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에어인디아를 끊었다. 매 번 케세이를 끊다가 생소한 이름에다가 항공사와는 별 반 영향을

미칠 것도 같지 않은 인디아라는 나라이름에 대한 향수랄까? 또 가격도 싸다.


보딩하려고 들어가는 길에 이렇게 수화물을 재고 있다. 수화물 무게를 엄격하게 제한한다.

간단팁! 여기서 수화물 저울을 재는 저울이 있으면 편리하다.

-여행용 수화물 저울 구매-


인천공항은 이런 볼 거리들이 많아서 좋다. 종종 이런 것들이 있다. 5인조 합주단인가? 편안하게 자리

앉아 계신 분들도 있다. 뭐 비행기 기다리면서 듣는 것도 나쁘진 않지머.


기내안. 케세이 비슷하다. 괜찮네. 비행기도 크다. 

평가들어간다. 별 다섯개 만점.

기내시설  별3개 반.

기내식 별3개

승무원 마인든 별2개 (요즘 중국항공사도 이러진 않더라, 캐리어 넣는 곳을 손가락으로 지정해줌. 헐~

기내식은 한 종류밖에 없으면서 더 있는 것 처럼, 그래서 물으면 없다고.)

홍콩이다. 빨리도 도착하네.

뭐 항상 보는 그대로.

너도 여전하구나.

아. 그런데 사람들은 다르구나. 뭐 내가 기억을 할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니 매번 초면이다. ㅎㅎ

드디어 심천에 도착했다. 정겨운 심천역. 홍콩에서 오는 본토인들은 이렇게 한꾸머리씩 들고 온다.

중국 어디론가 흘러가겠지. 아마 도심이겠구나. 북경이나 상하이 말이다.

저녁식사를 해 볼까 하고 어슬렁거리며 나오니 썰렁~

노점상이나 호객꾼들 싹 사라졌다. 물어보니 양회때문에 경찰들은 비상근무중이라고.

그렇군. 정치라는게 헐~ 사람도 잡겠구나 싶다. 사람들을 위한게 정치일텐데 일상을 방해하니 말이다.

먹거리를 조금 사왔다. 뭐 오늘은 쉬지.

우지미엔. 쌀국수보다 밀가루가 입맛에 맞는 이유는 무얼까?

중국몽. 중국이 양회를 기점으로 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며 중국인민들을 계몽하는 것이 중국의꿈. 중국몽이다. 

[유레카] 중국몽 / 백기철


사람이든 나라든 꿈이 있어야겠지. 실현가능성이 있는, 그래서 그 것을 이루기 위해 땀을 흘리면서 그 꿈을 생각하면 웃을 수 있는 꿈 말이다. 나는 꿈을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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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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