가한 4%에 다다를 것이다.


-주식을 매수할 최상의 시기는 매10년 기간에서

'2'년중간(6월말)이며, '5''9'년 사이다.

그리고 '9'년말에 팔아,'2'년 중간에 다시 매수하는 것이 좋다.

급격한 조정은'7'년말(1997.1987.1977등)에 발생하는 경향이 강하다.

'0'년초에 빠져나오고 '2'년의6월30일에 재투자,'

7'년의8월에서10월에 빠져나오고, '

9'년말까지 다시 투자하는 방식이다.
 


-부동산시장은 기껏해야 2010~11년까지 완만한 상승 보인 후

 2011~2014년쯤 지나 대공황 이후 가장 큰 폭락을 보일  것이다.

베이비붐세대가 지출 사이클을 끝내고,

주택규모를 축소하기 시작할 때이다.

50%하락은 당신의 부동산과 인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나라도 주택구입평균 연령 30세초부터 40대까지의 인구가 2008년을 기점으로 줄어든다. 또한 주택보급량도 2008년부터 늘어난다)


-주택을 팔려면, 2009년이나 2010안에 팔아라.

인구통계학적 추세로 주택전환은 2016까지 하향세를 보이고, 경제도2023까지 약세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010~2023까지 불황기에 고급주택, 사무실, 산업용부동산은 가장 큰 타격.

아파트와 저가의 단독주택은 호황.

불황기때 최상의 두가지 전략은 일단 2014경의 경기하락과 주가폭락의 최악의 상태가 끝난 후

휴양지, 퇴직후 거주할 지역, 아파트, 저가의 주택부분에서 파산되어 경매된 부동산을

낮은 모기지이율을 이용해 매입하고

향후 강력한 인구통계학적 반등을 엿보는 것이다.


-오늘날 당신이 해야할 가장중요한 일은 이러한 추세분석에 기초하여 직업선택이나 투자에 있어서 앞으로 다가올 어려운 침체기를 준비하고,

2009까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이나 부동산을 대부분 처분하는 것이다.


-다음 성숙기는 2023~2040, 50년대초까지 진행될 것이다.

도시로의 이주가 높고, 인구통계학적으로 유리한 동남아시아나 인도 등의

인구 집약지역국가들에서 가장 좋은 기회 나타남.


-주택구입은 최하의 가격과 금리 일때인 2022~23사이에 집을 사서 2040때 파는 것이다.


-미국과 제3세계의 경제조건이 악화되는 2010~2023사이의 침체기에 가장 큰 테러 위협이 있을 것으로 예측.

따라서 도심에서 벗어난 휴양지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향이 늘어난다.


-2012중반이나2014후반까지 기다려라.

일본, 중국, 한국을 포함한 많은 아시아 지역이 2009이후 성장할 것이고

아시아 시장이 주요 조정기가 끝나는 2014말까지는 정부채권을 줄이고

우량기업채권으로 전향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중국은2020또는2030까지는 정점에 다다를 가능성이 높다.

2020이후에는 동남아시아와 중국이 세계경제를 이끌 것이다.

이들은 폭락 후 수십년 동안 급격한 성장을 보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2009년까지 주식과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하고

2009년 말까지 처분하고 그 돈으로 우량 채권을 사는 것이다.

2014년쯤 다시 주식시장에 관심을 갖고 2019년까지 위에 기술한 내용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물론 이론이나 예측을 다 신뢰할순 없지만 

이 책의 저자는 지금까지의 예측이 대부분 맞았으므로 믿음이 간다...
판단은 본인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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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붐- 헤리 덴트


기업, 개인 미래 재무계획 안내서


향후 5년간 미국 경제 사상 최대의 대호황이 다가온다.
역사적으로 볼 때 대호황은 기술혁신과 때를 같이해 찾아온다.
정보통신혁명이 바로 새로운 천년을 시작하는 기술혁신이다.

1920년대 호황을 맞이했던 미국은 조립라인의 혁명과 전기, 전화, 자동차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다가올 대호황기에는 PC와 인터넷에 의한 생산성 향상을 그 원동력으로 삼게 될 것이다.
90년대 부상해 2000년대 확대되는 미국의 신경제 부흥을 예측했던 족집게 경제분석전문가인 저자가 향후 20년간 경제, 사회를 광범위하게 예측했다.
저자는 경제흐름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인구통계학에 따른 소비패턴을 적용해 분석,

베이비붐 세대가 40대 후반에 접어드는 2010년 즈음이 사상 최대의 경기호황기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막연한 몽상가적 예측이 아닌 수익예측 모델과 다우지수곡선, 세계 주요 국가의 성장곡선 등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해 저자의 주장에 힘을 더한다.
책은 2009년까지 휴양지와 퇴직 후 거주할 주택시장의 전망이 밝고

주식은 기술, 금융, 생명공학 관련 주가 가장 큰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한다.
생애 최대의 호황기를 맞이하는 기업과 개인을 위해 투기가 아닌

미래의 재무계획을 어떻게 짜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서울경제> 2005. 2. 2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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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지난 션전 방문은 단순한 중국경험이기 보다는 인생이란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새김질 해 보는

기회였다고나 할까? 캐리어채 방에서 없어지는 ... 노트북과 디카는 그대로 있고,

참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 인간관계때문에 더더욱 그런 뭐 고뇌였지.

나와 같은 경험을 당하실 수 있는 분을 위하여 절차를 말씀 드려야 겠다.


