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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병원에 가면서 확인해 두었던 고운맘카드를
데스크에서 진찰전에 확인해 두었는데 병원을 나서면서 그냥 오고 말았다.
다시 뒤돌아가서 가벼운 어필을 했더니 원래 초기에는 확실치가 않아서
병원에서 10주 지나야 해준다나하는 하는 영양가 없는 소리를 애써 들었다.
아니, 생명이 잉태되었는데 확실하지 않다는 소리는 무슨 풀뜯어 먹는 소리인지,
에휴..결국 장삿속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만 든다. 이 것도 국가에서 하는 것이니 만큼
무언가 까다로운 점이 있을 것이다. 병원에서야 의료보험혜택 안 받는 사람이 최고겠지.
초음파 사진 찍고 이 것 저 것 기본 검사하고 약하나 만드니 14만원가까이 나온다.
2주후에 오라는데 초음파사진 그 때도 찍느냐고 하니 초기엔 계속 찍는단다.
초음파 사진 자주 찍는 것이 태아에게 좋지 않다는데 말이다.
비록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지만, 이 것도 장삿속인가? 쩝.
한 간호원왈. 30만원 다 쓰고도 남아요. 출산후 30일까지 쓸 수가 있거든요.
이런... 한 번 찍는데 이 만큼의 비용이 드는데 남겠니?
별로 가고 싶지 않은 병원이다. 정말 서민들이 아이 낳을때부터 이렇게 돈이 들어간다면
참 용기가 필요할 거 같다. 아이 낳아서 스스로 일어서기 전까지 돈걱정 없는
그런 나라. 꼭 사회주의 복지국가여야만 가능한거야?

사랑스러운 아이를 두고 돈때문에 신경쓰기 싫어하는 부정이나 모정을 이용하는 건지,
어쩜 이런 것들은 장례의식을 치루는 모든 것들에도 마찬가지다. 가시는 분 두고
돈문제로 신경쓰고 싶지 않거나 쓸 여력이 없는 상황을 이용하는 그런 장사치. 경멸한다.

임신확인서를 가지고 국민은행에서 고운맘카드를 만들고 중국에 가기 위해 환전하면서
보험성 저축예금을 하나 들었다. 보험은 아니고 "드림재테크저축보험II"
10년 만기인데 쩝. 그럼 재량이가 10살이군. 흠.. 재량이한테 말하겠네.
이 저축이 너때문에 들게 된 거라고 말이야. ㅋ

와이프는 여전히 입이 짧다. 임신 6주에서 8주사이가 입덧도 심하고
음식도 못먹는다고 하는데 신경써야지. 이때 못해주면 평생 소리듣는단다.

보건소에서도 기본적인 검사같은 것을 해주는데 보건소 홈페이지도 참고하면서 병행해야 할 듯 하다.
병원가는 것도 마음 편하게 가야지 이런 저런 신경쓰이면서까지 가고 싶지는 않다.
몇 차례 병원을 가 보았지만 병원은 참 서비스 마인드가 제로이다. 정말 빵점.
큰 병원이든 작은 병원이든 말이다. 이런거 보면 예전 부모님들은 참 대단한 것 같다.
임신한 사실도 모르다가 한 참되서 알거나 출산전까지 몰랐던 사람도 있었다니 말이야.
에휴.. 난 너무 빨리 알아버렸어. ㅠㅠ 임신은 여자만 하는게 아니더라구. -.-;;

식약청경고 태아 초음파 사진 촬영 위험

 

기념용 영상자료로 남기기 위해 초음파진단장치로 태아의 사진을 촬영해서는 안된다는 보건당국의 권고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고성능 3차원 4차원(동영상) 초음파진단장치를 이용해 태아의 얼굴과 신체를 발달단계별로 촬영하는 사회적 현상이 일반화되고 있다며 단순한 기념 목적으로 태아를 초음파 촬영하는 것은 금지돼야 한다고 4일 밝혔다
.

미국 식품의약국(FDA) 2002년부터 이 같은 내용을 의무화했다
.

식약청은 초음파 영상진단장치는 전반적으로 안전하며 초음파가 태아에게 위해하다는 명백한 증거도 없지만 생체조직에 물리적 영향을 끼치거나 온도를 높이므로 장기적으로 태아에게 미칠 악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고운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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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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