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에 간다. 일하러 간다. 놀러 간다. 바람쐬러 간다. 하나 추가한다. 돈 벌러 간다.

 

이번엔 저가항공사를 이용해 보았다. 그런데 저가항공사는 가격이 저렴한 만큼 수수료도 적은 건지

인터파크에서 찾기 어려웠다. 헐,...

 자리는 확실히 좁다. 그런데 일반 비행기 아무리 저가라도 40만원 왔다 갔다 하는데 제주에어는

20만원이 조금 넘은 것 같다. 왜 기억이 흐릿하냐고? ㅎㅎ 지금 심천에서 한국들어가기 전에 쓰는거다.

 에어까페. 이름 참 잘 지었다 컵라면도 판다는 것. 뭐 굳이...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모포도 제공되지 않는다. 처음 경험하는 제주에어지만 만족스럽다. 가격니 너무나 착해서일까. 친절도 하고 말이다. 중국인들이 꽤 많다.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는 건가 모르겠다.

 

 

샹슈에이역으로 가는 길에 비가 흩날린다. 흠, 뭐 이래.

 

 

션전코안을 지나니 보이는 모습. 아예 장이 섰다.

 

 

심천 입성. 이 번엔는 마음이 아주 가볍다. 아주 말이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인해 기분은 다운되었지만 말이다. 그래도 기쁘다. 시작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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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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