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서 어학기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동안 어학기는 과거 테잎어학기를 사용하다가 qmp501v2와 같은
mp3어학기로 넘어가면서 최근에 단어학습기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이 또한 하이브리드인지 어학기와 단어학습기가
합쳐진 제품도 보이지만 단어학습기가 실제 효과보다는 광고에 의존하여 많은 이들이 판매를 이루는 것으로 보여진다.
10분에 300단어를 외운다는데 정말이라면 누구든지 사고 싶지 않을까. 워크랩어학기를 보자.
초창기 mp3어학기에서 잘 나가던 qmp-501v2, 그리고 도도나, 워크랩이 있었지만 도도나는 보이지를 않는다.
빼어난 디자인이 있었지만 큐빅형태이다 보니 휴대가 불편하고 버튼이 눌려 오작동을 일으킴으로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어 지금은 mp3어학기중에 qmp-501v2 하나만 보일 뿐이다. 워크랩은 mp3어학기는 아니고 ain이라는 화일로
변환을 한다음에 이용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패키지 제작은 정성을 들인감이 보인다. 워크랩이 여러 시리즈로 나와 있지만 가격이 폭락?하는 바람에 저렴하게 wl-200p를
사용해 볼 수 있었다.

.5파이짜리여서 일반이어폰인 3.5파이를 사려면 왼쪽의 젠더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usb케이블, 오디오잭, 이어폰이 있다.

초창기 mp3어학기의 꾸준한 판매에 아마 아인텍에서도 mp3어학기라고 홍보를 했던 것 같다. 하지만 mp3어학기일 수 없는 첫번째 까닭은 mp3로 어학공부를 할 수가 없다. 당연 mp3어학기가 아니다. 개발진이 나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데 ain으로 변환을 해야 하고
또 반복이나 발음비교마저 미리 구간을 정해줘야 한다는 것에서 사용자의 짜증유발. 그리고 속도조절 기능이 없다.

mp3어학기중에서는 가장 많은 판매가 되는 qmp501v2와 도도나, 그리고 워크랩이 있는데 실제 기능적으로 볼때 가장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 워크랩입니다. 그런데 기기를 사용해 본 결과 기기의 기능과 어학기능이 제대로 매치가 되지 않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사실 mp3화일로는 어학기의 어떤 기능도 이용할 수가 없고 기기자체에서 속도조절기능도 없습니다.
워크랩 wl-200p를 저렴하게 구매를 했는데 안타깝게도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지 않는군요.
흠..싸게 파는 용도로 밀어버린 건지...
어쨌거나 워크랩 에디타 사용법 입니다. 사용법은 간단사용법과 일반 사용법 두가지로 나뉘어 잇는데
프로그램도 2가지입니다.
일단 간단 사용법부터 해보고 올리겠지만 워크랩 기기만의 성능을 봤을때는 어학기로서의 의미는 상당히
떨어진 다는 사실. 에디터 사용법만 쉬워도 훨씬 좋을텐데 말이죠

 워크랩 간단에디터의 모양새입니다. 따로 설치는 필요 없고 다운 받고 실행하면 바로 실행이 됩니다.





워크랩을 사용해 보면서 느낀 건 역시 mp3어학기의 기준은 qmp501이라는 생각이다. mp3어학기를 찾는 사람이 qmp를 찾는 것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mp3를 이용해서 자유로이 어학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에서 기인한다. 마치 TCM류와 같은 찍찍이가 수십년도
더 되었지만 아직도 판매가 되는 것처럼 가장 기본적인 어학기능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아무리 어학기가 온갖 현란한
미사여구로 그 것만 있으면 영어공부 끝장 낼 것처럼 보이지만 그 것은 장삿속에 불과한 것이고 공부에는 꾸준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하니 말이다.잔기술보다는 정통파로 승부하자. 결국 시험이후 웃는 자와 우는 자의 차이는 노력의 차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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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과거 테잎 어학기를 사용하면서 그런가 보다 했다.
음질말이다. 어학기 테잎의 원음을 듣고 그 것을 반복했을때는
음질이 현격하게 떨어진다. 뭐 그냥 그런가 보다 했다.
거기에다가 테잎 돌아가는 어학기음과 특유의 잡음이 뒤섞이면서도
현장음이라 마음 편하게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사람이 좋은 것을 써보면
그 불편함을 어찌 겪었나 싶은 생각이 든다. 이래서 큰집으론 이사해도
작은집으론 이사못한다고 어른들이 그러나 보다. 컥. 나도 어른이구나.

