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직업훈련원 산학기계조립과를 다닐때 2년차에 가게 된 대천 해수욕장이다.
당시 기계조립과와 산학협력을 하던 한국타이어에서 대천에 하계 휴양지를 열었고
마침 대천에 이흥구라는 놈의 집이었기에 이래 저래 가보자 해서 갔던 곳이다.
헉! 이렇게 변했나? 뭐 좀 찾아봤는데 없다. 우와~~~~
여튼 다로드가 갔던 대천해수욕장은 화장실도 없어서 옆에 X 두고 X를 해결하던 그런 곳이었다.
사진은 남겨야겠다는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같나 보다.
번디가 한국타이어에서 1년간 종사를 할 무렵에는 신도림역 대일학원 바로 옆에 있었다.
당시 나는 유압과인가???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가류기라고 지금도 기억이 난다.
타이어 마지막 제조과정에서 타이어를 벽돌굽듯이 굽는 것이다. 나는 그 기계, 가류기가
자연스럽게 돌아가기 위해 그리스, 구리스를 넣어주는 일을 하는 것이다.
매일 그 짓을 했다.
우와~~~ 신도림동 한국타이어 사진을 찾아보려니... 사진이 없다.
그러고 보니 해수욕은 대천쪽에서만 두 번 했네. 몽산포였던가??? 기억이 가물하네.
흥구, 경식이,조필형, 박상민. 모하냠마?
고마운 친구들이다. 내가 당시엔, 뭐 지금도 그렇지만...
친구들에게 너무 부족했다. 정말 좋은 친구들인데 말이다. 왜 좋은 사람들은 지나고 나서야 깨달을까.
박경식. 이 글 보면 연락해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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