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장 온 김에 하씨 노트북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한 두 달전부터 아예 맛이 가서 충전이 되지 않더군요. 중국 출장중에 배터리를 하나 들고 배터리를 팜직한 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어떤 상인이 이 거 찾냐고 끌고 가더군요. 그래서 배터리를 보여줬더니 잠깐 기다리라더니 가져왔습니다.


이 겁니다. 우선 제조회사를 보니 같은 회사인 것은 맞더군요.

우선 정품입니다.

구입한 제품입니다. 용량이 400mAh 작더군요.


그런데 사용을 한 달정도 해 본 것 같은데...흠, 비록 적은 용량이라도 저거라도 맞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왜냐하면 생각보단 충전시간도 빠르고 흠.. 사용시간도 체감상 빠른듯.

그래도 뭐... 아예 없던 것보단 낫죠. 얼마주고 샀더라? 한국돈으로 3만원 전후 한 것 같습니다.

검색을 해 보니 7만원대 후반이더군요. 뭐 그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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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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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천에서 구매한 샤오미의 10400Mah 충전배터리입니다. 화창베이를 걷다가 핸드폰 매장에서 팔더군요. 보통 핸드폰 매장에서는 이벤트성으로 이런 저런 저가상품들을 판매하기도 하고 철지난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 샤오미배터리가 있었던 것이죠. ㅎㅎ 웬떢이냐. 하고 덥석 물었습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겨먹었습니다. 투명플라스틱케이스안에 들어있는 배터리 하단부에 샤오미 로고가 보입니다.


하얗게 보이지만 실제 샤오비 배터리팩은 외관을 은색 알루미늄이 감싸고 있어 튼튼하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약 3주정도 써 봤는데 생각보다 충전속도는 빠릅니다. 그리고 배터리팩을 충전하는 시간도 꽤 오래걸립니다. 용량이 크니 시간도 오래 걸리는 것은 당연하겠죠. 시중에 짝퉁 샤오미 배터리팩도 있다는 말이 있어서 걱정은 했는데 타오바오 보니 55위안, 우리나라돈 약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되는 것이 있는 것을 보면 배터리팩 재고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런 배터리팩 하나 있으면 문제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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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세면대의 곰팡이를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세면대에 실리콘처리한 곳에서 곰팡이가 생겨났더군요.

아침에 세면할 때마다 영 신경이 쓰였는데 짱이 없는 사이에 몰래 할려고 ㅎㅎ 나름 깜짝쇼입니다.


준비물. visac 팡이싹


곰팡이가 욕실에 저질러 놓은 만행입니다. 차마 눈뜨고 볼 수가 .... 후덜... -.-;;

잔인하군요. 우찌 이런 일이, 용서할 수가 없군요.


칙칙~~칙~~ 팡이싹을 뿔뼜습니다. 머리감을 때 나던 거품같습니다. 락스냄새가 나긴 하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구석구석 용서할 수 없다는 심정으로 무차별 살포했습니다.

그리고 거실의 유리창 위에도 상흔이 깊습니다. 흠... 용서할 수가 없군요. 평화로운 가정에 이런 짓을.

휴... 한숨이 나옵니다. 통탄을 금할 수가 없군요.

처리했습니다. 흠... 상흠이 깊었던 탓일까요. 모두 지울 수는 없었습니다. 역시 있어서도 안될 일이

생기고 나니 그 후유증은 쉬이 없어지지 않나 봅니다.

그래도 한 결 개운해진 느낌입니다. 이제 실리콘 작업을 해야 겠군요. 비록 교훈은 얻었지만 상처는

치유를 해야 겠지요. 새로운 실리콘으로 덮어줄 계획입니다.



동영상에서는 닦지를 않고 끝이 났으나 거실에 뿌린 팡이싹의 거품이 흘러내려서 닦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의 그 결과입니다. 1차로는 힘들고 여러 차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차는 안방을 해야겠지요. 

