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보다 더 큰(가용면적으로 따지면) 새장을 마련해 줬다. 아프리카 산이라는 카나리아.
목소리가 좋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목소리를 듣지를 못했다. 흠...
그 제 밤에 들여온 카나리아 새 2마리. 암놈과 숫놈.
환경에 적응하는 중인지 왔다 갔다 움직이는데 정신이 없다. 그래서 천으로 덮어주었더니 조용해진다.
새에게는 어둠이 평화인건지 모르겠다. 하긴 어둠이 안식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사진을 찍는데도 부끄러움이 없다. ㅠㅠ
너희들의 사진을 보니 ㅠㅠ 이 사진이 영정이 될 줄이야... ㅠㅠ 주인 잘못만나서...흠.
원래 새장을 리뷰하려고 했던 건데... 그래. 리부는 가자. 이 새장은 이렇게 물통이 있고
먹이통도 있다. 참 카나리아는 잘 먹는다. 용변을 그렇게 많이 본 것이 어쩜 불안해서였을까?
카나리아야. 미안하다. ㅠㅠ
난 정말 거북이가 최고인 것 같다. 밥만 잘 주면 물속에서 잘 노니 말이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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