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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mb의 독도발언은 사실로 드러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즉, 독도관련 언급보도로 한국내 엄청난 충격과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요미우리 신문이
일본법원에 "후쿠다 야스오 당시 일본총리에게 기다려달라고 했다는 발언은 허위사실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준비서면을 법원에 제출한 걸로 확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01&newsid=20100309183905714&p=kukminilbo

"2008년 7월 일본 문부성은 중학교 사회과목 교육 지침서인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의 영유권은 일본에 있다'는
주장을 명기해 국내에 파문을 일으켰다. 요미우리는 같은 달 15일 이 대통령과 후쿠다 전 총리의 정상회담을 보도하며 "
관계자에 따르면 후쿠다 수상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를 (교과서 해설서에) 쓰지 않을 수 없다'고 통보하자 이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만약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내 여론이 잠잠해진 뒤 명기하라'고 해석될 소지도 있었으나 당시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히 반박했다.

백모씨 등 시민소송단 1886명은 지난해 8월 "요미우리는 근거 없는 보도로 한국인의 자존의식에 상처를 입혔다"며
이 신문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등 소송을 냈다. 소송단은 해당 발언이 사실무근이라는 청와대의 사실조회 결과를 
최근 재판부에 제출했다. "


전 국민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이번 사건은 종교계4대강문제, 종교장악사태, 쪼인트 발언의
언론장악문제등으로 시선을 돌리더니 천안함 사태로 일단락된다.
참 mb를 보면 그는 신의 방패를 가지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정권에 치명적인 위협요인이 올 때마다
국민적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신의 방패를 가지고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시기적절한
사고가 터져서 용케 위기를 모면하곤 했다. 하지만 그 것이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
앞서 독도발언의 위험성보다 더 컸던? 혹은 국민적 체감도가 더 높은 천안함 사태는 전쟁의 위기까지
가는 사태라서 전작이 가리워졌던 것처럼 앞으로는 얼마만큼의 충격파가 더 대한민국을 몰아칠까라는
걱정까지 앞서는 것이 기우라고 하기엔 그의 임기동안 벌어진 일련의 사건,사고,또는 참사들이
점점 도를 지나치기에 과장이라고 하기엔 오히려 현실적이지 않을까.
점점 더 큰 사건>사고>사태의 방패가 그를 막아내고 있지만 사태보다 더 큰 파장은 무엇일까.
좌불안석 국민들은 쉬고 싶다.

난 아무리 봐도 임영박씨를 보면 신의 방패를 가졌다는 생각뿐이 들지 않는다.
그를 둘러싼 수 많은 의혹들, 사위문제부터 시작해서 일가친척의 문제들뿐만 아니라
서울 시장서부터 너무나 많아서 빽빽하다 못해 도배를 해도 모자를 그의 문제가
불거진다면 정말 국민들 정신 못차릴 듯 하다. 챙피하고 쪽팔려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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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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