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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시대가 열렸다고 언론에서 많이 보이던데 그 만큼 중국의 비중이 우리나라에서도 커진 탓일게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중앙군사위원 주석까지 맡았다고 하던데 전례에 비하면 무척 빨리 권좌에 올랐다. 이전의 후진타오의 경우는 장쩌민으로부터 2년뒤에 물려받았으니 말이다. 그 것을 보면 후진타오도 인물은 인물이다라는 생각이다. 어느나라 위정자가 그리 자신의 생명과 같을 권력을 그리 쉽게 물려주겠는가. 그 것도 핏줄 하나 안 섞인 인간에게 말이다. 파라도 같은가?

거래처의 아가씨라고 하기에는 어린 소녀?의 수줍은 듯한 웃음과 함께 시작해 보자.

 

국제전자성 2층에는 아이폰이나 갤럭시등 스마트기기에 관한 모든 것이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좀 찾아 들어가기가 애매하게 되어 있어서 화창베이에 들락거리는 사람도 우연하게 찾지 않으면 찾기가 어렵다.

멀리는 아프리카에서부터 인도, 유럽등에서 찾아오는 수 많은 바이어들에게 팔리는 케이스.

한 쪽에는 음향기기샵들도 있다.

 

1층에는 이렇게 의료기기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도매라고 하기엔 가격이 비싸다. 

눈탱이 맞는 경우가 많다.

 

심천지하철에 다시 나타난 X레이 검사대.

 

학생들이 춤을 추기 위해 모여들었다. 중국의 학생들도 힙합춤에 관심이 있어 이렇게 모여서 춤을 추곤 한다.

결국 일본음식점까지 문을 닫았나 보다. 중국음식점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국가간의 갈등이 

민간의 영역까지 침범한다는게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내가 머무는 곳을 멀리서 찍어 보았다. 한 달동안 매일 왔다 갔다 하던 곳. 이제 정이 다 들더라.

멀리 경호 빙관이 보인다.

 

한국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전통?한국식당은 아니고 프랜차이즈 식당인데 음식맛을 보면 

한식에 중식을 휴전한 듯한 맛이다. 아무래도 한식 그대로 중국인들에게 맛을보이기엔 부담스럽게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음식들에 기름기가 많은 편이다. 일반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해서인지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순두부국이다.

 

중국 심천의 물가는 한국보다는 싸다고 말 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꼭 싸다고만 할 수 없을 정도의

편차를 갖는다. 택시비는 180원 환율로 따지면 기본요금이 11콰이. 1980원이다. 

음식은 8콰이에서부터 위의 순두부한식의 경우 5400원. 버스비의 경우 540원정도. 소주는 5400원.

 

한국인 입장에서 이렇게 말할 정도이니 심천에 사는 중국인에게 그 체감물가는 어떨까? 

생각해 보면 수 많은 물음표가 머릿속에 생긴다. 어떻게 살지? 불만은 없을까? 저축은 하나? 

도대체 월급을 얼마나 받을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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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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