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테잎 어학기를 사용하면서 그런가 보다 했다.
음질말이다. 어학기 테잎의 원음을 듣고 그 것을 반복했을때는
음질이 현격하게 떨어진다. 뭐 그냥 그런가 보다 했다.
거기에다가 테잎 돌아가는 어학기음과 특유의 잡음이 뒤섞이면서도
현장음이라 마음 편하게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사람이 좋은 것을 써보면
그 불편함을 어찌 겪었나 싶은 생각이 든다. 이래서 큰집으론 이사해도
작은집으론 이사못한다고 어른들이 그러나 보다. 컥. 나도 어른이구나.

2주일정도 qmp를 가지고 움직여 봤다. 뭐 나의 경우야 어학은 나하고 뗄래야
뗄수 없는 사이인 걸 인정했기에 주로 교재에 관심이 많이 간다. 물론 나도
한 때는 50문장만 보면 된다라든가 영어공부 절대하지마라라는 책에 관심을
가져보기도 했지만 쩝. 십수년간 아니, 적어도 중딩때부터 한 걸 치면..쩝.
하여간 어학은 그 저 꾸준히 해야 한다. 단순간에 시험성적을 올리는 목적으로
무언가를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그러니 그런 공부해 봐야 다 까먹고
실전에서 써먹지 못하니 삼성에서도 오픽이니 뭐니 실전능력을 본다는 것 아닌가.

참고로 이 글 보기 전에 본 블로거 잠못이루는 오밤중에 비몽사몽간의 글로 일필휘지 했다는 사실 알린다.
명필이나 달필만 일필휘지 하는 것은 아니다.

자...이제 qmp-501 v2의 진면목을 훑어 보자. 먼저 지당한 말씀 한 번 보자.

한 손에서 따악 작동이 된다. 주머니에 들어있는 상태, 또는 파우치에 넣어놓은 상태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주기능이 반복재생이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이 아니던가. 버튼배치가 절묘하게 딱 기억하기 쉽다.

단순하지만 놀라운건 이게 배터리가 1,100mAh라는거다. 아마 동영상돌리는
pmp도 이렇겐 안될꺼다. 휴대용기기중에선 최대용량 아닐까? 옴니아를 썼었는데
그게 700mAh다. 손안의 컴퓨터라는 옴니아가 그 정도니(옴니아2는 더 커졌을라나?)
이 용량이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갈 것이다. AC충전지원된다는 것도 맘에 든다.
휴대용기기 2,3시간쓰면 똑 떨어지는데 그 거 usb로 충전할라면 날 샌다.

자 기능을 보자. 그림이 어학기가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0점조정이후시간은 재생하고 있는 화일의 반복시점을 내가 조정할 수 있다. 즉 0점조정을 하면 그 시점부터 반복이 되는데 최대반복이 장장 900초다. 어학기중 단연 최장시간이다. 그리고 qmp의 자랑중 하나인 자막기능은 영문의 경우 최대 48자가 입력이 된다. 어학기에선 말이다. 이북에선 더 많아진다. 이유는 아래 이북 사진을 보라. 음질에서 감동이다. mp3음질이 뭐 별거 있냐고? ㅎㅎ 테잎어학기나 cd어학기 써본 사람들에게 물어보시라. 원음과 ic음질은 절대 틀리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쓰다가 mp3반복음을 들으면 옥쟁반에 구슬 굴러간다. 감동의 쎄레나데. 청아한~~ 웁스. 오바떨었다.

녹음기 메뉴이다. 어학기로서는 독특하게 녹음기 메뉴를 가지고 있는데 음질이 전문보이스레코더 찜쪄먹는다. 아마도 학생들이 많이 찾는 강의녹음을 고려한 것 같기도 한데 해외유학생활중 외국인과 대화를 녹음하면 집에와서 그 것을 다시 들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쩝. 아픈 추억. 호주에서 외국인에게 무어라 말을 하면 쩝. 들려야지 말을 이어가지. 아~~그 어색한 시간들. 아래 그림중 녹음시간을 보라. 앞으로 녹음 가능한 시간이 장장 23시간59분이다. 24시간녹음이 가능한거다. 보이스레코더 뺨치는거다. 물론 저건 어학공부를 위해 mp3화일이 많아지면 줄어든다.

아래는 녹음한 파일을 들어보는 재생메뉴다. 참 친절하게도 되어 있다. 뭐가? 내 설명이 말이다.

