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서야 비로서 잠을 그나마 제대로 잘 수 있었다.

몸에 열이 좀 나서 더위를 느껴서 이불을 덮었다 재꼈다 했지만 말이다.

여전히 양쪽 코는 다 막혀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코에서 느껴지는 기분이 훨씬 낫다.

우선 맑은 콧물만 나온다는 것.

그리고 끈적이는 피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가끔 보이는 코피는 아마도

코딱지가 녹아서 나오는 흔적 같다.

 

5일째 되어서야 왼쪽 코로 숨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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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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