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퇴근하고 문을 열고 나면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리후와 리하.
언제부턴가 후다닥 달려와 품에 안기는 리후와 마음만 급한 리하. 두 아이를 안고 있는 무게만큼
행복의 크기도 묵중해 진다.
현관에서 리후와 리하는 이렇게 레스링도 하고 자기들끼리 이 넓은 공간에서 마음껐? 뛰어논다.
작은방에도 온 갖 것들이 신기한 가 보다. 매일 그렇게 헤쳐놓으면서도 또 헤치고 무엇을 찾는 것인지,
나 어릴때 다락방과 같은 것일까?
무엇인까 꼭꼭 숨겨져있어서 평소 보지 못한 것들이 튀어 나오는 그런 다락방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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