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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었었는데(과거형) 요즘은 손에 책이 잘 안잡힌다.
아마도 인터넷에 푹 빠져서일까? 하긴 일도 하고 놀기도 인터넷에서 노니 뭐, 그런데 책은 꾸준히 산다. 큭.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읽지를 못하니 에구구. 그러다가 김대중 대통령의 자서전이 나왔고 그 것을 사서 읽고 있다.
전 2권인데 2권째 후반부를 읽고 있으니 꽤 많이 읽은 것 같다. 수지인을 발견하고 이용을 해보니
책을 자주 읽는 이에겐 유용할 듯 하다. 작은 편의장치지만 가끔 책을 읽다 보면 어디서부터 읽었는지
페이지를 찾던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지 않을까? 수지인을 보자.

어느 문구점에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디자인과 포장이다. 책과 관련된 제품이라 그렇겠지.

동그란 부분이 강력한 마그네틱이다.

그림과 같이 말이다.

제품이 단순한만큼 사용방법은 꽤 쉽다. 하지만 그 아이디어는 가상하다고나 할까?
마그네틱을 책페이지 사이에 끼우고 손가락처럼 생긴 것을 현재 페이지에 쏙 껴두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페이지를 잡아준다. 그리고 나서 한 페이지씩 넘기면 계속 그 자리를 저런 모습으로 잡아둔다.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긴 밤을 보내는 데는 책읽기 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다.
수지인과 함께 책읽기 삼매경에 빠져보는 것을 어떨지.
참, 책을 선물할때 같이 수지인 책갈피도 선물하는 센스를 보여준다면 입이 함지박만하게 벌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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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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