2주일정도 qmp를 가지고 움직여 봤다. 뭐 나의 경우야 어학은 나하고 뗄래야
뗄수 없는 사이인 걸 인정했기에 주로 교재에 관심이 많이 간다. 물론 나도
한 때는 50문장만 보면 된다라든가 영어공부 절대하지마라라는 책에 관심을
가져보기도 했지만 쩝. 십수년간 아니, 적어도 중딩때부터 한 걸 치면..쩝.
하여간 어학은 그 저 꾸준히 해야 한다. 단순간에 시험성적을 올리는 목적으로
무언가를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그러니 그런 공부해 봐야 다 까먹고
실전에서 써먹지 못하니 삼성에서도 오픽이니 뭐니 실전능력을 본다는 것 아닌가.

참고로 이 글 보기 전에 본 블로거 잠못이루는 오밤중에 비몽사몽간의 글로 일필휘지 했다는 사실 알린다.
명필이나 달필만 일필휘지 하는 것은 아니다.

자...이제 qmp-501 v2의 진면목을 훑어 보자. 먼저 지당한 말씀 한 번 보자.

한 손에서 따악 작동이 된다. 주머니에 들어있는 상태, 또는 파우치에 넣어놓은 상태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주기능이 반복재생이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이 아니던가. 버튼배치가 절묘하게 딱 기억하기 쉽다.

단순하지만 놀라운건 이게 배터리가 1,100mAh라는거다. 아마 동영상돌리는
pmp도 이렇겐 안될꺼다. 휴대용기기중에선 최대용량 아닐까? 옴니아를 썼었는데
그게 700mAh다. 손안의 컴퓨터라는 옴니아가 그 정도니(옴니아2는 더 커졌을라나?)
이 용량이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갈 것이다. AC충전지원된다는 것도 맘에 든다.
휴대용기기 2,3시간쓰면 똑 떨어지는데 그 거 usb로 충전할라면 날 샌다.

자 기능을 보자. 그림이 어학기가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0점조정이후시간은 재생하고 있는 화일의 반복시점을 내가 조정할 수 있다. 즉 0점조정을 하면 그 시점부터 반복이 되는데 최대반복이 장장 900초다. 어학기중 단연 최장시간이다. 그리고 qmp의 자랑중 하나인 자막기능은 영문의 경우 최대 48자가 입력이 된다. 어학기에선 말이다. 이북에선 더 많아진다. 이유는 아래 이북 사진을 보라. 음질에서 감동이다. mp3음질이 뭐 별거 있냐고? ㅎㅎ 테잎어학기나 cd어학기 써본 사람들에게 물어보시라. 원음과 ic음질은 절대 틀리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쓰다가 mp3반복음을 들으면 옥쟁반에 구슬 굴러간다. 감동의 쎄레나데. 청아한~~ 웁스. 오바떨었다.

녹음기 메뉴이다. 어학기로서는 독특하게 녹음기 메뉴를 가지고 있는데 음질이 전문보이스레코더 찜쪄먹는다. 아마도 학생들이 많이 찾는 강의녹음을 고려한 것 같기도 한데 해외유학생활중 외국인과 대화를 녹음하면 집에와서 그 것을 다시 들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쩝. 아픈 추억. 호주에서 외국인에게 무어라 말을 하면 쩝. 들려야지 말을 이어가지. 아~~그 어색한 시간들. 아래 그림중 녹음시간을 보라. 앞으로 녹음 가능한 시간이 장장 23시간59분이다. 24시간녹음이 가능한거다. 보이스레코더 뺨치는거다. 물론 저건 어학공부를 위해 mp3화일이 많아지면 줄어든다.

아래는 녹음한 파일을 들어보는 재생메뉴다. 참 친절하게도 되어 있다. 뭐가? 내 설명이 말이다.

참고로 qmp는 이렇게 다이렉트 인코딩..정말 보면 볼수록 녹음기로서도 탐난다. 어쨌거나 다이렉트 인코딩 혹자는 line-in녹음 뭐 그렇게 부르는데 그 것을 지원한다. 집에 있는 테잎, CD 다 모아서 이렇게 보관하자. 오래둔다고 재산되지 않는거다. 참, 녹음할때 분기잭을 이용하면 들으면서 녹음할 수 있다. 아래처럼 말이다. 그리고 온라인 강의도 이렇게 녹음해서 들으면 된다. 속청,속청 부르짖는 길잃은 양들에게도 좋다. mp3로 변환하면 2배속재생하고 자막을 이용해서 메모까지 하면 일거양득, 일석이조, 또랑치고 가재잡고 뭐하고 뭐하고 그런거다. 이쯤에서 qmp유저모임에서 무단으로 퍼온 동영상하나 보자꾸나. 쉬엄쉬엄.

