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경의 남쪽을 기억한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남북관계가 호전되면서 남북관계를 재조명하는 영화들이

많이 나왔었다. 우연찮게 보게 된 영화 국경의 남쪽.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이제서야 봤다는 게 새삼스럽다.

같은 하늘을 이고 지는 사람들을 누가 갈라 놓았을까.

참, 자본주의는 차갑다. 도시는 차갑다. 버는 넘은 차갑다. 돈나고 사람났냐? 사람나고 돈났지.

차승원은 정말 연기를 잘 한다. 대단해. 이 사람이 모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여배우가 너무나 이뻐서 이틀동안 그 녀의 이름을 검색했다. 구글에서, 네이버에서. 이미지 검색으로 말이다.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태풍태양이 잘 되었어야 했는데 좀 아쉽네.

참 아름다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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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영화 조금만 더 다듬었더라면 액션과 재미,그리고 감동까지도 잡을 수 있었을텐데...

정말 아쉽다. 그래도 그들의 연기가 좋다.

권상우는 정극 배우답게 정극씬 그 스타일 그대로 영화를 이끌어 가고 정준호는 코믹액션영화의

그 캐릭터를 살린다. 황우슬혜는 이 영화를 보고 프로필을 찾아 볼 정도 매력을 한 껏 보여주었다.

이이경의 신인 캐릭터의 모습. 그리고 이지원의 당돌한 연기들, 이 모든 것이 참 드라마로서

어우러졌다면 영화가 더욱 인기를 끌었을건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영화 시놉이 너무나도 멋졌기 때문에 말이다.

 

내가 권상우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ㅎㅎ 그냥 그 놈 보면 좋아 좋아. 멋있어.

쪼금만 더 다듬었더라면, ㅎㅎ 웃기려고 작정은 했는데 좀 그랬어. 뭐 그래도 잘 봤다.

이 영화 보고 황우슬혜 한 참 찾아다녔음. 쩝. ㅋ

매력있다. 푼수끼 있는 연기가 그랬을까? 프로필을 보니 놀랍다. 40대다. 뜨악~

 

추천한다.

결과적으로 머리로 보는게 아니다.

가족과 함께 보는게 낫다. 

혼자 보면 실망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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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지 않는지라 고수의 뮤비를 보게 되었다.

 

김장훈의 슬픈 선물을 보다 보니 참 김장훈 노래 구슬프다. 

장동직, 유오성, 고수, 이은주... 1999년 나온 뮤비인데 참 노래도 노래지만 그 때의 배우들을 보니

참 감회가 새롭다.

박혜경 고백

2000년 이현도 폭풍에서 이현도와 고수가 함께 출연했다. 그래서일까 유승준과 함께 2001년 찾길바래를 같이 찍는다.

결국 다시 유승준으로 돌아오네. 참 안타까운 놈이네.

그리고 장나라와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루이의 루라는 뮤비에도 하지원과 함께 촬영. 그런데 루이는 누구지?

일본가수인 것 같다.뮤비 배경이 일본이다.

 

2002년 강형록 비창

2003년 이수영 여전희 입술을 깨물죠, 덩그러니

공효진과두 작품을 찍었다. 조윤희가 여기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의 뮤비출연은 여기에서 끝난다.

 

그리고 CF,

나이가 들어가니 가끔 추억을 뒤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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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왈, 그는 광주출신이다. 거기서 시작했다.

 

이훈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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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wiki

 

뭐 혈연,지연,학연...이 것들은 솔직이 일단 마음 가잖아. 

보여지는 첫인상이 그 사람을 모두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잖아.

그런데 이 훈이라는 작자가 라디오DJ를 하는 프로그램 애청자였는데 거기에서 그런다.

"저 광주출신 아니에요. ㅎㅎ 오해하시는 것 같아요"

그 것도 뜬금없이 말이다. 아니 왜 굳이 그런 말을 해야 하지?

솔직히 충격받았다. 아니면 아닌거지 굳이 그 것을 공중파에서 말할 필요가 있냐?

뭐가 억울해서? 솔직이 이런 건 아니잖아?

하...

나, 서울 마포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광주출신이라고 해.

아버지가 전라도 출신이다. 난 서울에서 나고 자랏지만 말이다.

그 것이 살아보면서 특정지역에 대한 편협한 인식이 미워서 오지랍인지

모르겠지만 난 차라리 그게 편해. 뭐 어때서?

그런데 너의 그 소리를 듣고 정말 정내미가 떨어지더라. 

 

그래서 그 이후로 너가 헬스센터 망하고 빛이 수 십억이니 하는 소리를 듣고

니가 한나라당 지지를 해도 그냥 그런가 보다 했다. 하하

 

너는 그렇게 살고 나는 이렇게 살면 되지만 내가 한 때 너를 좋아했었다는게

솔직히 씁쓸하더라. 가끔 니가 나오는 TV를 보면 그런다.

그래 너 어디까지 가나 보자.

 

네이버에선 언제부턴가 바뀌었더라? 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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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많은 생이 살고 있고 양심이 있고 또 희노애락이 있다.

그들이 느끼는 것과 남들이 느끼는 것은 분명 다르다.

그 것은 다른 세계, 세상. 이해할 수 없지만 우리는 같은 세계, 세상에서 살고 있다.

고 생각한다.

 

이 것은 현실일까? 아니면 착각일까? 

 

카센타를 주변으로 벌어지는 생계형 범죄들, 그런데 규모가 다르다. 생계형 범죄와 비리는 다르다.

사는게 녹녹치 않아.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는 이와 그 곳을 지나는 자동차들의 이야기. 어떤 자동차는 화물을

나르고 어떤 자동차는 돈을 나른다. 다들 먹고 살기 위해서 달린다.

 

범죄수익이지만 난 왜 이 모습이 그다지 밉지 않을까.

그런 사람들 돈 몇 푼 뜯어가는 게 뭐 어때서!

그냥 짠한 마음이 든다.

돈 때문에 참 고생하는 이들이 잠시라도 웃어봤으면 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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