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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라탕이다. 사천음식이라고 하는데 심천에서는 꽤나 유명해서 여기저기 동네에 없는 곳이 없다.

우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아래 보이는 마라탕이 21위안.

작은 바구니에 야채며 소세지,어묵등을 담으며 그 것 하나 하나에 가격이 매겨져 있고 탕에 넣어 익힌다.

그러면 그 것을 다른 육수에 담아서 이렇게 내어준다. 이 집은 얼큰하니 국물맛이 일품이다.

이우에선 칭따오 맥주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역시 맥주는 칭따오.

ㅋ 한 컷..

삥관 18층에서 찍어봤다. 비가 많이 내리는 새벽 2시의 런민난루 모습이다. 심천역이 있어서인지

이 곳에서 숙박을 하는 여행객들에게 삥관을 소개하고 소개비받으려는 아줌마들이 잠을 자지 않고

저렇게 도로에 나와 있다.

너무 비가 많이 내린다.


화창베이의 상점들도 인터넷으로 장사를 한다. 그래서 판매된 제품들은 이렇게 택배회사가 가져간다.

구오마오역을 나오다가 본 전통악기 연주자. 맹인인데 그 소리가 너무나 구슬프다.





출출한 저녁 한 끼를 때우려고 돌아다니다가 스시집에 들어가서 31위안 주고 먹어봤다.

장사 안 될 거 같다.

중국은 공사중. 여기서 또 무슨 공사를 하는지 길이 막히자 버스가 자가용이고 중앙선을 마구 넘어선다.

그런데 요즘 심천 자가용이나 택시들 홍보가 잘 되었는지 예전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건너려고 하면

곧 잘 서준다. 중국도 변화하는 듯 한다.

이게 7위안. 우리돈 1200원정도. 엄청 알이 굵다. 그런데 맛이 없어. -.-;;

땅콩은 25위안. 참 싸다.


출국한 지 한 달째다. 쩝. 우와... 여우있게 왔더니 정말 여유있네. 다음주에는 비자연장하려면 홍콩을 가 봐야 할 것 같다. 중국에서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은 한 달이기에 그 즈음 해서 홍콩을 갖다와서 재입국을

해서 한 달을 연장하는 식이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쉰다. ㅎㅎ 그래도 일요일은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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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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