여권분실을 하면 정말 피곤하다. 심천에는 영사관이 없어 광주로 가야 하는데

가기전에 션전 공안(관할 파출소)에 신고를 한다. 그러면 사건조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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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집에서 없어졌더니 집으로 와서 사진을 몇 장 찍고 주변인물 진술 몇 마디 듣고 그리고

돌아갔다. 그리고 나는 시공국으로 가서 비자분실신고를 하는데 이 때 공안에서 받은 분실신고서를

가지고 간다. 시공국에서 접수증을 주는데 그 것을 가지고 광저우의 영사관으로 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뒤에 말들어보니 광저우에 영사관이 있으니 다행이지만 어떤 곳에서는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워낙 크고 도시가 많으니 그러고도 남으리라.

여하튼 광저우에 가서 분실신고를 하면 거기서 다시 접수하면 보통 24시간이면 나온다.

"임시여행증명서" 라는 것인데 이 것은 말그대로 임시. 즉 1회용이다. 출국만 할 수 있는 것.

만약 혹시 중국통장도 같이 잃어버렸다면 은행에 제출할 수 있게끔 구여권과 임시여행증명서 소유자가

동일인이라는 증명서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내 통장의 경우 중국은행 통장이었는데

분실신고를 할 때 동일인지 알수가 없다고 해서 다시 광저우로 가서 확인증명서를

끊어오는 수고를 더 해야 했다. 결국은 재발급기간이 10일 걸린다고 해서 포기.

그리고 시공국에 접수한지 1주일정도 지나면 임시비자가 나오는데  그 걸 받으러

다시 시공국에 간다. 글로 쓰고 보니 몇 번 왔다 갔다 하지 않은 것 같지만

사실 그런 경우를 직접 당해본다면 그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 지는 무슨 말이 필요하랴.

보통 외국에 가는 경우라면 업무상일테고 여행이라 하더라도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경우는

드무니 말이다. 아... 비행기표도 딜레이 시켜야 한다. 한 여유있게 10일정도 딜레이를 시키고

발에 땀나도록 뛰는게 몸은 고생해도 마음은 덜 고생한다. 절대 편하지는 않다.

중국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 것이 무엇이든 말이다.


한국에는 돌아왔으니

이제 여권과 비자를 재 발급받아야 한다.

어떤 일이 또 기다리고 있을지, 참..인생은 묘해.


그리고 신규상품계약을 진행해야지.

일은 해야 하고 돈은 벌어야 하니 말이다.

어쨌든 나는 GO!


얼마 남지 않은 2007년,

2008년은 뭐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도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겠지.

사실 생각해 볼 것도 없을 거 같다. 올 해 내내 생각해 온 것들, 실행하지 못한 것들.

놓치는 것들. 그런거 말야.

앞만 보면서 놓치는 것들이 참 많다.

역쉬 사람은 충격을 가끔 받아야 하는 거 같다. 쇼킹 쇼킹!!! 웁스!


이제 더 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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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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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전환이후 사무실도 옮겼고 고사를 지내야 겠다 싶어서
고사에 관한 준비를 알아보았다.
비즈니스 신이시여 굽어 살피사 ~~  ^^
고사를 지내보지 않아서 급검색을 통하여 정보를 취합했다.
이럴때 갖는 마음가짐. 마음이 중요한 것 아니겠어.
그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것. 그 것이지.

☆ 음식준비

시루떡,돼지머리,통북어,타래실,소지종이는 고사상에 '약방에 감초'같이 오르는 것들입니다.  이밖에 과일(사과,배,감,대추,밤)이나 전,적류, 나물류등을 올리면 더욱 보기 좋겠지요.
과일을 비롯한 제물들은 홀수로 준비합니다.
이는 음양의 이치에 따른 것입니다.

☆ 고사상차리기


과일류는 위를 칼로 쳐내고 가지런히 올려놓습니다.
전은 양이 많으면 꼬지등을 이용해 서로 지탱하게끔 꼿아가며 쌓습니다. 기술이 좀 필요하겠죠? 대추,밤도 수량이 많으면 쌓기가 좀 곤란해지므로 (높이 괴는 방법이 있지만 상당한 기술이 필요) 적당량을 올려놓으시면 됩니다. 시루떡은 보통 시루째 올리게 되는데, 떡 위에는 타래실을 감은 북어를 올려놓습니다.

☆ 고사 진행순서
1. 봉주취위- 고사진행자(집례,집사)가 신위를 올리고 촛대에 불을 밝힙니다.
2. 분향강신- 초헌관(대표자)이 분향을 한뒤 재배(2배)를 합니다.
(향을 3개정도를 가지런히 한 후 양초불로 불을 붙힌다.)
3. 초헌 - 첫술잔을 올리는 의식을 말한다.
보조 진행자가 옆에서 술을 따라주면 초헌관이 술잔을 상에 올린 뒤 절을 두 번 합니다.
5. 독축 - 축문을 낭독합니다. (정해진 사람이 없으면 진행자가 축을 낭독)
6. 아헌 - 위와 같은 순서로 아헌관(임원)이 술잔을 올린 후 절을 두 번씩 합니다.
7. 종헌 - 위와 같은 순서로 임직원들이 술잔을 올린 후 절을 두 번씩 합니다.
8. 망요 - 종헌이 끝난 뒤 사회자가 지방,축문을 불살라 올리며 무사기원을 빔으로서 고사가 종료됩니다.
9. 음복 - 고사상의 음식들을 임직원들이 나누어 먹음으로서 음복을 합니다.

