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려면 창업후 20∼30년을 조심하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지난 3년간 634개 상장사의 평균순이익률을 분석한 ‘장수기업에서 배우는 지속성장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은 설립 후 20∼30년 경영성과가 급격히 악화됐다가 점차 회복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미만’과 ‘10∼20년’ 기업의 순이익률은 각각 5.9%와 5.7%로 나타났지만 20∼30년의 경우 3.4%로 급락했다가 이후 △30∼40년(3.7%) △40∼50년(3.8%) △50년 이상(4.2%)에는 다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의는 기업이 30년 이후 경영성과가 좋아지는 것은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기업체질이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를 근거로 △유년기(10년 미만) △성장기(10∼30년) △성숙기(30년 이상)별로 성장통 및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유년기에는 조직생존 문제와 함께 주력제품 선택의 혼란이 오는 만큼 다양성보다는 1∼2개 상품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 |
성장기에는 급성장에 따른 비효율적 조직관리 및 브랜드 인지도 확보 미흡 등의 어려움을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고객 요구에 대한 능동적 대처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성숙기에는 사회적 책임 요구가 증대되는 만큼 조직역량을 이용한 사회 공헌활동을 제시했다. |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겪어야 하는 성장통은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 초기가 가장 많은 문제에 맞닥트리겠지. 수익모델에서부터 수익성을 확보하고 개선해 나가고 함께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협력업체, 제품, 서비스기획...그 모든 것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초기에 겪어야 하는 것중에 가장 큰 문제는 정말 큰 문제는 인력문제다.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직원들은 쉽게 떠나려 하고 먼 비전보다는 당장의 회사 이름과 분위기를
찾아 떠난다. 비전은 그들에게 있어 얼마나 먼 것인지. 그래서 지금의 대기업이나 큰 기업들 초기부터 창업자와 생사고락을 했던 가신들이 있는 것은 필연적인지 모르겠다. 부작용일 수도 있지만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그 회사가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니 말이다. 아는 동생과 전화를 하다가 동생이 그런 말을 한다. "직원과 오너는 인연인거 같다고"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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