참고로 qmp는 이렇게 다이렉트 인코딩..정말 보면 볼수록 녹음기로서도 탐난다. 어쨌거나 다이렉트 인코딩 혹자는 line-in녹음 뭐 그렇게 부르는데 그 것을 지원한다. 집에 있는 테잎, CD 다 모아서 이렇게 보관하자. 오래둔다고 재산되지 않는거다. 참, 녹음할때 분기잭을 이용하면 들으면서 녹음할 수 있다. 아래처럼 말이다. 그리고 온라인 강의도 이렇게 녹음해서 들으면 된다. 속청,속청 부르짖는 길잃은 양들에게도 좋다. mp3로 변환하면 2배속재생하고 자막을 이용해서 메모까지 하면 일거양득, 일석이조, 또랑치고 가재잡고 뭐하고 뭐하고 그런거다. 이쯤에서 qmp유저모임에서 무단으로 퍼온 동영상하나 보자꾸나. 쉬엄쉬엄.

출처;cafe.daum.net/qmp501


이북이다. 이북에선 한글의 경우 24자가 나온다. 이 쪼그만 화면으로 무슨 책을 볼 까 했는데 작은고추가 맵고 등소평,나폴레옹등을 봐라. 가왕 조용필은 어떤가. 절대 루저 아니다 ㅠㅠ 헴헴. 이렇게 해서 전철타고 청담가는 동안에 책 반권읽었다는 사실. 우... 그 놀라운 집중력의 비결은 이 앞 포스트를 봐라. 아니 말하자. 에궁. 안타깝게도 북마크기능이 없다. 즉, 책한권을 파일로 만들었다면? 그 거 중간까지 읽었다가 끄면 허거거걱! 사태 일어나는 거다. 다시 절라 눌러야 한다. 앞으로 말이다. 그 사실을 알고부터 절대 집중! 그럴수 밖에 없는 거다. 즉, 팁이다. 화일 잘라서 넣어라.
옥의티 하나더가자. 버튼 딸깍거리는 소리가 안타깝다. 제조사측의 변에 따르면
어학기의 특성상 내구성을 키우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처라는데 티는 티다.

재밌는 기능이 있다. qmp에는 재생모드있는데 그 중에 한곡모드란 것이 있다.
달랑 한곡틀고 정지되는거다. 그러면 자동꺼짐기능에 의해서 아무작동을 하지
않게 되면 설정된 시간에 주무시는 거다. 처음 이 걸 보고 아니 이런게 왜 있지? 했는데
그렇다. 이건 학습기인거다. 달랑 어학만 공부하는 것이 아닌 두루두루 엎어치고 매치는 학습기인 것이다. 무슨 말이냐? 니가 사용하기에 따라서  qmp가 단순한 테잎어학기보다 조금 더 나은 부가기능을 가지고 있고 용량크고 뭐 이런 것만 이용하느냐 아니면
저 광활한 우주 어드메에 똬리를 틀고 있을 블랙홀처럼 나의 불타오르는 학습욕구에 모든 지식을 빨아들일 것이냐의 차이란 것이다. 젠장 그런데 사용하기 나름이란 무엇인가. 요 한곡기능이 오묘하다. ㅋ... 맨 아래 상품설명르 보고 유추를 했다. 아~~이 관찰력을 넘어선 통찰력~~~탄복하라. 경배하라~~ 오`~~~


그렇다. 단어장, 암기장, 학습교재, 수면학습
쉽게애기하자. 하염없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mc2비슷한 화일이 있다. 집중력을 키워준다는 뭐 그런거 말이다. 그리고 본인이 외우고자 하는 학습. 그 것이 영어이든 자격증이든 뭐든 상관없다. 그 것을 하나의 파일로 만든다. 그리고 한곡모드를 선택하고 주무실때 틀어두면 수면학습이 되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붙이냐고?  저위의 까페 주소들어가 보면 유틸 다 있다. 거기서 건진 사진 하나이다. qmp의 기능은 거의 설명이 되어 있다. 아니 버튼 안내다.

아~ 돈도 안되는거 그래도 블로그 방문객수 늘려 보겠다는 요량으로 불철주야 글 썼는데 누가 알아줄래나 몰겠다. 이 글보고 도움된다면 추천하나 부탁한다. 나 원래 부탁 안 하는 사람인데 추천해달라는 말...에이 안할란다. 뭐 알아서 잘 하겠쥐. 쩝. -.-;;
나 원래 부탁 안 하는 사람이야~~

추천한다.
1.나는 내 교재가 있다.
내가 듣는 인강, 교재, 과외가 최고다는
그 것만 파겠다. 그럼 qmp501v2를 이용해라.

2. 내가쓰던 테잎, CD, 어떻게 하죠?????로 고민하는 이들.

3. 학원강의 듣는 사람은 두 말할 필요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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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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