★ 전례 고사 풍습
고사를 지낼 때는 손없는 좋은 날을 가려서 택일을 하였습니다.
택일은 점장이나 무당에세 의뢰하여 하였거나 글을 읽은 윗 어른에게도 택일을 의뢰 하였다. 택일이되면 그날은 금줄을 치고 황토를 깔아서 집안으로 부정이 들지 않도록 금기를 지키고, 제물로는 시루떡과 술을 준비하였으며, 떡은 보통 붉은 시루떡으로하나 산신(産神)인 안방의 제석신에게 바찰때는 백설기로 하였다.
제물은 안방을 비롯하여 사랑방, 머슴방, 나락가리, 쌀뒤지, 장광 등 집안의 곳곳에 조금씩 차려 놓는다. 의례는 대개 주부가 담당하는데, 제물을 차린 후 배례를 하고 손을 모아서 빌거나 축원을 하며 기원한다. 기원하는 대상신은 집안의 풍요와 안녕을 지켜준다고 믿는 가신(家神)들이다가신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주로 중요한 가신들로서 터주신·성주신·제석신·조왕신 등에게는 배례와 축원을 하고, 이 밖에 칠성신·측신·마당신·문신 등에는 제물만 놓는다. 가신이 아닌 마을 수호신에게도 제물을 차려 배례와 축원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제물만 차려 놓는다. 이 때는 떡을 집으로 가져오지 않고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 상례이다.
고사를 조금 크게 행하고자 할 때는 무당이나 중을 청하여 행한다. 무당을 청하여 고사를 행할 경우는 제금만을 울리면서 축원을 하여 집안의 무사태평을 기원한다. 중을 청하여 고사를 행할 경우는 떡을 하지 않고 간단히 고사반(告祀盤)을 만들어 놓고 중이 염불을 왼다. 고사반은 그릇에 쌀을 수북이 담아놓고, 실타래를 감은 숟가락을 세워 꽂아 놓은 것을 말한다.
실타래는 수명장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로 어린이의 장수·건강을 비는 뜻이 강하다. 이때 부르는 염불을 또한 고사반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고사반으로는 '회심곡'이 있다.
고사와 더불어 가신들의 신체인 단지에 햇곡식을 갈아 넣는 풍속이 있다. 이러한 단지는 지방마다 부르는 명칭과 모시는 장소, 시기 등이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예컨대 중부지방에서는 '터주'라고 하여 뒤꼍의 장독대 옆에 짚주저리를 씌운 단지 안에 곡식을 넣고 집터의 터신으로 섬기고 있으며, 호남지방에서는 이것을 '철륭단지'라고 부른다. 또한 가택의 수호신으로서 '성주'가 있는데, 이것은 대들보나 대공에 한지를 접어서 신체로 삼는 경우도 있고, 마루 한구석에 큰 독을 놓고 그 안에 철따라 보리와 벼를 갈아 담아 두기도 한다. 영남이나 호남지방에는 대개 한지보다는 성주독을 모시는 경우가 많다. 전북지방에서는 안방의 윗목 시렁 위에 조상단지를 모시고 있는데, 상달에 단지의 곡식을 갈아 담아서 조상숭배의 상징으로 삼고 있다. 조상단지라는 말은 중부지방에 많이 분포해 있는데, 영남에서는 세존단지, 호남지방에서는 제석오가리 등으로 부르고 있다. 이 단지에 햅쌀을 갈아 넣을 때, 단지 내에 있던 묵은 쌀은 남을 안주고 식구들끼리만 밥을 지어 나누어 먹는다. 묵은 쌀을 꺼낼 때, 그것이 곰팡이가 슬거나 썩거나 하면 집안의 흉조이고, 깨끗하면 집안의 길조로 여겼다. 그래서 신곡으로 갈아 담을 때는 쌀을 잘 말리고 정성을 다한다.

★ 전통고사
[상달고사]
보통 고사는 가족의 평안과 재앙 퇴치를 빌고 풍년과 가호를 기원하여 음력 시월 상달에 가신(家神)에게 지내는 제사를 고사라하였다. 이때 제주(祭主)는 주부가 되며, 미리 몸을 깨끗이 하고 고삿날에는 다른 사람의 출입을 금하며, 문에 소나무 가지를 꽂아 새끼 치고 문 앞에 흙을 뿌린다. 주로 시루떡 6시루를 찌는데 조상신, 터주신, 성주신, 조왕신(부뚜막신),삼신신, 잡신 등 6신을 위한 것이다. 상도 떡시루, 정화수,나물, 과일 등으로 여섯 상을 차린다. 조상신의 상은 집 주인이 거처하는 방에, 터주신의 상은 마당 한복판에, 성주신의 상은 대청에, 조왕신의 상은 부엌에, 삼신신의 상은 주부가 거처하는 방에 각각 차린다.
주부가 비는 것이 상례이나 무당을 부르기도 한다. 주부는 목욕재계 후에 옷을 깨끗이 입고 절을 4배(拜)씩 하며, 두 손을 머리 위에 모아 손바닥을 비비며 소원을 빈다. 고사를 지낸 뒤에는 신령에게 올린 술, 떡,과일 등을 가족,친지나 주위 사람들과 나누어 먹고 덕담과 행운을 비는 말을 교환한다.
지방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호남 일대에서는 햇곡식이 익으면 쌀 1되 가량 될 만큼 벼를 베어 짚째로 실로 매어 방문 앞에 달아 놓고 절을 하기도 하며, 음식을 마련해서 고사를 지내기도 한다.
또 햇벼를 베어다가 선영에 제사를 지내고 쪄 말려서, 샘, 당산, 마당, 곡간 등에 받쳐 놓기도 하는데 이것을 올개심리(올이심리)’라고 한다.

