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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미소

또가고싶다 2008. 8. 8. 15:13
마루미소 (한일 교류 하우스)
  일본인 친구를 사귀어 보고 싶다구요? 일본인과 함께 대화를 나누어 보고 싶다구요? 종로에 가족적인 분위기의 모임, 한일 교류 하우스가 있답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열며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 하는 곳이니까 여러분도 한번 참석해서 좋은 기회를 가져 보면 어떨까요?  
   
 

1. 마루미소 그 곳은 어디인가?


 
 
이곳은 종로 2가의 작은 건물3층에 위치하고 있는 한일 교류 하우스이다. '마루미소'는 사장의 재일교포 친구가 기르는 고양이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まるミソ」'둥근 미소'라는 뜻으로 해석되며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이름으로 붙였다고 한다.
 
 


2. 마루미소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곳을 찾는 사람들로는 일본 교포들을 비롯하여 일본인 유학생이 가장 많다고 한다. 또한 일본인과의 교류를 원하는 한국인들도 많이 찾아 온다고...
연령층도 아주 다양하다. 중, 고등학생에서부터 멋진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일본인들은 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광장으로, 한국인들은 일본인과의 교류를 위해 이곳을 방문한다. 지금까지는 대학생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앞으로는 직장인, 주부 등 더욱 폭 넓은 계층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3. 마루미소에 가면?


 
 
 
 


4. 이벤트 활동은?


 
 
운영을 해 나아가는 경영자는 따로 있지만, 중심적인 활동은 여러 동아리가 결성되어 그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활동을 하며 운영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가요, 관광, 영화, 스포츠, 미식가 모임 등 기타 여러 동아리가 활성화 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모임은「おしゃれ(멋쟁이)」라고 한다. 앞으로 야외활동, MT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5. 마루미소와 같은 한일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된 이유는?


 
 
경영자 '여태종'씨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일본에 1년간 체류했었는데 그때의 체험을 토대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라고 인식되는 일본,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모르기 때문에 가지게 되는 두려움이 클 것이라고 말하는 여태종씨. 이러한 일본에 대한 두려움과 거리감을 서로간의 교류를 통해 친근함과 흥미로움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러한 문화교류 공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9월20일 새롭게 단장, 좀더 나은 운영을 위해 일본 IT회사「ア?ネストコリア」와 손을 잡았다. 기존의 운영과 달리 회원제와 입장권제를 만들어 회원과 비회원의 차별을 두었다.
 
 


6. 마무리∼


 
  마루미소는 사람들간에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은근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유대관계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일요일이나 휴일에 MT나 야유회를 갖는다. 앞으로는 더욱더 안정된 경영책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인터넷의 장점을 활용하여 한일 교류를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생각이라고 한다. 또한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에게 한국을 자세히 알려 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인과 일본인의 교류가 더욱 자유스럽고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일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

 
 
마루미소
회  비 : 6개월 3만원 / 1년 5만원
입장권 : 회원 3천원 / 비회원 5천원 (음료수를 맘껏 마실 수 있음)
02-725-04**
서울 종로구 관철동 7-20, 3층
e-mail : marumiso@hotmail. com
homepage: http://www.marumiso.com 

[출처] 마루미소|작성자 히라가나


가끔 회사 전화로 일본말이 들려와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이것때문인가 보다.
사이트를 뒤져봤더니 사이트는 폐쇄된 거 같고...
아깝긴하다. 좋은 의미의 업체인데 결국 수익성을 감당하지 못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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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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