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시간차인가? 적응이 안된데. 큭.

흠흠,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 극단적인 자율과 의무감의 교차, 음..맞아.

일찍 자야 하는데 쩝. 오늘도 새벽 6시에 잠 들었다. 원래 일어나야 하는 것 아냐? 뭐 이래 이거.


아무런 글도 없다. 

지하철 내의 공익광고다. 어떤 내용인지 30초 안에 파악할 수 있다면?


역시 공익광고. 이런 것들 때문일까.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노약자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출근도장 찍는 화창루 지하철역이다. 한국이나 비슷한 모습이다. 심천을 돌아다니다 보면

사람들 모습이나 옷차림, 뭐 가게모습 그런 것들이 한국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렇게 말이야.


LCD판넬에 관련된 모든 부품들을 판매하는 샵. 이런 샵들은 소매판매가 아닌 도매판매로 먹고 살기 때문에 소매가와 도매가의 차이는 현저하다.


화창베이 곳곳에는 이렇게 물류회사들이 입점해있다. 국내운송만 하는 곳도 있고 국내외운송 하는 곳들도 있다.

국내운송 택배아저씨들. 주로 각 가게들에 정해진 시간에 가면서 물건들을 수거해 이렇게 외진 곳에서 정리를 한다. 심천에서 대련 가는 것은 15콰이정도.


피곤한가보다. 


이런 놀라움도 있다. 심천에서 말이다. 처음 봤다. 심천에서 말이다. 그 것도 사이커광창에서 -.-;;


6시가 되면 퇴근을 시작하는데 몇 개 안되는 엘리베이터가 미어터져 이렇게 쭈욱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면서 퇴근한다.  내려가면서 촬영한 1층 모습.


예전에 화양연화였는데 바뀌었다. 음...수연화는 알겠는데. 쩝. 중국식 마사지. 88위안. 샤워하고 작은 방으로 가서 전신마사지를 받을 수가 있다. 저장성 출신의 40대의 아주머니가 들어오시고 팁은 30위안부터 시작하는데 아줌마가 보여주는 팁리스트를 보니 ㅎㅎ 120위안 주는 이도 있군. 50원. 다음에 오면 자기 번호를 불러달라고 한다. 1시간 40분간. 약 2시간이라고 치면 하루 5,6명 손님을 받는다고 하면 ...

저장성의 샤먼에 두 차례 간 적이 있어 애기를 하니 좋아한다. 왜 왔냐고 하니 션전은 샤먼보다 유동인구가 많아서 돈 벌기가 좋다고 한다. 월급도 세고 말이다. 밤12시부터 1시까지 야참시간이 있는데 무료로

간단하게 요기를 즐길 수가 있다.


좀 오래 있어서일까. 가족 생각이 많이 난다. 사진으로 달래고는 있는데 흠..일찍 들어가고 싶은 마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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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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