★ 기타기원제
▶풍년제 : 한해 농사의 잘됨을 기원 하는 기우너제의 일종이다.
▶풍어제 : 어부들이 바다에서 무사함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기원제로 지금도 어촌 마을마다 지내는 곳이 많다.
▶동 제 : 마을의 안녕과 화목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로 보통 사당이나 큰 나무등 동네 에서 신성시하는 곳에서 지내게 된다.
▶액막이제: 집안과 가정의 액을 물리치고 가족의 무병장수를 기원, 무당이 굿 을 하는것 액막이제라 할 수 있다,

★ 현대의 고사
현대의 고사는 주술적 의미보다는 일의 시작과 끝을 주변에게 알리는 형태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물론 현대라고 액을 막고 복을 부르고자 하는마음은 과거나 현재나 다를 바가 없다 하겟으나 사회생활의 변화로 인해 현대에 와서는 고사의 의미나 내용도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의 고사나 기원제는 본래의 신앙적, 주술적 성격이 약해진 반면, 어떤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 널리 주위사람에게 알리어 비지니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 직원간에 새롭게 마음을 합쳐 심기일전 하는 내용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전통문화와 현대생활의 접목이란 점에서 일종의 이벤트성 행사로서 고사/기원제가 치뤄지고 있다.
☆ 재수고사 : 가정의 잘됨과 운수의 통함을 기원하는 고사이다.
☆ 이전/증축고사 : 집 혹은 사무실 이전 및 확장에 따른 고사를 지낸다. 대부분 큰집으로 이사하거나 큰사무실로 갈때 지내므로 자기 선전 효과가 크다.
☆ 개업고사 : 사업을 주위에 알리고 직원간의 화합을 다져서 사업의 융성을 꾀함
☆ 안전기원제 :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무사를 기원
☆ 기공/준기원제 : 대규모 사업의 원만한 진행과 안전을 염원
☆ 상량식 기원제 : 건물 공사의 상량을 올릴 때 공사의 순탄함을 기원
☆ 지방 축제 : 각 지역별 지역민 축제 성격 등 현대의 고사나 기원제는 다양하게 변모되고 있다. [건축의례 예] 집을 지으면서 한 가지 일을 매듭 짓고 다음 일로 넘어가는 고비에서 잠깐 숨을 돌리는 휴식의 뜻과, 앞으로 해나갈 일을 다지는 뜻이 들어 있는 건축의례에는 날받이, 텃고사[土神祭], 개공(開工)고사, 모탕고사, 성주운보기, 상량고사, 집들이고사, 성주고사 따위가 있으며, 이 가운데 손꼽히는 것은 상량고사와 성주고사이다. 상량고사는 기둥 위에 보를 얹고 그 위에 건물의 중심가인 마룻대를 걸 때 올리는 고사로서, 이로써 집의 외형이 갖추어진 셈이므로 목수는 손을 떼고 앞으로는 토역꾼이 맡아서 벽을 치고 마루를 까는 등의 과정으로 들어간다. 따라서 이 고사는 집을 짓는 가장 중요한 고비를 넘긴 일을 자축하는 뜻이 포함되며, 건축의례 가운데 가장 성대히 지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마룻대를 올릴 때는 떡·술·돼지머리·북어·백지 등을 마련하여 주인·목수·토역꾼 등이 새로 짓는 건물에 재난이 없도록 지신(地神)과 택신(宅神)에게 제사지내고, 상량문을 써서 올려놓은 다음 모두 모여 축연을 베푼다.

[음식준비]
시루떡,돼지머리 웃는 상, 통 북어,타래실,소지종이는 꼭 준비하고 여기다 제삿상 처럼 사과,배,감,대추,밤등 과일과 전,적류, 나물류 등 올린다. 물론 이때 제물들은 홀수로 준비한다.
시루떡은 보통 시루째 올리게 되는데, 떡 위에는 타래실을 감은 북어를 올려놓으면 된다. 상량문은 머리에 '용(龍)'자, 밑에는 '귀(龜)'자를 쓰고, 가운데 모년 모월 모일 입주상량(立柱上樑)이라 쓴 다음 밑에 2줄로 '응천상지오광(應天上之五光) 비지상지오복(備地上之五福)' 등 축원의 글귀를 쓴다. 마룻대는 목수가 올리는데 대개 광목으로 끈을 하고 양쪽에서 잡아 올린다.
이때 건물주는 돈을 놓기도 하며, 마룻대에는 백지로 북어와 떡을 묶어 놓는데, 이것은 나중에 목수들이 떼어 먹으며 상량날에는 대개 공사를 쉬고 이웃에 술과 떡을 대접한다.

