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즈음인가? 심천항공을 중국을 가곤했는데 말이다. 심천을 가니 으례 당연히 심천을 가고 그래서 심천항공을 타야하는 걸로 알았으니 말이다. 그런데 심천은 홍콩을 경유해서 가는 방법도 있고 오히려 저렴하거나 더 편할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다. 모르는 불편은 불편이 아니다. 인지하지 못하면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라는 사실. 난 얼마나 많은 것을 놓치고 무심했던걸까. 중국을 오가며 하나 하나 눈떠간다는 것도 기실 그 것과 다름이 없을 것이다. 플래티넘 카드를 이용해서 인천공항 gs북에서 주간지를 얻어갈 수도 있고 워커힐 에어카페에서 커피나 음료를 2잔까지 마실수도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이렇게 블로그를 포스팅할 수도 있다. 어쩜 깨어 있으라는 것이 존재를 찾아가라는 의미가 아닐까리는 나름의 가치가 하나 만들어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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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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