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섹시한 사진을 볼 때이다. 유치하게 아...원색적인 본능. 뭐 사실 그것을 탓할 것도 아니잖은가. 성욕은 본능과도 같은 것일텐데... 그래. 사진을 보면 느껴지는 것에 대해서 말이다.
어쩜 그 것도 살아 있다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상징이 아닐지,
한 살 한 살 더 먹어가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이유중에 하나가 어쩜 바로 섹스라는 것도 그 중 하나가 아닌지 모르겠다. 한 창때 그러니까 20대? 뭐 그 때와는 달리 섹스에 대한 욕구가 덜해가는 것. 혹은 기회가 더 적다라는 것? 아니 뭐 술집을 가고 그렇게 성을 사는 뭐 그런 것 말고 말이다.
욕구가 줄어드는 것이야 뭐 이런 저런 스트레스로 인한 이유도 있다고 하지만 성적 능력도 떨어져 가는 것도 이유가 될 것이다. 어느 건강식품의 광고처럼 "남자한테 참 좋은데..." 뭐 이런 것에 눈길도 가고 말이다. 그래서 굴이나 장어에 손길이 간다. 쩝. 이런 먹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일상적인 운동과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
근데 말이야. 얻는 게 있으면 잃는게 있고 항상 공(0)인 것 같다. 윤회라는 것도 뭔가 짐작이 가는 것 같고 말이야. 그렇게 나이가 들어가는 건가 보다. 체념인가? 싫다 싫어.
근데 이런 사진.. 노출욕인가??? 조금 이해될 만도 하다.
사실 사회에서 너무 성에 대해서 숨기다 보니 오히려 그 것이 죄악시 되고 터부시 된다.
언젠가 영화화 되었던 노인성문제도 그렇다. 노인들은 섹스할 권리가 없는가? 글쎄 비약된 논리인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박카스 아줌마니 하는 것들도 한 편으로는 이해가 될 것도 같다. 그리고 장애인들도 그렇다. 발룬티어라고 해서 섹스 자원봉사자라는 것을 어떤 방법을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
존재하는 것이라면 부인하지 말자. 성매매여성들이 있지 않은가. 장애인들도 본능을 가지고 있다.
똑같은 인간으로서 말이다.
흠.. 사진이 참 야하군. 그냥 떠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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