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그 물결을 함께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수많은 이들은 그 물결에 휩쓸릴 뿐이다.
지금의 내 위치 무엇을 해야 하나.
시간을 허비하는 것 같은 이 순간을 언제 후회할까?
지금의 이 시간들이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일텐데 말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두 명의 가족을 맞아들인다.
이번 달에 중국에 들어간다.
신상품 계약을 한다.
그리고,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함께 헤쳐나간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이라면 너도 싫을 것이다.
올 해 안에 2종의 상품을 들여와야 한다.
해 내야 한다.
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아닌가.
그리고 그 녀의 남자로서 패기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겠다.
그리고 안심하고 편안할 수 있는...
그 것은 모두가 원하는 것 아닌가.
알고 있는 것을 하지 않는 것도 얼마나 바보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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