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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는 참 많은 전시회가 열린다. 내가 알지 못하던 또는 쉽게 접하지 못하던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기분으로
항상 설레이기만 하던 곳. 그래서 코엑스 멤버스 카드도 만들었었거든.
코엑스 전시관까지 가는 길엔 익숙치 않은 온갖 고급상점의 휘황찬란함에 살짝 주눅이 들기도 하지만 말이다.


지금 일을 하기 전에 첫 발을 디딘 무역아카데미. 그 사람들 뭐 할까??

C홀에서 열린 국제관광전. 이 얼마만의 코엑스 방문인지 ㅎㅎ 한쪽에선 신상명세를 적고 있는 익숙한 광경.

그애 이 모습이야.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하나 없이 새로움에 들떠있는 모습에 나도 같이 동화되어 간다. 역시 무리속에서 있어야 한다. 묻혀 있어야 묻어라도 가지. ㅎㅎ

대한민국은 각지역에서도 여행부스를 만들었는데 아래 장면은 대전이다. 과학도시답게 호기심을 끌만한 과학기자재들이 올라와 있다.

헉! 여긴 뭐지? 전라남도. 아마 F1레이싱때문인가보다. 전남 어디긴 한대...윽. 모르겠다. 홍보 더 하셔야 할 듯.. 저 그래도 뉴스 많이 보는 편이걸랑요. ^^;;

괌부스에 엄청난 인파. 미스유니버스다. 2009년도.


내 눈에는 우리 와이프가 짱!

이렇게 보니 이쁘긴 하네. ㅎㅎ


뉴칼레도니아. 꽃남으로 인해 존재가 알려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우리 와이프도 안다. 흠..떼돈 벌어서 가자. 쩝.

중국적인 특색이 전통문양으로 인해 느껴진다. 이런 전시회에 참여하는 부스를 보면 기업이나 국가들의 관심이나 정성을 부스를 통해서 들여다 볼 수가 있다. 2번째로 큰 부스. 첫번째는 일본.


상하이 엑스포 마스코트.


아프리카도 가자. 칼레도니아 거쳐서 말이야. ㅋㅋ


남아공도 갈까?


참 묘하게 생긴 야자열매. 머시냐 이게 행운을 준다고 해서 이 거 보는 사람은 다 만진다. 물론 나도.

시간이 좀 늦어서 그런지 철수한 부스도 좀 있고 그렇다.


에쿠아도르는 장식물들을 이렇게 판매도 한다. 한국말도 잘 한다. 웁스.


내가 볼땐 모르겠는데 량이가 볼때는 이쁜가 보다. 한참을 못 떠난다.


형제의 나라 터키. 줄이 쭈욱 서 있길래 나도 섰는데 알고보니 판매하는 것이다. 케밥에서 아이스크림까지. 아이스크림을 담아서
줄때는 줄듯 안 둘듯 나름 재미를 곁들여서 주는데 어떤 아저씨. 그냥 가다가 돈 안줬다고 뭐라고 하니까 다시 아이스크림을 돌려준다. 그 것도 한 입메어문 것을 말이다. 흠..그래야 할까? 형제의 나라란 말이 무색하다. 아...내가 3천원 줄걸 그랬나?

불교의 나라 태국. 아... 시위만 아니었어도 태국을 가보는건데.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군.


인도네시아 팀이 공연. 전통공연을 한 참 봤다. 왜 끌린 건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그런 거 같아. 맛깔스런 멋은 없지만 좀 투박해도 들여다 보면 은근한 맛과 멋이 베어나오는 그런 된장국? 하긴 몇 백년 혹은 몇 천년이상의 그들의 생활이 묻어 있는 것들인데 그 것들을
한 순간에 이해하려거나 맛을 보겠다면 욕심인 것 같기도 하다. 오랜 시간 면면히 내려온 그들의 생활양식과 혼, 역사가 묻어있는 정체성의 정수들 아닐까. 우리나라의 그 것처럼 말이다.

한쪽의 니콘의 프로모션 차량에서 본 카메라. 휴..대강 천오백만원정도 구성. 쩝.

필리핀 부스다. ㅎㅎ 곧 간다. 마할키타 필리핀~


아주 자알 생긴 청년이 한 명 있다. 우~~ 잘 생겼네. ㅎㅎ 하긴 인물도 감안해서 한국으로 보냈겠지.

태국부스다. 닉쿤의 인기는 여전하군.

이란부스다. 페르시아. 위대한 나라중 한곳인데 말이야. 고대문명을 일구었던 저 나라. 역사를 뒤 흔들기도 했던 저 나라. 이란. 그러고 보니 참 가보고 싶은 곳이 많구나. 흠..열심히 일하는 수 밖에 없군.

멋드러진 구경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


량이야. 오늘도 행복했지? 매일 매일 행복을 가꾸며 살아가자.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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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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