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묻다'에 해당되는 글 1건

  • 2009.10.12

心身FREE 2009. 10. 12. 16:01
날마다 돌아보는 길이다.
아침에, 그리고 저녁에 이 길을 같다.
매일 보는 것은 의미가 된다.
기억이 된다. 이 길에도 기억들이 쌓이고 있다.

독립문시장 떡골목에선 중국어가 종종 들린다.
재들은 무슨 종이래? 어미개와 새끼개. 몇 번 먹을 걸 던져줬더니 이렇게 갈때면 귀를 쫑긋 세우고
고개를 쳐든다. 또 없나 하고 말이다. 없어!
천연동 뜨란채 뒷길로 향하는 길. 꽤 경사가 있어 보인다. 뭐 운동되는거지.

'心身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소형캠코더를 이용해서 눈썰매를 찍어봤다.  (0) 2010.01.19
주섬 주섬  (0) 2010.01.14
뒷동산 산책로  (0) 2009.08.02
신발 샀다! 우헤헤  (0) 2009.07.06
2009 외인구단 흠...  (0) 2009.05.31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