◆ 성주고사는

앞으로 집을 지켜줄 성주신을 모시는 의례로서 주인의 나이가 7의 수가 되는 해 10월 상달에 날을 받아 지내며 무당이 주관하는 것이 보통이다. 고사를 지내기위하여는 우선 택일을 하여야 한다. 택일을 할때는 흔히 손없는 날로 정하여하거나 회사일경우는 회사 사정을 봐서 하기도 한다. 일단 택일이 되었으면 고사 당일 까지는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하고 모듬면에서 조심하고 근신하여야 한다. 이렇듯 고사란 정성스런 몸과 마음을 자지고 지내야 하는 것이다. 택일시 손없는 길일을 선택하고, 고사에 참여할자들은 목욕재계하여 몸을 정결히 하며 다투거나 큰소리를 지르지 않는다.
가능한 험한 것은 보지 않도록 하며 問喪(문상)을 할 때도 屍身(시신)이나 下官(하관) 하는 것 등을 보지 않도록 한다.
고사음식은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고 제사장소를 정결히 정돈 정리하며 (원래는 황토를 깔고 금줄로 표시) 제물을 진설하기 전 을 씻소 양치질 하며 제사 지내는 사람들은 맑은 물에 손을 씻는다.

[고사음식준비]

시루떡,돼지머리 웃는 상, 통 북어,타래실,소지종이는 꼭 준비하고 여기다 제삿상 처럼 사과,배,감,대추,밤등 과일과 전,적류, 나물류 등 올린다. 물론 이때 제물들은 홀수로 준비한다. 시루떡은 보통 시루째 올리게 되는데, 떡 위에는 타래실을 감은 북어를 올려놓으면 된다.

☆ 다시정리하면 제주 :제주는 穀酒(곡주)로서 즉 쌀로 만든 막걸리나 동동주,약주나, 청주를 사용한다. 술은 원래 神들의 음료로서 즐겨 먹던 것이었으나 지금에 와서는 인간들이 마신다고 한다 ☆ 돼지머리: 꿈에 돼지가 나타나도 좋은 징조라 생각하듯이 돼지는 다산 다복을 의미하므로 고사에 돼지머리를 사용한다.
돼지머리는 웃음을 띄고. 이마나 얼굴에 상처나 흉터가 없는 인상이 좋은 것으 준비한다.
☆ 시루떡:고사에는 일반적으로 붉은 팥시루떡이 사용되며. 산신제용으로는 백설기가 사용된다. 시루떡은 고사를 마칠때까지 칼을 댈 수 없으므로 시루째 고삿상에 올려 놓는다.
☆ 과일 :가능한 한 햇과일이나 새로 나온 과일을 사용하며 형편에 따라 성의껏 준비한다. 씨없는 과일은 준비하지 않는다. 陰陽五行에서 陽을 대표하는 대추, 陰을 대표하는 밤, 감(곶감), 배, 사과 등은 깨끗이 씻어서 홀수로 놓는다. 이 때 과일의 종류도 홀수여야 하며 각 과일의 갯수도 홀수여야 한다.
☆ 포:포는 북어로 하되 통북어로 한다. 경우에 따라서 문어포를 쓰던지 생문어를 간혹 사용하기도 한다. 이 때는 말린 것이나 생문어 또는 다리만 준비해도 된다.
☆ 전 :전은 과거에는 고사장소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했는데, 요즘은 미리 적당량을 준비하면 된다. 동태전, 육원전, 고기산적, 꼬치전, 두부적 등 일반적으로 제사상에 오르는 전을 사용한다. ☆ 나물:나물은 三色으로 하되 시금치, 도라지, 고사리 정도 준비하면된다.
☆ 생선:조기를 놓는다. 조기는 서쪽에 놓는다.
☆ 정화수:물은 정화수로(한 그릇) 사용할 것, 도시에서는 생수로 해도 무방하다.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라는 뜻이 있음.
☆ 쌀:쌀은 될 수 있으면 햅쌀로 하는 것이 좋고 한 그릇을 준비한다.
☆ 북어와 실타래:실은 굵은 실타래로 준비하며 이는 길게 뻗어 나간다는 영속적인 뜻을 지니고 있다. 북어는 실타래로 감아서(묶지 말고) 시루떡 중앙에 꼬리부분이 약간 묻히게 하고 머리는 북쪽으로 눕게 한다.
☆ 향/초향과 초를 적당량 준비한다.

◈ 축문 준비하기

고사 축문은 일정한 형식이 있는것은 아니다.
마음에서 기원하고자 하는 말을 아래 예문을 보고 고쳐 쓰도록 하며, 고사후 태워 날려보내니 한지에 사용하도록 한다.

