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어느 잘 꾸며진 저수지에서 결국 이렇게 사단이 났다. ㅎㅎ
알 수 없는 이유. 어디가 문제일까. 하나 하나 뜯어보면 유추할 수 있는 것이 피트범퍼가 나가 있어서
착률시에 충격을 제대로 흡수를 못했던것이 있을 수 있고 가끔 프로펠러가 풀려나왔는데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은 상태로 날렸던 이유도 있다. 어찌 되었든 기체프레임과 와이파이 안테나와
피트범퍼가 나갔다.
이렇게 말이다.
이 것도 하나가 나갔고,
와이파이 안테나도 갈아야 한다.
기체를 분해한다는게 좀 난감했는데 자리에 떠억 앉고 해 보니 뭐 2시간 정도 걸렸다.
어렵지 않다. 해보니 그런거겠지만 ㅎㅎ 사실 하면서 좀 진땀은 뺐다만 방법은 있더라. 부품을들
패럿코리아에서 샀는데 알고보니 비싸게 산 거다. 병행수입업체들의 쇼핑몰들이 있으니 그 곳에서
사면 더 저렴하게 살 수가 있다. 30페선트정도 말이다. 엄청 싼거지.
분해할때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모터와 프로펠러는 다 위치가 있으니 분해하고 꼭 기체프레임옆에두어야 한다. 아니면 번호를 붙여놓던가 말이다.기체분해는 유투브 동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수 십번은
본 것 같다. 돌려보고 빨리보고 이렇게 말이다.
수리 완료하고 날려보니 문제 없이 잘 날아간다. 이렇게 고치고 다시 사용하고 하면서 정이 들고
드론에 대한 실력도 더 나아지는 거겠지. 사설 드론 AS나 해 볼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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