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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양축
  • 감독 : 마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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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사랑하고 있지 않는자 죄를 짓는 것이다.

    전설에 따르면
    옥황상제를 모시던 동자와 선녀가 사심을 나누다
    천년간 속세에 머물러야 하는 벌을 받았다고 한다
    백년째엔 맹강녀와 만기량
    2백년째엔 양산백과 축영대
    3백년째엔 곽화랑과 왕월영이다.
    그렇게 천년째엔
    나비가 된 양축이 환생하였는데
    이를 "청사" 혹은 바로 "이 이야기"라 전해진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것 같은가? 그럼 봐라.


어떤 이들은 유치하다 하고 고루하다고도 한다.
또 스토리가 식상하다고 한다.

반복되는 우리시대, 또는 그 전시대, 그리고 앞으로도 있을 시대에서 항상
그 것들은 반복될 것이고 그런 애기를 들을 것 같다.

사랑은 유치하고 고루하고 식상하다.
하지만 정작 그 본인에겐 그 것만큼 매일 매일이 새롭고
새로 태어나는 것 같은 기분이지 않을까?
그냥 그런 생각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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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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