☆ 분묘산불고유문 어허 굽어살피소서 00대조 0자 0자 할아버지 00대조모 00 0씨 할머니 00손 00는 무덤을 잘 지키지 못하여 산에 불이 나 놀라시게 하와 삼가 잔을 올리며 용서를 비나이다. 공원 0000년 00월 00일
☆ 기공 고유문 어허 굽어 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주식회사 대표 000는 여기 00공사를 기공하고자 잔을 올리오니 안전과 성취를 두루 살펴 주소서 공원 0000년 00월 00일
☆ 준공 고유문 어허 굽어 살피소서 건축주 000는 00빌딩을 준공하매 잔을 올리오니 안전 번영 쾌적을 한결같이 보살펴 주소서 공원 0000 년 00월 00일
☆ 안전고유문 어허 굽어 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주식회사 대표 000는 중장비 000를 운용 하고자 잔을 올리오니 안전과 번영을 한결같이 보살펴 주소서 공원 2001 년 00월 00일 어허 굽어 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주식회사 대표 000는 OO 다리를 건설하고자 잔을 올리오니 무사와 안전을 한결같이 보살펴 주소서 공원 0000년 00월 00일
☆ 해신제(진수식,풍어제) 축문 어허 굽어 살피소서 영특하신 해신이시여 연락선(어선) 00호의 선주 0 00는 진수(운항, 출어)함에 있어 온 정성 모아 잔을 올리오니 안전 번영(풍어)을 한결같이 보살펴 주소서 (여러번 되풀이 할 수도 있다.) 공원 0000년 00월 00일
☆ 제막축 어허 굽어 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여기 000 시비를 건립 제막하고자 건립 대표 0 00는 잔을 올리오니 이 시비를 오래오래 보살펴 주소서 공원 0000 년 00월 00일
☆ 개통축 어허 굽어 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00의 대표(000장관)은 00선 00도로(철로) 개통에 즈음하여 삼사 잔을 올리오니 만인이 안전 쾌적 유익하게 이용되도록 한결같이 보살펴 주소서 공원 2001년 00월 00일
☆ 집들이 고유문 어허 굽어 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0 00 한 가족은 여기를 보금자리로 삼고자 잔을 올리오니 안전 건강 쾌적 다복을 두루 보살펴 주소서 공원 0000 년 00월 00일
☆ 동물위령제 축문 어허 굽어 살피소서 연구를 위하여 희생 당한 뭇짐승 혼령들이여 00의과 00대학 0 00는 삼가 잔을 올리나니 저승에서 한결 안령할지며 이승에서 인류를 비롯 만물이 공존 안녕 번영하도록 더한층 돌볼지어다. 공원 0000년 00월 00일

☆ 고사/기원제의 진행

아마도 고사를 한두번지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제사보다 고사는 절차면에서도 한층 자유롭고 그냥 떠들썩하게 축제분위기에서 지내면되긴 하나 ,그래도 조금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전통 제례예법을 지낸다면 그리 어려운일도 아니면서 의미가 깊을것 같다.
♣ 진행자는: 큰소리로 봉주취위....... 하면서 차례대로 진행하도록 한다,
♣ 봉주취위(奉主就位): 고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순서이다. 진행자는 관세대(물을 담은 대야)에서 손을 씻은 후 상견례 후 참관인원에 예를 드린다. 다음엔 교의에 신위를 올리고 촉대에 촛불을 밝힌다.
♣ 분향강신(焚香降神) 초헌자( 제주)가 향을 세번 집어(삼상향) 향불을 피워 올려 신을 부르는 의식(강신)을 행한다.
진행자가 초헌자의 술잔에 술을 따르면 초헌자는 술을 모사기에 세번에 걸쳐 붓는다.
모사기에 술을 붓는 의식은 땅에 있는 신을 부르는 의식이다. 초헌자는 두번 절하고 앉는다.
♣ 참신(參神) 이 순서는 하늘과 땅에 계신 신명이 강림하셨으므로 다같이 절하는 순서이다. 초헌자가 재배할 때 참가인원 모두 재배하여야 하나 장소가 불편하고 인원이 많으면 정중하게 허리를 깊숙히 굽혀 경례를 두번 한다.
♣ 초헌(初獻) 처음으로 초헌자가 술을 올리는 순서이다. 초헌자는 술잔을 머리높이로 올려 신위전에 올린 후 재배하고 앉는다.
♣ 독축(讀祝) 축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축문은 흔히 기원문의 형식을 띠고 있으며 신명께 안전과 무사를 기원하는 글이다.
독축자가 낭독을 한 뒤 축문을 신위전에 올려 놓으며, 고사가 끝나면 지방과 함께 불사른다.
♣ 아헌례(亞獻禮):두번째 술을 올리는 순서이다. 아헌자는 보통 대표자 다음 서열이나 등이 맡으며, 초헌과 같은 방식으로 재배를 한다. 상량식때는 공사 책임자가 한다.
♣ 종헌례(終獻禮)마지막 술잔을 올리는 순서로, 미리 정해진 순서에 따라 관계사 임원 및 협력업체 내빈 중의 대표가 술을 올리고 다함께 재배하며 초헌,종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 망요례(望燎禮):마지막 순서로 신위전의 지방과 축문을 불살라 올리는 의식이다. 지방과 축문에 불을 붙여 하늘로 높이 던져 올리며 연기가 오를 때 참석자 내빈 박수와 함성으로 만형통을 기원한다.
♣ 음복례:초헌자가 신위전에 있는 술을 음복하고 여타 참사자는 별도 마련된 상에서 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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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의식

1.고사열음 - 고사진행자(집례자)가 고사시작을 알립니다.
(멘트;지금부터 ****터다짐 고사를 시작하겠습니다)

2.봉주취위 - 고사진행자(일명집례/집사)가 신위를 올리고 촛대에 불을 밝힙니다.

3.분향강신 - 초헌관(대표자)이 분향을 한뒤 재배(2번 절을 함)를 합니다.

4.초헌배례 - 보조 진행자가 옆에서 술을 따라주면 초헌관이 술잔을 상에 올린뒤 2번 절을 합니다.

5.독축 - 축문을 낭독합니다.

6.아헌배례 - 위와 같은 순서로 아헌관(임원)이 술잔을 올린 후 2번 절을 합니다.

7.종헌배례 - 위와 같은 순서로 임직원들이 술잔을 올린후 절을 2번씩 합니다.

