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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어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우연하게 방문객을 통하여 라이브캠퍼스를 알게 되었다.
온라인 강의라곤 녹화방송을 당연하게 생각했었는데 라이브 캠퍼스라 이 어찌 궁금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실시간 생방송 인터넷강의라. 실시간... 지금까지 녹화되었던 인터넷 강의만을 보다가
이런 광고를 보고 오프라인 학원이 생방송 시스템을 갖추어서 진출했나? 어디일까?
라는 궁금증이 먼저 들었다. 사명또한 라이브 캠퍼스인 것으로 보았을때
라이브 강의라는 것에 대한 회사의 애착과 비젼을 짐짓 그려볼 수 있었다.
강사진 구성또한 수강생들의 신뢰를 받을 만한 캐리어의 인재들이 포진하고 있어
사이트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기도 한다.

라이브캠퍼스는 오프라인 학원을 가진 업체도 아니고 순수한 온라인 교육업체였다.
마치 메가스터디처럼 말이다. 하긴 지금은 메각스터디도 오프라인으로 진출했지만 말이다.
현재 1월 수강 신청이 진행중이다. 조금 썰렁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다.
허나 녹화방송과는 달리 생방송이기에 수 많은 인력들이 필요함은 말할 필요가 없겠다.
강사에서부터 그 것을 촬영하는 기사들처럼 제반인력들이 그 이상으로 필요할 것이다.
회사가 커 나가면 보다 많은 수익과 그 수익을 재 투자하면서 일반 녹화방송 못지 않은 강의가
준비되겠지만 현재의 수강신청을 봤을때는 다소 아쉬움이 있긴 하다.
고르는 맛 또는 수고는 덜 하겠지만 녹화방송이라는 것 보다는 진수성찬 또는 뷔페식으로
쌓여져 있는 수 많은 강의중에서 골라먹던 수강생들이 다소 강의질의 고하를 떠나서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도 있는 대목이다.

허나 누군가는 시도를 해야 하고 도전을 해야 하는 IT의 특성상 그 과실을 얻는 다면 분명 라이브캠퍼스와 같은 업체가 가져갈 것이다. 유명강사들을 섭외하고 정시에 촬영해서 내 보내야 하는 라이브를 시도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이런 업체가 도 나오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해 본다. 만약, 만약에 말이다. 비록 라이브캠퍼스지만 모든 강의를 라이브로 한다는 것. 현실적으로 상당한 비용과 투자비용이 발생하고 라캠도 기업인 만큼 성장의 가능성을 실제적으로 발견해야 투자의욕이 나오지 않을까. 곧 그 것은 방문객들의 가입율이나 결제율, 뭐 그런 것들로 평가하는게 실질적 일 것이다. 제안하고 싶다. 방문객들에게 라캠의 현재의 우수한 강사진과 라이브라는 쌍방향의 인터렉션을 보다 부각시키는 방법은 녹화방송이 된 컨텐츠도 추가를 했으면 한다. 이는 곧 컨텐츠의 다양성을 높여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선택권도 주면서 라캠이 가지고 있는 라이브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비교시켜 줄 것이다. 하나 더 든다면 그런 녹화방송 컨텐츠를 지금의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영어나 일본어보다 최근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중국어라는 과목을 넣어보면 어떨까?  이건 실제적으로 회사에서 큰 고민없이 움직일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서 제안의 방법을 구체화 해 본 것이다.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는이로서 라이브캠퍼스(이하 라캠)가 점점 커져가는 중국어 시장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 것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중국의 경제규모에 따른 중국어의 위상을 논하지 않더라도 국제결혼에서도 가장 많은 성혼이 이루어지는 곳이 중국이며 이에 따라 중국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이도 점점 늘어나는 상황이고 실제 본인에게도 주변에서 교재나 인강을 추천받는 이들도 있으니 말이다.

라캠이 시도하고 있는 생방송 강의가 보다 많은 이들에게 선택이 되어야 지방의 학생들에게도
명강사들과 대화를 해 보며 조언을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어 교육격차 해소에 일조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이 들기에 몇 자 적어 본다. 서울과의 거리차이가 교육의 질의 차이가 되어서는 안되기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