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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폰을 제외하곤 LG든 팬택이든 또는 그 것이 HTC든 스마트폰을 이용한다. 삼성만 아니라면 말이다.

지금 쓰고 있는 폰은 G2이며 그 전에는 G프로를 썼었고 또 그 이전엔 델 베뉴를 사용했었다. 그 이전엔

팬택의 베가, HTC 등. 그러고 보니 삼성도 사용한 경우는 있었다. 옴니아. 그 빌어먹을 옴니아다. 120만원 넘게 주고 호구짓을 한 거다. 그리고 G프로로 넘어오기전 잠깐 갤럭시노트를 중고로 사용했었다.

뭐 그렇다는 애기다.

G2를 잘 사용하다가 흠..여차여차해서 길바닥에 패대기를 쳐 버렸다. 이런,

고의는 아니었고 술김에 발을 헛디딘 거다. 그런데 그 때 아스팔트 게임을 하고 있었다는 것.

양 손으로 잡았지만 손가락만으로 살짝 잡은 상태였기에 내 몸의 휘청임과 함께 중심을 잡으려는

몸부림으로 가속도가 붙었으니, 전면유리가 박살.

바로 다음날 LG AS센터로 가서 수리는 20분만에 끝이 났다. 다행히 폰케어를 들었기에

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청구. 복잡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본인신분증,영수증,처리내역서등이 필요하다.

처리기간은 1주일이 걸린다고 했는데 10여일이 지나도 확인이 처리중이라고 ars가 말하길래 상담원과

통화를 했더니 누락이 되었단다. 이런 제길슨. 결국 입금완료는 11월 25일.

약 12일정도 걸렸다.

조금 복잡하긴 하지만 흠..스마트폰 수리가 이 정돈데 분실은 듣자하니 경찰서에 분실신고해야 한다고.

여하튼 이렇게 수리보상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