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항에서---
지금쯤 기다리고 있을텐데... 이런 일도 일어나는구나.
오랫만에 보는 연착일세.
냉방병인가? 콧물감기에 걸린듯, 은근히 걱정이 된다.
두근대는 가슴은 여전하고, 통화가 되지 않아 자못 걱정을
했는데... 이궁. 애는 툭하면 사람 걱정시키넹. 쩝.

그러고 보니 배고프겠다.
배가 고파서 어떤 아저씨가 준 과자를 먹었는데..
그 거 참 맛있네. ㅎㅎ

--- 돌아와서 (헉 순식간이닷)---
숙소에서 바라본 전경. 참, 집들도 많다. 이런걸 더덕더덕 붙어있다고 하나?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하다. 23층

숙소가 약간 외곽지역이다. 지난번 동호따지우디엔은 중심지였는데 말이다.
다렌은 화처잔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펼쳐져 있는 것 같다.

중국은 어딜가나 이렇게 광장이 있다는 것이 그 것도 많이 말이다. 공산주의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이다. 원래 위정자들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싫어한다.

다양한 전차들.

이렇게 철로를 타고 가는 전차가 있고 철로 없이 전선만타고 움직이는 전차들도 있다.
종류나 크기, 모양도 다양하다.

어딜가나 정겨운 시장분위기. ㅎㅎ

시장도 요즘은 상가로 바뀌는 추세라 아쉬움?이 들어가기도 하지만 뭐 어쩔 것인가.
변화를 막을 수는 없으니 말이다.

서점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왜 이리 이뻐 보이는 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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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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