8.망요 - 종헌배례가 끝난후 사회자가 지방,축문을 불살라 올리며 무사기원을 빌면서 고사를 끝내면 됩니
다.

9.음복 - 고사상 음식과 막걸리를 임직원들이 나누어 드시면서 고사를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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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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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로 산다는 것 상세보기
김영익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펴냄
검정고시 출신의 애널리스트 김영익, 그가 말하는 '프로' 되는 법!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한 뒤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애널리스트'가 된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김영익.『프로로 산다는 것』은 돈, 머리, 학벌… 등 외적인 것들이 성공을 좌우한다고 여겨지는 요즘, 단지 자신의 노력을 무기로 진정한 프로의 자리에 오른 그의 인생역전과 성공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골 깡촌 함평에서 태어
참 오랫만에 독서 삼매경에 빠져본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의 해박한 경제지식과 그의 삶을 관통하는 열정에
탄복하면서 지금의 내가 얼마나 나약해 진건지 생각해 보았다.
사실 누군가는 절망이라고 부르는 것도 누구에겐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주며
약진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어짜피 하나뿐인 인생.
나에게 있는 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하는 것.
그 것이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또는 잃고 있는 것들.
프로로 산다는 것. 난 아마추어였나 보다.
작은 것들에 힘들어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것에 얽매여 큰 것을 보지 못하고 스스로 날개를 접고 있지 않는가.
남들이 예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말 할 수 있었던 이가 바로 이 사람 아니었을까.
프로란 무엇일까.
나의 가치로 재화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프로인가?
그렇다면 가치를 높여야 더 큰 재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아닌가.
경제적인 가치뿐 아니라 자기역량의 발전을 통해 보이지 않는 어떤 가치를
향해 가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 할 수 있는
삶이란 어찌 아름답지 않을까.

그는 프로다.
자기자신을 제어할 줄 안다. 그 것이 극기라는 이름으로 강제하는 것이 아닌
이미 체화되어 있어 우러나오는 경지의 내공이다.
냉철한 판단력과 동물적인 관찰력은 그가 오랜 세월동안 그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하나 하나 일구어낸 산물이다.
세상에 가치없는 행위는 없다.
단지 그 행위를 그 행위 이상으로 발전시켜가려는 열정이 없는 것 일뿐이다.
한 순간 끓어오르는 에너지는 열정이 아니다. 열정이 있는 사람은
사그라지지 않는 이상과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그 것은 평생을 지고 간다.

단지 지금 어떤 상황, 조건, 위기, 기회, 위치 그런 것들은 내가 이용해 갈 수 있는
수단일 뿐이다. 변치 않으면 된다.
변하지 않는 이상이 있으면 된다 그 것은 너의 열정을 위대한 승리로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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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릴때부터 시간을 조정하는 법을 배워 왔습니다.

처음에는 주어지는 것에 익숙하지만 그 것은 그 것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과 동시에 그 시간을 나 혼자뿐이 아닌 다른 이들과의 시간이라는 것을

배워가는 것이죠.  학교 시간표가 그렇고 아침 몇 시에 등교를 해야 하고 이런 것들이 말이죠.

그리고 방학이 되면서 엄마나 다른 이의 도움을 빌어 시간표를 짜기 시작합니다.

내가 나의 시간을 조절또는 조정해 가는 것이죠.

이런 것들은 점점 커지면서 오히려 많아지는데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스스로 시간을

나에게 맞추기 보다는 내가 시간에 맞추어 가는 생활에 익숙해 지기 시작합니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이죠.  언제부터일까요?

언제부터지????

시간을 정복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시간을 정복한다는 거창함 보다는 시간에 쪼들리지 않고 항상 여유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까지 합니다. 그렇다고 그가 한가한 것도 아닌데 누구보다도 열심인데 말이죠.

언제 저런 걸 배웠지? 또는 언제 그 일을 한거야? 뭐 이럴때면 감탄사가 나오죠.

시간 경영이란 건 어떨까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24시간이지만 그 것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어떤 이는 많은 것을 이루기도 합니다. 정말로 많은 차이가 날 정도로 말이죠.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은..습관을..습관은 운명을...

시간경영을 하면 운명이 바뀝니다.

 

 

 

1.지금까지의 시간 사용 내역을 확인하라.

시간을 잘 운영하는 첫 단계는 당신의 시간 이용을 감찰하는 것이다.

최근 며칠동안의 활동을 모두 적고 각각의 행동에 투자한 시간을 기록해 보라.

그리고 생산적인 활동과 비생산적인 활동에 투자된 시간을 확인하라.

그런 다음 어떤 활동을 자제해야 되는지를 스스로 찾아보아라.


2. 목표를 명확히 하라.

당신자신에게 '나의 인생목표는 무엇인가?' 라고 질문해 보라.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목표들을 기록하라.

어떤 목표들이 당신의 장기적인 삶을 위하여 더 중요한지 우선 순위를 매기도록하라.

그리고 우선 순위에 따라 해야 할 일들을 취사 선택하라.


3. 스케줄을 사용하여 활동을 계획하라.

매주 초에 그 주에 해야할 일들의 목록을 작성하라

계획이 너무크면 그것을 미루게 되므로 계획은 보다 작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작은 것으로 나누어라.

그리고 마감 시간을 결정하라.

하고 싶은 모든 일을 스케쥴에 포함시키진 말라.

