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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사업....창업비용....  
  • jcg902님
  • 조회 41  답변 1  2008-10-15 19:05
  • 안녕하세요....

    전 17살 이고요.... 인터넷 사업에 대해서 좀 알고자 해서 질문 올립니다.........

    사실은 제가 뭐 사이트를 만들겠다.... 이런건 아니고... 사실 학교 수행평가입니다........

    경영에 관한건데... 자신이 사업을 한다면 어떤 사업을 할것이고....그에따른 마케팅이나....

    성공 사례등을 조사하는건데............. 아무튼 제가 선택한 사업은...인터넷 사업입니다.........

    근데....창업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를 도무지 가늠할수가 없네요........

    몇천만원인지....몇억이 드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할수있는 수준에 맞춘 사이트에 관한 비용을 알려주세요.....;;

     
     
     
     
    Re: 인터넷 사업....창업비용....
    • 2008-10-23 22:34 

    올해 17살이라.

    아... 그럼 한참 형뻘이니까 말 놓을께. ^^

     

    17살에 만약에 사업을 한다고 하면 사실 많은 돈..아니 적은돈이라도 쉽지가 않지.

    흔히 인터넷 사업을 생각하면 보통 쇼핑몰을 생각하지. 일단 보기에 그다지 기술도 별로 들지 않고
    흔히 사는 옷이나 가전제품등 익숙해 보이니 쇼핑몰을 하면 잘 팔겠다 싶어서 하는 경우가 많아.
    또는 옷에 관심이 있다는 이유하나로 의류쇼핑몰을 많이 하고 말이야.

    여기서 착각을 하는 것이 다른 많은 사람도 의류에 관심이 많다는 거지.

    관심이 있다는 이유 또는 좋아한다는 것으로 쇼핑몰을 하는 수 많은 젊은이들.

    성공하는 사람도 물론 있어. 그거야 어떤 업종이든 성공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니까 말이야.
    하지만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간과하는 것 같아. 어짜피 우리는 성공한 사람의 소식을 자주 접하니까 말이야.
    마치 실패하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말이지.

     

    17살이면 한 참 꿈이 클때이고 감성도 풍부할때지.

    그렇다면 다른 것들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 보다 나이가 들어서 하고 싶은 것을 하기보다는 성공가능성을 찾고
    수익성을 타진하는 어른들 보다는 하고싶은 것이나 기발한 것, 또는 무언가를 바꾸어 보겠다는 그 나이때의 희망들을 말이야.

     

    이를테면 학생의 주변에 있는 것들말이야.

    학생이 필요로 하고 불편해 했던 것들을 바꾸어보자라는 컨셉으로 비즈니스화하는 거야.

    어떤 거냐고? 하하 글쎄..그건 질문자가 고민을 해 봐야지.

    아~ 최근 학원가의 고액수강료가 비싸다고 정부에서 규제를 가했거든.

    우리동네 학원비용이라든가 강사평...뭐 이런 것들을 해봐도 괜찮겠다.

    학생들이 직접 평가하고 학원강사를 인터뷰하고 그러는 거지.

     

    그러면 위와 같은 사이트를 만드는데 돈을 얼마 들까?

    사실 많이 들지 않아. 제로보드를 다룰 줄 안다면 돈이 급격하게 작아질테고 말이야.

    솔루션 사이트 가면 비슷한 사이트가 있으니 이 걸 수정하는 거지.

    아웃소싱이라고 하지? 그래서 솔루션사이트 가면 비슷한 사이트가 많이 있어. 쇼핑몰사이트도 있지만
    커뮤니티 사이트도 판매하는 거지. 그걸 약간의 수정을 하는 거야. 프로그래밍을 모른다면 아르바이트사이트 같은 곳에서
    글을 올려서 그런 프로그래머 알바를 쓰는거야. 커스터마이징이라고 한단다.

     

    내가 생각할때 비용이라고 하면 커뮤니티 사이트라고 하면 150만원정도. 거기에 알바를 쓰면 한 50만원 정도면
    위와 같은 사이트는 어렵지 않게 구성할 수 있을 거 같아.

    물론 정확한 것은 아니야. 기억들과 경험을 더듬어서 애기 하니까 틀릴 수도 있겠지.

     

    하지만 몇 천만원이나 뭐 이렇게는 들지 않는단다. 하지만 사업을 한다면 사무실도 있어야 할테고 직원이 필요할 수도 있지.
    처음엔 전부 아웃소싱으로 즉 알바를 써서 한다고 하면 비용은 급격히 줄지. 즉 고정비용을 줄여야 해.

     

    에구..말하다 보니 너무 길어지내.

    뭐 이정도면 시원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궁금증은 풀렸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 나이때는 세상에 못할게 없단다. 이건 정말이다.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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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전에 개인사업자 등록을 낼 때도 그런 불편을 감수했는데 이 번에도 역시 똑같은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3년이 지났는데도 달라진 것 없는 행정업무.

    전자상거래 업무를 하는 회사라면 그 것이 유형의 쇼핑몰이든 컨텐츠사업이든

    통신판매업 신고를 해야 한다. 그런데 통신판매업은 사업자 등록증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사업자 등록의 종목에 통신판매가 들어가려면 통신판매신고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런...

    그럼 어떻게 하는가.

    먼저 관할 세무서에 가서 사업자 등록을 낸다.

    그리고 관할 구청에 가서 사업자등록증을 보여주고 통신판매신고를 한다.

    3일 뒤에 다시 가서 통신판매신고증을 받고 다시 관할 세무서로 간다.

    그리고 사업자 등록증 정정을 하여 통신판매를 넣는다.


    넌센스 아닌가? 창구 일원화가 어렵다면(어려울 것은 또 뭐있는가? 주관기관이 다르다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행정기관이 나눌 일이지 국민이 불편을 감수하란 법인가.

    모든 행정전산망이 단일화되어 있을테고 요즘 시대에 원스톱은 안되어도 논스톱은

    되어야 할 것 아닌가) 통신판매업신고후 3일정도의 여유기간에 통신판매신고가

    관할세무서의 전산망으로 이관되어 세무서의 전산망에는

    신고가 되어 있다면 비록 사업자등록증에는 누락이 되어 있겠지만

    전산망에는 등록이 되어 있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 것 때문에 또 세무서에 가서 신고를 해야 한다면 그 얼마나

    시간낭비이며 재화의 낭비인가. 가장 좋은 것은 창구의 일원화다.

    또한 통신판매신고 수수료는 어떤가. 이마트도 45,000원이고 지금 막 시작한 1인기업도

    45,000원이다. 모든 국민은 평등하지만 기업은 평등하지 않다. 준조세성격을 가지고 있는

    수수료를 적게 가진 사람이나 많이 가진 사람이나 똑같이 걷는 다는 것은 비합리적이다.

    또한 회사의 이전이나 서버의 이전시에도 똑같은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만약 1월에 이전신고를 하면 45,000원의 수수료가 들고 또한 2월에 또 내야 한다.

    45,000원의 문제가 아니고 아직까지도 세금을 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선진행정서비스는

    멀지 않나 하는 답답함때문이다. 인정받지 않는 기업은 성장이 아닌 존재조차 확신할 수 없는

    시기에 행정서비스만 제자리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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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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