공사다. 공사. 흠... 벽지도...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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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제거, 벽지 곰팡이, 바이싹 구매기"


홍제동에 살 때부터 그 존재를 알게 된 집안 곰팡이. 창 밖의 차가운 공기와 방안의 따뜻한 공기로 인해

생긴다고도 하는데 세상에나. 나 어릴때 그 오래된 집에도 없던 것들이 왜 새로 지은 집들이 그런

결로 현상이 있는 거지? 날림공사인 건지 쩝. 그런데 이사온 이 곳 응암동 집에도 안방에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했다. 홍제동에 있을때 옥션에서 곰팡이 제거하는 약을 샀는데 효과가 전혀 없었다. 

어쨌든 그 집이 맘에 들지 않아 부리나케 이 곳 응암동으로 오게 되었는데 쩝. 이 곳에서도 만날 줄 이야.

곰곰이 행각을 해 보니 내 감기가 오래가는 것이나 아이들이 감기에 자주 노출되는 것도 어쩌면

곰팡이와 연관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짱이 없는 사이에 나름 집을 정리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곰팡이약을 샀다. 그런데 이 곰팡이 약들은 세트로 있다. 곰팡이 없애는 약, 그리고 곰팡이 생기지 말라고

코팅해 주는 약. 이렇게 두 개다. 그런데 곰팡이를 잡지도 못하고 코팅약을 산 것이다. 그 것도 제 값을

다 주고 말이다. 그러다가 티몬인가?에서 이렇게 시공세트를 팔기에 주문 한 것이다. 엄청 싼 값에.

흠. 이 거 배신 아냐? 배신.


셀프시공세트에는 이렇게 들어 있다. 분무기, 팡이싹(곰팡이 잡는 것) 그리고 코팅약. 

아..왼쪽에 작은 상자는 잘못 산 코팅약이다. 그리고 룰러와 수세미.


왼쪽은 잘못산 코팅약 500미리이고 오른쪽은 시공세트에 들어 있는 1리터짜리 코팅약이다. 이 코팅약을

분사기에 넣어 뿌리고 룰러로 밀어주면 된다.


짱이도 곰팡이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ㅎㅎ 곰팡이 생긴 벽지를 다 뜯어버리고 닦아 냈으니 말이다.

돌아오면 활짝 웃겠지? 음음. 내가 한 거야.


결로현상으로 인한 곰팡이를 제거하고 재발하지 않기 위해 코팅액체를 바른다.
셀프시공세트 사면 된다. 49.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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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사실 몰라서 싸게 팔았다. ㅠㅠ

뭐 돈 몇 만원이 궁하다면 약속을 번복할 수도 있겠으나 그렇지는 않기에.

와이프가 갤럭시노트1을 중국에서 500위안에 팔아버렸다. 제품만 깨끗했다면 한국에서

15만원은 받을 수 있을텐데 상태가 좋지 않았으니 별 수가 있나.

그런데 이런, 몇 일전에 바이싹을 비싸게 샀음에도 불구하고 그 놈의 검색.

왜 이리 검색을 하지 않는지 원,

넷북을 팔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중고나라에 올렸는데 바로 연락이 왔다. 글을 등록! 하지마자.

10만원에 올렸다. 기분이 좋았으나 지금 온다는 소리에 시간이 오후 8시인데 부랴부랴 화일들을

옮기고 초기화시킬양으로 하다보니 중고나라 검색을 해 보게 되었다. 이런~

13만원이상은 받을 수 있는 거잖아. 이런 이런... 쩝.

팔겠다고 열심히 닦았는데 말이야. 흠.




방금 녹번역에서 제품 확인시키고 일처리하고 왔다. 흠.. 이런 걸 가지고 시원섭섭하다고 하나?