당신이 꼭 해야 할 중요한 일들만 스케쥴에 포함시켜 언제나 그것을 실행하는 습관을 들이라.


4.중요한 일을 먼저하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중요하지도 않은 일에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면 정말 중요한 일에 투자할 시간이 모자란다.

일단 중요한 일부터 착수하고 그 일이 실증이 나거나 틈이 날 때 사소한 일을 처리하라.

그러면 스트레스도 적게 받고 돌발사태가 발생해도 낭패감을 경험하진않는다.


5.가능한 한 즉시 처리하라.

메모, 편지, 보고서 등이 당신의 책상 위에 도착했을 때 나중에 처리하기 위해서 서랍속이나 책상위에 두지 말라.

처리하지않고 미뤄둔 일은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자주 확인하고 기억해야 하기때문에

불필요한 시간의 낭비를 초래한다.

자동응답기의 메시지든, 우편물이든, 숙제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가능한 한 즉시 처리하라.

.

6.  한번에 한 과제씩 처리하라.

TV의 한 채널에서 두가지프로가 동시에 나오는것을 상상해 보라.

한꺼번에 두가지 방송을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공부 할 때도 놀것을 생각하고, 놀면서도 공부 할 것을 걱정한다면

놀지도 못하고 공부도 못한다.

일을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는사람은 맺고 끊는것이 분명하지 못하다

그리고 완료된 일은 계획표에서 하나씩 지워나가라.


7. 비슷한 일들을 함께 처리하라.

해 놓은 것도 없이 분주한 사람은 여러가지 일을 모두 별도로 취급해서 따로따로 하는 경향이 있다.

친구는 카페에서 만나고, 그친구와 헤어져 책방에 들렀다가 집에와서 디스켓을 사러 다시 외출하는 사람보다는

친구를 서점에서 만나 함께 디스켓을 구입하러 간다면 세가지 일을 한꺼번에 해결하는것이된다.


8. 자투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라.

진료시간을 기다릴 때, 버스나 전철 속에서 많은 유휴시간을 그냥 흘려 보내지 마라.

자투리 시간에 볼 수 있는 책, 듣고 싶은 테이프, 생각 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다니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 올라가는 것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운동을 하는것이다.


9. 조금 미리 시작하라.

'땅' 하는 신호에 얼마나 신속하게 발진하는 지가 모든 경주의 성패를 좌우한다.

러시아워를 피해 남보다 10분 먼저 출근하면 출근시간을 30분이나 단축시킬 수 있는게 도시다.

하루로 따지면 세시간 이상의 효율성을 제고 할 수 있다.

게으른 자는 석양에 바쁘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10. 갓 끈 매다 장 파한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커피 마시고, 신문 보고, 잡담하면서 이것저것 뒤적이다 보면 몇시간이 지난다.

공부 할 때 머리 만지고, 안경 닦고, 음료수 마시며 준비 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는 학생이 있다.

소위 갓 끈 매다 장 파하는 사람 들이다. 일을 하기로 했으면 미적거리지 말고 즉시 본론으로 들어가라.


11. 결단력을 길러라.

우리는 하루에 수도 없이 많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식사 메뉴 고르기 같은 사소한 것에서 부터 배우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일까지.

시간 관리의 핵심은 우선 순위에 따라 신속하게 결젛하고, 가능한한 빨리 그 일을 실천하는 것이다.

물론 중대한 결정은 심사 숙고해야 한다. 그러나 사소한 것에서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시간을 낭비하진 말라.


12. 책상과 서랍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라.

책상을 사용하여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책상부터 정리하라.

정리하는 목적은 깔끔한 책상이 아니다. 서랍 속이든 옷장이든 아니면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이건 언제든지 필요한 것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라.

나중에 쓸모 있다고 생각되는 걸 그냥 두지 말고 따로 보관하라.


13. 일을 마칠 때는 주변을 정리하고 끝내라.

일이 끝나면 반드시 몇 분 동안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라.

하던 일이 끝났을 때 뒷 저리를 개운하게 해두면 일의 진척 정도를 확인 할 수 있어서 기분도 좋아 진다.

온갖 자료를 흐트러 놓은 상태로 퇴근하면 다음낭 즉각적으러 일에 착수할 수 없게 된다.

그 일이 끝났을 때 10분 동안 정리를 하면 다음날 30분을 벌게 된다.


14. 아침에 일어 날 때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아침에 일어나 10분 정도의 명상을 하거나 산책을 하면서 그날 하루 해야 될 일을 떠 올려 보라.

그러면 그날 하루에 대한 예견력과 목적의식이 뚜렸해져 낭비되는 시간이 줄어 든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10분 정도 여유를 가지고 음악을 듣거나 명상을 하면서 낮에 했던 일들에 대한 성취감을 음미하고 감정의 찌꺼기를 정화 시켜라. 그러면 잠도 편히 들 수 있을 것이다.


15. 당신 만의 시간을 가져라.

당신이 가장 생산적이라고 생각하는 시간은 당신 만을 위해 쓸 수 있도록 하라.

방문객을 사절하거나 전화를 받지 않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며 TV에서 완전히 단절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라.

일정이 빡빡할 수록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것이 좋다.

평온하고 외로운 시간을 갖는것은 결코 낭비가 아니다.

그리고 놀 때는 확실하게 놀고 즐겨라. 시간관리의 궁극적인 목적도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결코 모든 시간을 일과 스케쥴의 노예로 보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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