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손 좀 봤다.
가뜩이나 이명박이 대통령 된 이후 사회전반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
우리 회사도 긴장을 해야 할 거 같아 말이다.
사실 그 동안 정품을 쓰지 않다가 정품을 쓰려고 하니 소프트웨어 가격이
뜨악~ 그렇다고 안 살 수도 없고 말이다.
옥션에서부터 지마켓, 중고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기 위해
몇 일을 헤매면서 중요한 프로그램들을 끼워 맞춰놨다.

역시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나름대로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pre install제품을 구매했다. 30만원대에에 포토샵CS2.
그리고 윈도우xp역시 프리 인스톨로 8만원대
뭐 이건 불법 아니냐하면 할 말은 없지만 소프트웨어측에서도
묵인하에 방조하고 있음을 얼마전 신문 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차라리 불법프로그램을 쓰는 것보다는 낫지 않느냐는 항변과 함께 말이다.

그리고 오피스 프로그램은 한글 오피스를 깔았다.
이건 완전 정품이다. 보름 넘게 써 봤는데 뭐 기존 ms오피스도 깊이 있게
쓰지 않아서 그런지 그다지 불편은 없다. 조금 아쉬운 점은 엑셀에 익숙해져
있는 사용법이 약간 아주 약간 다르다는 것과 거래처 프로그램에서
엑셀만 인식하는데 한글의 엑셀형식으로 저장된 화일을 인식하지 못한 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격적인면에서나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회사인 한컴유저라는
나름의 프라이드로 대신하련다.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오피스프로그램을 많이 쓰는 컴엔 오피스를 깔았다.
사용자 등록 안된 제품을 찾다가 중고도 보이지 않고 해서 최신버전으로
깔았다. 엑세스 없는 버전으로 말이다.

ms오피스를 쓰지 않으니 가장 불편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아웃룩이다.
윈도우의 기본인 익스프레스를 쓰려니 스팸처리도 되지 않고 일일이 지워야 하고
메세지 규칙기능이 없다. 에휴... 연락처도 그렇고... 불편해서 몇가지 공개프로그램을
찾아서 깔아보았다가 딱히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그냥 익스프레스를
쓰며 수작업 하고 있다. 한컴도 다음 버전에선 아울룩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

일러스트레이터와 코렐드로우는 버전은 낮지만 한번도 쓰지 않았다는 사람들,
등록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구매를 했다. 옥션과 지마켓에서 말이다.

드림위버역시 MX버전. 뭐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그래. 부족할거야. ㅠㅠ 하지만 돈 더 벌어서 죄다 폼나게 까는 날이 올거야.
그 때까지 좀 참으면서 허리띠 졸라매자. -.-;;
옆의 컴은 나모 깔았잖아. ^^;;

그리고 이미지 뷰어는 다씨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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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아이콘이나 인터페이스는 하고 미리보기가 지원이 안되는 화일이
있지만 쓰다보니 불편함이 적어진다.

그리고 압축프로그램은 빵집
다운하기

2005년 12월 12일이후 개발자가 궁금해지는 프로그램이지만
불편함 없고 압축속도도 빠르다.

이래서 가장 좋은 건 웬지 모를 뿌듯함. ㅎㅎ

회사 컴이 좋아서 여기에 프리인스톨 버전을 썼지만
컴도 바꿀 요량이라면 이게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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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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