출처;cafe.daum.net/qmp501


이북이다. 이북에선 한글의 경우 24자가 나온다. 이 쪼그만 화면으로 무슨 책을 볼 까 했는데 작은고추가 맵고 등소평,나폴레옹등을 봐라. 가왕 조용필은 어떤가. 절대 루저 아니다 ㅠㅠ 헴헴. 이렇게 해서 전철타고 청담가는 동안에 책 반권읽었다는 사실. 우... 그 놀라운 집중력의 비결은 이 앞 포스트를 봐라. 아니 말하자. 에궁. 안타깝게도 북마크기능이 없다. 즉, 책한권을 파일로 만들었다면? 그 거 중간까지 읽었다가 끄면 허거거걱! 사태 일어나는 거다. 다시 절라 눌러야 한다. 앞으로 말이다. 그 사실을 알고부터 절대 집중! 그럴수 밖에 없는 거다. 즉, 팁이다. 화일 잘라서 넣어라.
옥의티 하나더가자. 버튼 딸깍거리는 소리가 안타깝다. 제조사측의 변에 따르면
어학기의 특성상 내구성을 키우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처라는데 티는 티다.

재밌는 기능이 있다. qmp에는 재생모드있는데 그 중에 한곡모드란 것이 있다.
달랑 한곡틀고 정지되는거다. 그러면 자동꺼짐기능에 의해서 아무작동을 하지
않게 되면 설정된 시간에 주무시는 거다. 처음 이 걸 보고 아니 이런게 왜 있지? 했는데
그렇다. 이건 학습기인거다. 달랑 어학만 공부하는 것이 아닌 두루두루 엎어치고 매치는 학습기인 것이다. 무슨 말이냐? 니가 사용하기에 따라서  qmp가 단순한 테잎어학기보다 조금 더 나은 부가기능을 가지고 있고 용량크고 뭐 이런 것만 이용하느냐 아니면
저 광활한 우주 어드메에 똬리를 틀고 있을 블랙홀처럼 나의 불타오르는 학습욕구에 모든 지식을 빨아들일 것이냐의 차이란 것이다. 젠장 그런데 사용하기 나름이란 무엇인가. 요 한곡기능이 오묘하다. ㅋ... 맨 아래 상품설명르 보고 유추를 했다. 아~~이 관찰력을 넘어선 통찰력~~~탄복하라. 경배하라~~ 오`~~~


그렇다. 단어장, 암기장, 학습교재, 수면학습
쉽게애기하자. 하염없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mc2비슷한 화일이 있다. 집중력을 키워준다는 뭐 그런거 말이다. 그리고 본인이 외우고자 하는 학습. 그 것이 영어이든 자격증이든 뭐든 상관없다. 그 것을 하나의 파일로 만든다. 그리고 한곡모드를 선택하고 주무실때 틀어두면 수면학습이 되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붙이냐고?  저위의 까페 주소들어가 보면 유틸 다 있다. 거기서 건진 사진 하나이다. qmp의 기능은 거의 설명이 되어 있다. 아니 버튼 안내다.

아~ 돈도 안되는거 그래도 블로그 방문객수 늘려 보겠다는 요량으로 불철주야 글 썼는데 누가 알아줄래나 몰겠다. 이 글보고 도움된다면 추천하나 부탁한다. 나 원래 부탁 안 하는 사람인데 추천해달라는 말...에이 안할란다. 뭐 알아서 잘 하겠쥐. 쩝. -.-;;
나 원래 부탁 안 하는 사람이야~~

추천한다.
1.나는 내 교재가 있다.
내가 듣는 인강, 교재, 과외가 최고다는
그 것만 파겠다. 그럼 qmp501v2를 이용해라.

2. 내가쓰던 테잎, CD, 어떻게 하죠?????로 고민하는 이들.

3. 학원강의 듣는 사람은 두 말할 필요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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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스펙입니다.
700mAh 리튬배터리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4기가 바이트의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기대되었던 만큼 흡족한 부분은 mp3음질 그대로 반복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최장 900초. 엄청납니다.
그리고 폴더 당근 인식합니다.
반복학습음질은 물론 보이스레코딩 기능이 막강하다고 하는군요.
ebook기능이 있습니다.
LRC를 이용해서 보고 듣고 말하고 3위일체 학습이 가능하군요.
기대되는 것은 속도조절이 2배속까지 되는대도 헬륨먹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11개국어지원에 usb는 물론 AC충전까지
가능합니다.

여기까지가 공개된 스펙입니다. ^^

10월 12일 추가-리튬배터리 용량이 700에서 1100으로 업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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