섭섭한게 더 크긴 하다. 넷북을 처음 접하면서 참 배터리가 오래도 간다하는 생각을 가졌는데 지금도

여전히 오래간다. 아톰 cpu가 전력을 아끼는데는 탁월하다고 하더니 말이다. 참 편하게 사용을 했는데

아쉬운게 화면이 너무 작다보니 작업용으로는 불편한 감이 있다. 당분간은 와이프와 이 데스크탑을 함께

사용해야 겠다. 혹 나중에 다시 컴퓨터를 사용할 일이 많아지면 다시 사더라도 말이다. 하긴 아이들

등살에 사용할 시간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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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AS를 오랫만에 받아 볼 기회가 생겼다. 집에 있는 제품중에 와이프의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 넷북,

그리고 프린터 SCX-1455가 삼성의 제품이다. 이 것을 인터넷 가입할 때 받은 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런데 몇 번 사용하다가 흑백잉크가 없는 것 같아 잉크 충전을 했느데 인식이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몇 번 시도하다가 그냥 저냔 넘어간게 몇 년이 지났나 보다. 뭐 집에서 프린터 사용할 일이 없어서

였는데 와이프가 리후,리하 사진을 프린트하고 싶었던지 프린터를 고치자고 한다. 뭐 그러지.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재생잉크를 샀는데 이런, 그 것도 인식이 안 된다. 도대체 어찌 된 일인 지 원.

그래서 결국 AS센타를 가기로 했다. 뭐 쉬는 날이니 말이다.

불광동에 있는 AS센타. 디지털프라자부터 르노SM자동차까지 건물 하나 자체가 전부 삼성브랜드다.

기다리는 사이에 담배를 피려고 나와 보니 전자담배 대리점이 조그맣게 하나 있다.

잉크가 문제라고 해서 잉크를 사서 테스트까지 해 본 결과 문제는 잉크다. 그래 잉크를 컬러와 흑백을

한꺼번에 사니 51,000원. 참 비싸긴 하다. 이러니 재생잉크 쓰지. 흠. AS받는 과정에서 잉크만 갈면

되냐고 물었더니 "몯 믿는 거예요?" 헐... 뭐 이런~ 걍 인상쓰고 싶지 않아서 넘어갔다. 사실 좀 불편했다. 갑자기 얼마전에 LG에서 서비스 받던 일들이 오버랩된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함은 물론

전화나 문자로 as이후 문제가 없는지까지 확인하던 친절함이 말이다.


집에 와서 보니 스캔 하는 쪽에 이렇게 먼지가 들어가 있다. 이 걸 어떻게 뺄 수가 없나. 뭐 그러다가

알게 된 사실.

잉크가 빠져있다. 뭐지. 흠.. as기사가 프린터에서 볼펜과 나무조각을 빼주었는데 그 때 조립을 안 할껄까? 아니 그럼 그 때 같이 청소해주는 센스는 실종?

상판에 있는 두 개의 나사가 다 빠져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들린다. 밀려오는 짜증.

뚜껑이 열리다 보니 왼쪽을 당겨보니 열린다. 상판의 왼쪽은 걸개로 되어 있어서 살짝 비틀면 열리게

되어 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연결되는 두 개의 케이블이 떨어져버렸다. 

다시 연결하려 했지만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는지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 아무리 봐도 이 것 밖에

연결 될 것이 없는데 말이다.

결국 삼성AS센터에 연락을 하게 되어 담당 as기사가 기다리겠다고 해서 다시 차를 몰고 가서 수리하고 왔다. 두 개의 연결케이블이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은 것이다. 볼트를 물어봤더니 원래부터 없었단다.

아니 그러면 고객한테 물어봤어야 된 거 아닌가? 혹시 모를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도 말이다.

그럼 물건 받을때부터 그랬다는거야? 헐~


참 불편한 삼성AS다.


근처에 있는 lg As센터다.



도우미벨이다. 연로하신 분이나 임산부등 거동이 불편한 불들을 위해 마련한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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