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스캐너를 받고 약 보름간 틈틈이 사용을 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한 건 역시 명함 스캔이었다.
아직도 200여장이 있으니 아마 1,000여장 가까이 있었나 보다. 그래도 인식률이 빠르고 손놀림에 익숙해지다보니
속도가 점점 빨라졌다. 아마 한글명함이라도 100장정도만 한다면 넉넉잡아서 20분정도 걸릴 듯 하다.

테스트중에 업데이트가 되었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제일먼저 실행이 되어 업데이트가 있다면 바로 패치가 된다.

명함 스캐너의 스캔 인식률은 어느 정도 될까?
특히 한국어는 거의 90%이상의 인식률을 보여주는데 이 것은 명함의 재질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이를테면 광이 많이 나는 명함의 경우 인식률이 떨어진다고나 할까?
더군다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명함도 있으니 이런 것은 인식이 되지 않지만 일반적인 명함의 경우
한글은 100%에 가까운 인식률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중국어는 어떨까.
중국어도 한국어보단 못하지만 약 80%이상? 이 건 뭐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불편함보다는 편리성을 느낀 것은 그런 것들을 다시 키보드로 수정하는데 큰 불편이 없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렇게 인식을 다한 명함은 인터넷으로 저장을 하면 어디에서나 접근을 할 수가 있다.  싱크로를 시키기

위해서는 써프5디비리더를 셑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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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 결과 화면. 인터넷을 통하여서 접속하는 방법은 컴퓨터뿐 아니라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가능하다.
아이폰의 경우 어플이 따로 있으나 안드로이드폰이나 태블릿의 경우는 사이트 접속을 통하여 명함을 관리할 수 있다.
내 컴퓨터에서 명함을 인식했다면 그 것을 온라인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싱크로를 먼저 시킨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있어 태블릿으로 접속을 해 보았다. 홈페이지를 모바일용으로 제작해서 그런지 색인속도가
꽤나 빨랐다.


명함은 비즈니스맨에게는 필수나 다름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쌓여가는 명함을 관리하기가 꽤나 어려웠는데 명함스캐너와
더불어 인터넷 SUFON을 함께 이용한다면 어디에 있든 매우 편리하고 손쉽게 본인의 명함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참, 명함을 스캔하면서 보다 보니 옵션중에 중복명함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게 있는데 기본적으로 이름으로 설정이 되어 있다.
즉, 이름이 같으면 기존의 명함과 비교를 해서 보여주는데 그 것들을 보다 보니 어떤 사람이 과거 어떤 직장에서부터
어떤 일들을 해 왔는지가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기도 한다. 명함은 인맥의 역사이기도 하다는 생각.
비즈니스맨에겐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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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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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명함을 많이 받는 직종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덧 10여년의 사회생활을 넘나들면서 명함집이 6개를 넘어섰다.
6개나 되다보니(나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이들도 많겠지만,) 관리의 버거움은 말할 필요가 없겠지.
방치된다고나 할까? 더군다나 중국을 왔다 갔다 하면서 받는 명함을 손볼라면 머리가 지끈할 정도이다.
간단한 메모라도 해 본다손 치더라도 이 사람이 누군지 긴가 민가 하고 그때 그때마다 정리하는것도
사실 쉽지는 않더라. 하루 날 잡아서 정리하려고 하면 정말 곤욕이 아닐 수가 없다.
그래서 발견한 것이 명함스캐너. 눈독을 들인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다국어 명함인식기 SUV C-5000U
다국어다. 중국어뿐 아니라 영어,일어등 인식한다. 안 땡길 수가 있겠는가.
물론 인식률이 중요하다. 암~두 말하면 잔소리다.
인식률은 뒤에 동영상으로 애기하자.

명함인식기 중에서도 최고사양의 기종인 SUV C-500U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ㅎㅎ 다소곳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원래는 각 부속품마다 비닐에 쌓여 있는데 사진빨 잘 받으라고
일부러 떼어서 찍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명색이 스캐너인데 이렇게 작다니...ㅎㅎ


설명서다. 이 것 저 것 많이도 들어 있다.


별도로 찍어본 스캐너. 그래. 칼라다. COLOR ㅎㅎ

사실 받아보고 바로 스캔까지 떠 보았다. 아직도 스캔 할 것이 아주 많이 많이 남아서 차근 차근 사용기를 올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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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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