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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절, 그리고 지금의 경제위기.
뭐 이런 시기엔 아마도 이런 드라마가 제격인가 보다.
세속적인 이해관계와 진실한 관계속에서의 갈등.
결과는 바라는 대로이겠지? 아마도 우리가 알고 잇는
그러한 정도가 유린되었던, 되고 있는 시기에 있어서
이런 것들이 더욱 눈길이 끌리는 지도 모른다.

미수는 왜 이렇게 눈물이 많은지,
영민이는 왜 그랬는지,
서영이는 왜 영민이를 사랑했는지,
현우는 언제까지 미수옆에 있어줄건지...
참..
하나 하나 캐릭터가 모두 눈길이 간다.
미수역을 맡은 이유리는 이 드라마로 알게 되었다.
참..눈물이 많은 여자구나. 눈이 참 이쁘구나.
사랑해 울지마를 보면 많은 배우들의 진솔한 연기를 볼 수 있다.
바로 그 모습인양. 이게 캐스팅의 승리일까?
가끔 지나가다 한영민은 참 복도 많구나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긴하다.
과거는 어쨌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사랑의 시련을 앓고 있고
사실 머리에 털나고 지금까지 드라마를 본 적이라곤
손꼽아 본다. 아니 제대로 본 게 없다.
시간낭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까?
그런데 지수와 영민의 사랑은 왜 그리 걸리는 것들이 많은지.
사랑이란 그런 것일까? 하긴 사랑의 순조롭기만 하다면 그 사랑은
오래가지도 않겠지. 어쩌면 사랑의 숙명인지도 모르겠다.

앗! 중국 갖다 오니 결혼 허락을 했구나.
ㅎㅎ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현우는 정말 유학을 가려나???

처음과는 달리 저렇게 친구로서 여자옆에서 끝까지 기다린다는것.
아니 지켜줄 수? 뭐라고 해야 하나 옆에 있어 줄 수 있는 남자가
과연 있을까? 있을 수도 있겠지? 난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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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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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울지마

心身FREE 2008. 12. 2. 21:04

허걱!
럴수 럴수 이럴수가,
내가 왜 이드라마에 빠진거지?
덴장.
지난 아마 십수년간을 드라마는 보지를 않았는데
캐릭터 전부다 매력덩어리다.

이정진-참..연기력이 많이 늘었다.
예전에 영화 해적디스코왕되다 를 볼때는 어딘가 어색했는데,
아마도 그 선굵은 목소리때문이었나? 그런데 그 목소리와 배역이 딱이다.
오승현 아..얄미워. 그런데 참..밉지많은 않네?
이상윤 애 걸출한 연기자가 될 듯 하다. 이력을 보니 만만찮다.
거기에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이유리까지...
휴..

쩝. 근데 드라마 좋아하게 되면 나이드는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오랫만에 보는 캬~~~다!

아...그러고 보니 이정진 말죽거리 잔혹사가 있었지.
그 때 참 멋있게 나왔었는데...아닌가?'

흠..요즘 참... 삶이 참 밍숭맹숭하네. 드라마도 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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