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을 써 봤는데 의미없다.
지금까지 스마트폰은 나름 최상급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스마트폰을 강제적으로 바꿔야 되는 상황이 왔다. 이번에도 2년만에 바꾸게 된다.
바로 전에 사용하던 제품이 카메라 하나 보고 구매한 샤오미 12S울트라다.
좋긴 좋더라.
엄청나게 튼튼하긴 했다. 다로드가 매 2년마다 스마트폰을 바꾸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공교롭게도 떨어트리기를 많이 해서 고장이 나는 것이다. 거 참 공교롭네. 왜 2년이지?
가장 오래 사용한 제품이 갤럭시 노트9이다. 허 참...
삼성은 별로 안 쓰는데 절친이 핸폰 대리점을 하기에 그 놈한테 산건데...
이 번에 구매한 홍미노트13이 오기전 1주일 정도 비상용으로 잘 사용했다.
갤럭시 노트9 참 좋은 폰이다.
여튼,
이후로 샤오미를 산 이후 다시 샤오미를 샀다. 갤럭시 A55를 살까도 생각을 하다가...
샤오미로 정했다. 국내 정발제품이다. 울트라S는 국내 정발이 되지 않아 구매대행을 했었다.
정발제품이 아닌 제품을 구매대행이나 직구를 하면 문제가 생길 수가 있다.
샤오미 12s 울트라를 구매대행을 했더니 국내 금융앱중 사용을 못하는 앱들이 있다.
롬을 업데이트 하다 보면 결국 금융앱에서는 보안을 답보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사용을 금지한다.
그래서 토스를 사용하지 못했기에 이번엔 국내 정발제품을 구매했다.
그런데 왜 프리미엄급 제품 구매하지 않고 중저가 제품을 구매했을까?
- 나이가 들어가는지 그다지 쓰는 앱도 없다. 쓰는 앱만 쓴다.
- 프리미엄급을 산 이유는 단지 카메라가 이유였는데 요즘 제품들은 내가 2년전, 4년전에 샀던 제품보다 카메라가 더 좋거나 비슷하다.
- 장사도 안 되니 돈 아깝다.
하루 내내 중고제품을 쬐려보다가...이게 무슨 짓인가... 일도 못하고... 하는 생각에
결국 홈플러스에서 구매했다. 홈플러스에서 핸드폰을 살 줄이야.
카메라가 좋다. 갤럭시 a55보다는 말이다.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다 보니 카메라 기능을
무시할 수는 없다.
메인 카메라가 2억화소다. 헉 소리난다. 뭐 화소만으로 카메라 성능을 모두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기본이 아닌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뭐 프리미엄 폰에 대한 욕심이 사라졌다.
장사가 안 되서 그런가? ㅎㅎ 하긴 뭐, 돈 잘 벌어봐라. 걍 사쥐.
이제 제품 기다린다.
아 놔, 그런데 제품이 없다면서 취소요청조의 메시지가 왔다. 그래서 다시 주문했다.
좀 더 싸져서 그나마 기분 풀어졌다.
한진택배 시로!
와~~~ 3일만에 왔다. 이 상품처럼 기다린 상품이 근자에 없는 거 같다. 하루만 늦어도 X랄X랄하는 손놈들 보고 욕했는데...
그 마음 알 거 같다. 쩝. 그래도 나는 X랄X랄하지는 않았다. 그냥 속만 앓았지.
오늘 8시가 다되어서 저녁먹고 사무실에 와보니 있다. ㅎㅎㅎ 반가워라.

입 째진다. 조심 조심 박스를 개봉한다. 아주 잘 포장되었네.
하~~~ 이 거 참.... 가슴 두근 두근.

그래도 이 제품이 후면카메라가 2억화소다. 2억화소.
아직은 잘 모르겠짐나...어딘가 좋아도 좋겄쥬.
열심히 업데이트 하는데...
흠, 연락처와 앱이 동기화가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 처음이네. 주말동안 연구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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